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바캉스시즌에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중고차는 벤츠 S클래스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수입중고자동차 매매전시장인 서울오토갤러리는 여름 휴가 기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수입중고차 모델 ‘베스트 10’을 공개했다. BMW, 벤츠, 렉서스 등의 브랜드가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혼다, 아우디, 폭스바겐의 신차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중고수입차 시장은 여전히 클래식한 모델들이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중고차 모델은 벤츠 S-class로, 같은 기간 동안 총 375대로 집계되었다. 벤츠 S-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대형 세단으로 성능, 주행감, 안정성 및 디자인 등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2위는 233대가 팔린 BMW 5 series가 차지했다. BMW 5 series는 역동성과 기능성을 갖춘 모델로 신차 시장뿐만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위와 4위 역시 BMW가 순위에 올랐다. BMW 3 series는 176대, 7 series는 156대가 각각 판매되었다. BMW는 X5가 7위, MINI가
허위 매물을 완전히 차단하는 수입중고차 매매사이트가 등장했다. 서울오토갤러리(조합 이사장 김영철)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입중고자동차 매매전시장인 서울오토갤러리의 공식사이트(www.sag.kr)를 31일 오픈했다. 중고차 허위매물 0%에 도전하는 ‘클린 캠페인’을 전개하여 안전하고 믿을 만한 중고차 매매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서울오토갤러리는 이번 공식 사이트 오픈을 통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수입차의 모든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게 하여 고객과의 채널을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그 동안 온라인 중고차 매매사이트의 허위매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신뢰도를 확보하여, 고객 편의를 높이는 한편 올바른 중고차 유통 문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오토갤러리는 허위매물 없는 정직한 수입중고차 매매 문화를 만들고자 전사적인 ‘클린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철저히 성능점검을 끝낸 차량만을 매물로 등록하여 중고차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서울오토갤러리 상사대표와 소속된 정식 딜러의 차량만을 검색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온라인 상에서 검색한 차량의 성능점검 기록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안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즉,
여름철 휴가특수로 8월 중고차시장은 다소 활기를 띠었다. 특히 쏘렌토, 싼타페 신형, 카니발 등의 SUV/RV와 NF쏘나타, 로체, 뉴SM5 등 2000CC 급 이상의 차량 선호도가 높았다. 이러한 수요도는 중고차시세로 이어져서 SUV/RV, 중형차 등은 중고차시세가 강보합세를 보였고, 반대로 에쿠스, 오피러스, 체어맨 등의 대형고급차와 모닝, 마티즈 등의 경차는 시세가 하락했다. 중형이하급에서는 700∼1000만원대의 중고차매물이, 중형과 SUV급은 1300∼1500만원대의 중고차매물이 강세를 보였다. ■ 경차 휴가로 인해 수요가 주춤했다. 특히 600만원이상에서 형성되어 있는 최근 연식의 신차급 중고차의 시세가 많이 하락했다. 하지면 고유가 등으로 인해 여전히 수요가 많이 있으며, 400만원대 이하에 형성되어 있는 마티즈 2005년식이하의 중고차시세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출시는 추후 신차급 중고차의 시세에는 다소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최근 경차의 가격이 낮지 않아, 시세가 하락해도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효과는 하락폭만큼 크지 않을 전망이다. ■ 중소형 / 중형 1000cc 이상 1600cc 이하의 자동차는 신차, 중고차를 막론하
