▲다이내믹한 럭셔리 투어러의 진수, BMW K 1600 GT 이번에 출시한 K 1600 GT는 BMW 최초의 6기통 다이내믹 투어링 바이크로, 지난해 6월 한국시장에 출시해 성공을 거둔 K 1600 GTL과는 다른 매력을 지닌 머신이다. BMW K 1600 GT는 동급에서 가장 가벼우면서도 컴팩트한 6기통 엔진을 장착한 모터사이클 모델로, 매우 강력한 프레임이면서도 가벼운 합금으로 제작해 엔진의 무게가 102.6kg에 불과하다. 특히, 최고 160마력의 출력을 발휘해 보다 다이내믹하고 안정적인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K 1600 GT는 그란 투리스모라는 명성에 걸맞게, 강력한 주행 성능은 물론 최상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인테그럴 ABS 시스템 및 주행상황에 따라 서스펜션의 세팅을 변경할 수 있는 ESA II와 급가속 시 타이어가 미끄러지는 것을 제어하는 ASC, 혁신적인 어댑티브 헤드라이트를 적용한 제논 헤드램프, 라이딩 정보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TFT 컬러 모니터 등 첨단 안전 기술을 적용, 탑승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오디오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풋레스트와 시트톱, 핸들바가 이루는 황금비율의 인체공학적 디자인 덕분에 장시간의 여행에도 편안한 주행을 즐길 수 있으며, 개인의 신체에 맞게 시트를 조절할 수 있어 가장 편안한 무릎 각도 유지가 가능하다. K 1600 GT는 배기량 1,649cc의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초고성능의 완벽에 가까운 주행 성능뿐만 아니라 세련되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건조중량이 동급 타 브랜드 모델보다 50여Kg 이나 가벼운 321Kg으로 리터당 21.74Km의 고연비를 실현했다. 라이트 그레이 메탈릭과 주홍빛 메탈릭 등 두 가지 색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3,350만원이다. (VAT포함) |
지난 2009년 BMW가 야심차게 내놓은 미들급 로드스터 모터사이클인 F 800 R은 라이더들의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BMW F 800 R은 기존 모델보다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더욱 남성적이고 섬세함이 살아있는 외관을 선보인다. 라디에이터를 덮는 사이드 섹션과 앞 바퀴 커버는 남성의 넓은 어깨를 연상시킨다. 또한, 스포티한 디자인의 바람막이와 흰색의 방향 표시등, 붉은색 스프링의 스트럿과 핸드브레이크 등 다양한 옵션이 추가돼 뜨거운 모터사이클 경쟁 시장에서 또 다른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MW F 800 R은 배기량 798cc 수랭식 병렬 2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이 엔진은 8,000rpm에서 최고출력 87마력, 6,000rpm에서 최대토크 8.7kg.m의 성능을 자랑하며, 효과적인 진동 상쇄장치인 스위블 로드를 장착해 엔진의 진동을 최소화함으로써, 직관적인 핸들링과 함께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가격은 1,510만 원(VAT포함)이며, BMW 모토라드의 ‘이지라이드 파이낸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월 110,824원에 F 800 R을 소유할 수 있다. (선납금 50%, 상환유예금 30%, 36개월 할부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