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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3년 탄 중고차도 새차 값 받아 보자!

중고차 값 올리는 내 차 관리노하우 소개

자동차는 어떻게 관리하고 다루었는지에 따라 모습뿐 아니라 중고차로 되팔 때의 가치까지 결정된다.

몇 년 후에도 신차급 중고차에 버금가는 상태로 관리하는 비법은 무엇일까?

중고차사이트 카즈가 소개하는 "자동차관리노하우"는 소모품 교체주기와 적절한 세차 등 꼼꼼한 관심과 관리를 첫째로 꼽았다.

어떤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지 자세한 사항을 살펴보았다.

▶소모품 교체주기를 준수한다

사람의 몸이 여러 개의 뼈와 근육으로 연결되어있듯 자동차 역시 약 2만개의 부품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중 소모품들은 주행거리나 주행기간에 따라 교체를 해주어야 하는데, 적시에 교체 관리하며 6∼7년간 탄 자동차의 성능이 아무런 정비도 받지 않은 2년 된 차보다 뛰어나기도 한다.

따라서 자동차 소모품의 교체주기는 반드시 숙지하거나 보관하여 때맞춰 교체해야 한다.

엔진오일은 주행거리 3∼5천km 마다, 브레이크 오일과 점화플러그는 2년 또는 4만km마다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

냉각수는 매년 4∼6월 사이에, 부동액은 10∼11월 사이에 갈아준다.

팬벨트와 타이어는 수시점검을 기본으로 2.5∼3만km 주행 시 교체하고, 오토미션오일은 1만km일 때 최초 교환 그 후 3만km를 주기로 한다.

수동미션오일은 8,000km를 최초로 2만km마다 교환해준다.

이 때 반드시 정품을 우선으로 하고, 가능하면 성능이 뛰어난 제품일수록 좋다.
 
▶깨끗한 차가 더 좋은 값을 받는다

차의 값을 올리려면 외관 및 실내 청소가 잘 되어 청결한 상태일수록 좋다.

주5회 이상 주행한다면 일주일에 한번은 반드시 외관을 물세차 하고,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세차 후 왁스를 칠해주면 먼지, 비, 직사광선으로부터 도장면을 보호할 수 있다.

만약 접촉사고 등으로 인해 작은 흠집이 생겼다면 서둘러 도장하는 것이 좋다.

작은 흠집을 통해 넓게 부식되기 때문이다. 특히 봄철 황사가 심하게 낀 날씨에 노출이 되었거나 여름 휴가철 바닷물에 닿았거나, 겨울 폭설이 내일 길을 주행했다면 반드시 차체 바닥 면까지 세차해야 한다.

실내청결은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게 관리해야 한다.

먼저 차 안에서 금연하는 것은 필수다. 담배연기가 실내를 오염시키고 내장재를 탈색시키며, 스며든 악취를 제거하기도 어렵다.

또한 차안에서는 음식물 섭취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음식물 부스러기는 곰팡이를 발생시키고, 냄새입자가 공기통로로 들어가 달라붙으면 악취의 원인이 된다.

▶주차위치도 신경써라

집의 위치가 중요하듯이 주차하는 위치도 많은 영향을 준다.

가급적이면 직사광선이나 급격한 온도변화를 피할 수 있는 지하 주차장이 좋고, 지하 주차장이라 하더라도 습기가 많은 곳은 작은 상터처에도 부식될 수 있으니 피한다.

또한 차체가 기울어지면 내부부품의 안정이 흐트러져 변형을 가져 올 수 있기 떄문에 평지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좁은 통로나 방향을 전환하는 교차점에 밀착시키는 등 접촉사고 발생지점도 가급적 피해서 사고를 예방하는 것도 알면서도 놓치는 차량관리의 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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