현대자동차가 투싼 후속 신모델로 투싼ix(아이엑스)를 출시하면서 SUV중고차 시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투싼은 그동안 신차시장에서는 물론 중고차시장에서도 판매실적이 좋고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투싼은 스포티지와 더불어 국내 중소형 SUV 판매를 양분했지만, 수출시장에서는 SUV 중 최고의 실적을 보여왔다. 자동차공업협회(KAMA)가 발표하는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상반기 수출실적이 SUV 1위를 차지했고, 전체 승용부분 6위에 올라있다. 이러한 실적은 후속모델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증가시켰다. 지난 4월 2009 서울국제 모터쇼에서도 익쏘닉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컨셉카는 기아의 쏘렌토R, VG(프로젝트명), 르노삼성의 뉴SM3, 쌍용차 C200 등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여기에 최근 출시되고 있는 국산차 신모델들이 제조사에 관계없이 연이어 히트를 치면서, 시장에서 신차에 대한 신뢰가 한껏 높아진 점도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요인중의 하나이다. 그렇다고 투싼IX 출시를 기아차, 쌍용차, 르노삼성, GM대우 등의 경쟁사를 포함한 신차 시장에서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중고
5월에 중고차시장에서는 SUV/RV, 중형, 대형 순으로 거래가 많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서울자동차매매조합 중고차 거래현황에 따르면 SUV/RV 강세가 이어지며 가장 많이 판매가 됐고, 중형과 대형 차종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전월 대비 경차판매량은 5% 감소한 반면, 수입차종은 8.4% 늘어 중고차시장에서 수입차가 비중이 확대되는 것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 박성진 마케팅담당에 따르면 SUV와 대형차, 수입차는 소폭이긴 하지만 2009년들어 계속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반면 신차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중형과 준중형, 그리고 경차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는 같은 예산으로 신차보다 한, 두단계 높은 차종을 선택할 수 있는 중고자동차의 특성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고 중고차 판매 트렌드에 대해 말했다.
쌍용차 사태가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장기화되면서 쌍용차의 중고차가격이 거침없이 하락하고 있다. 신차가격이 3800만원에 달하는 뉴렉스턴2 노블레스는 2년이 지난 2007년식의 경우 무려 1500만원가까이 하락한 23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쌍용차중 시장 반응도가 가장 좋은 편에 속하는 액티언의 경우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신차가격 2400만원대인 CX7 4WD 모델의 2006년식의 경우 절반을 겨우 넘는 1300만원대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보다 심각한 것은 가격변동이 심하지 않는 7년이상 경과된 모델의 중고차가격도 하락하고 있다는 사실이다.일반적으로 차령(자동차 나이)이 5∼7년 경과되면 중고차가격이 큰 변동이 없는데, 최근 쌍용에서 나온 중고자동차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중고차사이트 카즈시세에 따르면 체어맨, 뉴코란도, 렉스턴, 무쏘 등은 지난달에 비해 30만원 하락했고, 로디우스는 50만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중고차시장에서는 SUV와 대형차가 다른 차종에 비해 가격이 빨리 떨어지는데 쌍용차는 생산하는 모든 모델이 SUV와 대형차군에 속해 있어 중고차시장에서 브랜드이미지가 상대적으로 더 큰 손해를 보는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자사가 직접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사업부의 국내 누적 판매 대수가 5월말기준 1천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2003년 9월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직영 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하고, 본사가 직접 중고차 품질을 보증하는 중고차 인증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지난 6년간 꾸준한 실적을 보여왔다. 이 회사는 서울 양평동에 위치했던 중고차 전시장을 작년 7월 성수동(990㎡ 규모)으로 확장 이전했으며, 양재동 오토갤러리에도 지점을 설립한 바 있다.
