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중앙 연구소 사원대표 위원회’가 자발적으로 기획하여 운영 하고 있으며 임직원로부터 모아진 성금을 이날 행사인 사랑 나눔 콘서트를 통해 한빛 예술단에 전달하였다. 한빛 예술단 중 이날 공연을 펼친 솔리스트 김지호군과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갖춘 시각 장애인 13세 이하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빛소리 중창단은 다양한 기관에서 사랑 나눔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연구소 임직원이 강당을 가득히 채운 가운데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머스트 해브 러브’, ‘성탄 메들리’, 등 다양한 캐롤과 팝송을 감미로운 클래식 화음으로 불러 큰 갈채를 받았다. 또한, 22일에는 사원대표 위원회 집행부와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료 장애인 공동체 생활 시설인 “양평 천사원”에 생활 필요 물품 지원 및 봉사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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