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특수화학 기업 랑세스와 사우디 아람코가 합작으로 합성고무 회사를 설립한다. 랑세스와 사우디 아람코의 자회사인 아람코 오버시즈 컴퍼니가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사우디 아람코는 차입금과 기타 금융 부채를 공제한 후 50% 지분에 대해 현금으로 약 12억 유로를 지불할 예정이다. 합작사의 가치는 총 27억5천만 유로(한화 3조 8,500억원)로 평가된다. 합작 이전 랑세스의 고무사업부는 2014년 기준 약 30억 유로의 연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신규 합작사는 반독점 규제 당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 2016년 상반기 내 설립에 따른 모든 관련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랑세스는 타이어 및 특수고무(TSR) 사업부와 기능성 고무(HPE) 사업부를 신설회사로 이관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9개국의 20개 생산시설과 3,700여명의 직원을 비롯, 추가 지원 인력이 포함된다. 랑세스가 생산하는 고성능 고무는 주로 타이어와 호스, 벨트, 씰 등의 기능성 부품에 주로 사용된다. 주요 고객사는 자동차 및 타이어 산업을 비롯한 건설업계와 석유 및 가스 업체 등이다.사우디 아람코는 중기간에 걸쳐 합성고무의 핵심 원료를 경쟁력 있는 안정된 공급망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가 차세대 조향 시스템과 통합 전자 브레이크 시스템을 개발해 15일 개막한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새 조향 시스템에는 이전 모델보다 작고 가벼워졌으며 안전을 강화한 파워팩이 장착됐다.통합 전자 브레이크 시스템은 만도가 독자 개발한 것으로 소형·경량화와 함께 브레이크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만도는 설명했다. 이 시스템의 전자식 마스터 부스터는 기존 마스터 부스터보다 반응 속도가 2배 이상 빨라 자동긴급제동장치(AEB)를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만도는 이번 모터쇼 기간에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전시회를 열어 제품을 소개하고 연구개발과 생산능력을 설명한다.
현대모비스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다각적으로 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글로벌 상위 10% 기업임을 의미하는 DJSI World에 5년 연속으로 편입됐다고 14일 밝혔다.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다우존스와 스위스의 투자기관인 로베코샘이 매년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환경‧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표다. 또 이를 지역별로 세분화해 전 세계 기업들 중 상위 10%에 DJSI World를, 아태지역 기업들 가운데 상위 20%에 DJSI Asia Pacific를, 국내 기업들 중 상위 30%에 DJSI Korea를 부여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이 조사에 처음으로 응한 지난 2010년 바로 DJSI Asia Pacific에 편입된데 이어, 그 이듬해인 201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DJSI World에 랭크되고 있다. 국내 자동차 및 부품/타이어 업계를 통틀어 DJSI World 편입은 현대모비스가 유일하며, 국내 전체 기업 기준으로도 DJSI World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기업은 21개뿐이다.이처럼 현대모비스가 오랜 시간 업계 최고 수준의 지속성장가능성을 인정
미국 엑손모빌의 국내 자회사로 윤활유 전문 제조, 판매 업체인 모빌코리아윤활유㈜ 는 11일디젤 엔진오일 브랜드인 ‘모빌델박’ 브랜드 탄생 9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모빌델박’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모빌델박 익스프레스 인 경기도 화성 소재의 성진모터스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사이먼 리즈 모빌코리아 사장이 참석했다.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된 기념식에서 사이먼 사장은 ‘모빌델박’ 9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된 로고가 새겨진 현판 수여식을 비롯해 기념패를 전달하는 등 참석자들과 함께 90주년을 맞은 ‘모빌델박’ 브랜드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전 세계 시장에서 상용차용 윤활유의 대명사로 통하는 ‘모빌델박’은 1925년 출시된 디젤 엔진 전용 엔진오일이다. 90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세계적인 엔진, 트럭 및 중장비 제조업체들과 수많은 연구개발 협업과 테스트를 거쳐 오면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상용차용 디젤 엔진오일 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져왔다. 모빌코리아윤활유㈜ 90주년 행사를 맞아, 그 동안 꾸준히 성원해준 고객에게 감사를 표하는 의미에서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두 달 동안 모빌델박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고급 헤드랜턴을 제공하는