중고 에쿠스의 가격하락이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다. 2007년 신차가격 4,500만원으로 출고된 뉴에쿠스 JS330 이 2400만원에, 2007년 출고당시 신차가격 2,165만원이었던 쌍용차 액티언스포츠 AX5 패션이 1180만원에 판매되고 있어 중고차 가격하락 속도가 평년에 비해 다소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가 진행하고 있는 급매물 반값 할인전을 보면 현대 에쿠스, 그랜져TG, 기아 오피러스, 쌍용차 뉴체어맨 등의 대형차와 투싼, 뉴코란도, 렉스턴 등 SUV가 무려 73% 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비교적 연식이 짧은 편에 속하는 2007년과 2006년 출고모델의 수도 40%나 되고 있어 중고차 가격하락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에쿠스신형과 쏘렌토R 등 신차가 연이어 출시되었고, 판매량에 있어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기존 완성차 업체의 공격적인 가격할인과 세금감면 또한 구형 모델이 포진된 중고차거래 감소를 유도, 중고 대형차와 중고 SUV 가격하락을 부채질 한 셈이다. 이번 테마 할인전을 진행하고 있는 김민철 할인전담당에 따르면 최근 에쿠스신형 출시 이후 큰 폭으로 하락하던 중고차시세는 다소 안정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기아차의 신형 쏘렌토R이 출시후 인기를 끌면서 기존 쏘렌토 중고차의 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지난 달 출시한 SUV 쏘렌토R은 지난 11일까지 7,500대가 주문되고 있어 싼타페에게 내준 SUV 명가의 자존심을 되찾아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반해 중고차시장에서 쏘렌토의 중고차시세는 급격히 하락했다. 현대 싼타페와 더불어 국내 대표적인 중형 SUV 인 뉴 쏘렌토는 후속모델인 쏘렌토R이 출시되면서 중고차가격이 지난 2달 동안 150만∼250만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사이트 카즈의 중고차시세에 따르면 2009년식 싼타페가 2,550만원에서 2,400만원으로 약6% 하락하는 동안 2009년식 쏘렌토는 2.300만원에서 2.100만원으로 200만원 내려가며 약 9%가 하락했다. 2008년식 시세도 싼타페가 100만원, 6% 하락한데 비해, 쏘렌토는 거의 두 배에 해당하는 200만원이 하락해서 더 큰 폭으로 가격이 내려가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렇듯 중고차시장에서 단기간내 큰 폭으로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중고 쏘렌토의 가격메리트가 급부상하고 있다.여기에 중고차사이트 카즈에서는 기아 SUV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카즈는 쏘렌
중고차사이트 카즈는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스타 중고차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카즈는 26일까지 현대차 그랜져TG, 쏘나타, 아반떼와 기아차 쏘렌토 등 중고차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중고자동차를 최대 150만원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그랜져TG는 15주 연속 중고차조회량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중고차시장에서 인기가 높으며 쏘나타와 아반떼와 함께 국내 베스트셀링카부분에서 트로이카를 형성하고 있다. 기아 쏘렌토는 최근 신모델인 쏘렌토R이 출시되면서 중고차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 중고차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쏘렌토R이 출시된 지난 달에는 중고차시세가 200만원 가까이 떨어지면 경쟁모델인 싼타페와의 가격차가 벌어져 구매매력이 높은 모델이다. 카즈의 김민철 할인전담당자는 중고차는 인기모델의 편중이 심한 편이라 그랜져TG, 쏘나타, SM5 등의 인기모델이 항상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런 모델은 중고차가격 하락의 가격도 크지 않기 때문에 이번 스타 중고차 할인전을 통해 가격거품이 제거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엔카는 삼성카드와 제휴를 맺고 직영매장에서 삼성카드로 중고차를 구입ㆍ판매하는 고객들에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삼성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SK엔카로 차량을 팔 경우 1천만원 미만 차량은 10만 포인트를, 1천만 원 이상인 차량은 15만 포인트를 삼성카드포인트로 제공한다. 이는 단일 카드포인트 적립금으로는 가장 큰 금액이다. 또한 SK엔카에서 삼성카드로 차량을 구입하면 카드 결제금액의 0.2%를 삼성카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아울러 SK엔카에서 차량 기초진단 및 확인진단 서비스를 받을 때 신세계삼성카드를 사용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고 SK엔카 수리보증서비스도도 1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음달 1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SK엔카를 방문해 차량 견적을 받는 삼성카드 고객들에게 5천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세계삼성카드는 SK엔카 홈페에지(www.encar.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부의 노후차 지원방안 발표이후 중고차 거래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가격마저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www.carz.co.kr 대표 문건웅)에 따르면 지난 20일 이후 중고차시세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경차를 제외한 전 모델이 30∼100만원 가량 큰 폭으로 하락했다. 더군다나 중고차가격이 떨어졌음에도 신차 세제감면에 대한 기대로 인해 중고차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아 시장은 한껏 얼어붙은 상황이다. 중고차매매단지에서는 지난 해 10월 금융위기로 인한 캐피탈사의 중고차할부 강화와 경기침체로 중고차시장이 크게 휘청였고, 1∼3월 잠시 회복기를 보였지만 갑작스러운 정부의 신차 지원으로 인해 중고차 거래가 크게 줄었다. 카즈의 박성진 마케팅담당은 예전에는 출고 5∼6년이 경과될 경우 중고자동차가 신차가격의 50%대에 진입했지만, 최근에는 4∼5.5년으로 큰 폭으로 단축되고 있다. 카즈가 진행하는 반값 중고차할인전에서도 대부분의 매물연식이 3∼4년이 경과된 2006년식일 정도로 중고차가격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고 말했다.