현대모비스가 제주도에서 ‘2015 신입사원 수련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는 지난 2014년 상·하반기 대졸공채로 입사한 신입사원 419명을 대상으로8일부터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현대모비스는 신입사원들의 도전정신과 창의력 증진을 돕고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주도에서 이같은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근무 중인 사원들을 한데 모아 동기애를 다짐과 동시에 상호간 소통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한 취지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팀워크가 강조되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으로 수련대회를 구성했다. 신입사원들은 총 19.2km 코스의 '한라산 정복', 팀별로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며 제주 일대를 탐방하는 '미션트립', 수중기마전과 씨름대회 등으로 구성된 '해변올림픽'을 진행하며 공동체 의식과 협력심을 키우게 된다. 또한 신입사원들의 넘치는 끼와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뮤지컬, 댄스, 연기 등 다양한 형태의 퍼포먼스로 회사에 대한 애사심은 물론 열정과 패기를 표현하는 '모비스 페스티벌'이다. 신입사원들은 동기들과 어우러져 각종 퍼포먼스를 준비하며 초심을 재확인하고 앞으로의 포부를 새롭게 다지게 된다
LS전선은 7일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와 대표주관계약을 체결, 베트남 법인인 LS전선아시아의 한국거래소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이 베트남 2개 법인의 상장을 위해 지난 5월 국내에 설립한 지주회사이다. LS전선아시아는 상장예비심사 등을 거쳐 2016년 상장 예정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출자법인이 거래소에 상장하는 첫 사례가 된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전력청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 등으로 시장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 1위 전선업체이다. 베트남 진출 첫 해인 1996년 17억 원이었던 매출은 2014년 두 법인을 합쳐 4,000억 원을 기록, 230배 이상 성장하였다. LS전선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베트남 투자를 확대, 동남아시아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경제 성장으로 정부 주도의 전력 프로젝트들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초고압 케이블의 매출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아세안 국가들 역시 연 평균 5% 이상 성장하며 전력, 통신 인프라에 대한 투자의 확대가 전망된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특히 2016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출범되면 아세안 국가들의 인프라 개발이 본격화되고, L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28일 충북 진천군 신척산업단지에서 경대수 국회의원, 이시종 충북도지사, 진천군수 권한대행 전원건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연비센터' 착공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1만㎡ 부지에 연면적 2,960㎡,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질 자동차 연비센터는 고온 및 저온 시험실과 엔진·배터리 등 자동차 주요 부품 성능 시험실, 버스·트럭 등 중대형 상용차 성능 시험실 등을 갖춰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이번 착공식은 최근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자동차 초기시장 선점과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고(高)연비 경쟁이 치열히 전개되는 시점에서 대한민국 자동차 연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핵심 기지가 구축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에너지공단은 강조했다. 에너지공단은 시험실이 구축되면 연비 시험 방법 개발, 체감 연비와 실제 연비와 격차 해소 등 연비 관련 연구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또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등 이른바 '미래 그린카' 구동력의 핵심요소인 이차전지 분야의 연구개발(RD) 연구기지를 확보해 세계적 신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의 육성기반 인프라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에너지공단
LG하우시스가 가볍고 안전성이 뛰어난 경량화 신소재를 적용한 자동차 범퍼 백빔 생산기술로 국가인증인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NET 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우수 기술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신기술로 인증해주는 국가인증 제도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연속섬유복합재(CFT)를 이용한 범퍼 백빔 인서트사출 기술'은 LG하우시스와 현대자동차가 공동 개발한 것이다. LG하우시스가 독자개발한 경량화 소재인 CFT를 적용, 자동차 범퍼에 필요한 강도를 충족하고 충돌안전 성능을 보장하면서 기존 경량화 부품보다 중량을 15% 줄였다.자동차 형태에 따라 범퍼 백빔 모양을 자유롭게 성형할 수 있는 사출 공법이 적용됐으며 부품 수도 40% 이상 줄여 원가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CFT는 연속섬유를 사용해 경량화 소재 가운데 최고 수준의 강도를 갖췄으며 가벼우면서도 안전성이 뛰어나 강출 소재를 대체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LG하우시스 이민희 연구소장(상무)은 "이번에 인증받은 신기술을 적용한 범퍼 백빔은 올해 말 양산 예정인 현대자 일부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4월부터