정부의 자동차산업활성화 방안 발표 이후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매매가 사실상 전면 중단되는 등 차갑게 얼어 붙고있다. 정부 노후차교체에 대한 세금감면조치로 새 차 구입비용이 하락할 경우 중고차 가격도 수요 감소와 매물 증가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중고차 가격 급락을 기다리는 수요 대기 현상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SK엔카, 카즈, 스피드메이트 등 주요 중고차 쇼핑몰에서는 지난 12일 지식경제부가 자동차 산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매매 성사 건수가 거의 전무한 상태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중고차 매매는 대부분의 중고차 시장에서 지난달 26일 정부가 차 업계 지원 방안을 1차 발표한 이후 종전에 비해 50%가량 감소했으며, 이런 추세는 정부안이 확정 발표된 이번 주부터 거래 올스톱으로 심화됐다고 중고차 딜러들은 입을 모았다. 10년째 중고차 매매업을 해온 금동익씨는 3월 말부터 지난 주까지 중고차 거래가 종전의 절반 밑으로 떨어졌으며, 이번 주에는 아예 한 건도 성사되지 않고 있다며 가격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는 소비자들이 구매 시기를 미뤄놓고 있다고 말했다. 카즈의 원희성 팀장은 매달 20대 정도 성사되던 중고
새해들어 차량용 LPG 가격이 20%이상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LPG 중고차 할인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www.carz.co.kr)는 오는 13일까지 LPG 중고차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기아차의 그랜드 카니발, 뉴 카렌스, 레조, 싼타페 등 인기 RV/SUV를 비롯 유지비가 적은 차량으로 인기가 높은 다마스, 라보 등 LPG 상용차, 그랜져TG, SM5, NF 쏘나타 등 인기 모델의 LPG차량까지 LPG를 사용하는 전모델이 그 대상이다.가격 범위는 100만원대부터 1300만원대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카즈에 따르면 11, 12월은 LPG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LPG 중고차매매가 줄어부진과, 차량 연식변경에 따라중고차가격이 많이 하락한 상태이다. 더불어 연료인 LPG가격이 크게 떨어졌고 국제유가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기업인 아람코사가 공급가격도 하락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최소 3월까지 충분히 가격이 하락할 수 있는 요인이 있다고 전망했다.
매년 연말은 자동차를 싸게 살수 있는 기회가 많다.신차업체들이 거의 대부분 무상옵션 장착, 저리 할부 정책, 유류비, 구입비, 취득세 및 등록세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할인을 제공하며 자동차판매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 는 반면 중고차 매매시장도 가격 할인으로 맞 대응하고 있다. 매년 연말엔 대부분 자동차 할인을 실시하지만 올해에는 유례없는 경기침체가 이어지다 보니 신차-중고차를 막론하고 예년보다 할인되는 정도가 질적 양적으로 훨씬 큰 상태다. 12월 중고차시장은 거래량 감소와 함께 중고차딜러들간의 할인경쟁으로 큰 폭으로 중고차가격이 하락했다. 안산 라성중고차매매단지의 임윤자 실장은 연말을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하자 중고차판매 업체가 너나 할 것없이 할인경쟁을 하고 있어 중고차가격이 보름만에 평균 30-50만원 싸게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매매업자들의 할인 열풍은 중고차사이트에도 강력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는 연말최저가할인전을 통해 중고차시세보다 15%이상 저렴한 중고차를 주류로 중고차할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중고차시세가 1,150만원에 형성된 로체(2006년식/오토)는 999만원, 시세가 1,000만원인 현대 아반떼HD(2007/오토)는 90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