차량용 블랙박스 선두기업 ‘루카스 블랙박스’(www.lukashd.com)가 GS엠비즈의 자동차정비 전문 업체인 ‘오토오아시스’(www.autooasis.com)와 손잡고 ‘블랙박스 장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루카스 블랙박스 제조사인 큐알온텍(대표 김종옥)은 최근 다양한 기능을 갖추면서 설치도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는 블랙박스를 구매자들이 안심하고 장착할 수 있도록 지난 25일 오토오아시스와 블랙박스 장착 서비스에 관한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8월 27일부터 전국 400여 개 오토오아시스 매장에서 루카스 블랙박스 구매고객의 차량에 오토오아시스 정비 전문가가 직접 루카스 블랙박스를 장착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양사는 제휴 기념 이벤트로 8월 27일부터 3개월간 루카스 블랙박스를 장착하는 이용고객에게 3,000원의 GS칼텍스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루카스 블랙박스 현경식 이사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단순히 시거 잭에 꼽는 간편한 설치는 이미 옛말이 되었다. 주차 중 동작을 위해 자동차의 퓨즈박스에 연결하거나 OBD 등 블랙박스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자동차와 블랙박스의 특성과 잘 아는 전문가가 설치해야 한다”며
IT 주변기기 전문기업 맥컬리코리아(대표: 허제유)가 차량 송풍구에 스마트폰을 안정적으로 거치 할 수 있는 기능형 송풍구 차량용 거치대 '벤티'(VENTI)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VENTI는 다양한 사이즈의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으며, 헤드부분이 360도 회전 되도록 설계되어 사용자에게 다양한 뷰잉각도를 제공한다. 조임볼트형식의 집게고정클립은 다양한 차량의 송풍구에 단단하게 장착이 가능하도록 해주며, 운전시 시야 방해 없이 거치가 가능한점이 큰 장점이다. 가격은 32,000원이며, 맥컬리 취급점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맥컬리 직영스토어(www.macallysto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국의 주니어공학교실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지에 위치한 주요 사업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이번 한 주간 진행되며 전국 9개 초등학교 36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대상이다.주니어공학교실은 기초적인 과학원리들이 어떻게 기술로 구현되는지 초등학생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확인토록 하는 현대모비스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모비스 연구원들로 구성된 전문 강사들이 전국 각지의 공장 인근 초등학교에 매달 방문해 모형 세이프카나 졸음방지안경 등의 실습과제를 제작하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여기서 더 나아가 실험실에서 배웠던 기술들이 실제로 자동차에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는지 보다 생생한 현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자동차 부품 제작 라인이나 기술연구소, 물류센터 등 방문 사업장을 다변화해 아이들의 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과학 마술쇼’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도 구성해 아이들이 과학에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모비스 장윤경 홍보실장은 “주니어공학교실이 애초에 아이들이 막연하게만
FCA코리아는 크라이슬러, 지프, 피아트 차량 전용 공기 필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FCA는 '프리미엄 캐빈 헤파 필터'가 크라이슬러, 지프, 피아트 차량에 최적화한 미세먼지 여과, 항균 및 탈취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FCA는 국내 시험 결과 이 필터가 직경 10μm 이하에 해당하는 PM10급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100%의 여과성능을, 직경 2.5μm 이하 PM2.5급 초미세먼지는 93.9%의 여과성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황색포도상구균이나 페렴간균 등에 대한 항균성능도 뛰어났다고 덧붙였다. 이 필터는 전국의 FCA 서비스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차종에 따라 3만4,100∼4만8,400원이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회장: 장형성)는 최근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자동차 튜닝 국가직무능력표준(이하 NCS) 개발을 체결하고 튜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차 튜닝 NCS 개발은 자동차 튜닝 분야의 직무를 분석하고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 기술, 소양 등의 내용을 체계화한 것으로 산업현장의 직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을 말한다. 자동차 튜닝 NCS 개발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자동차 튜닝산업 진흥대책’에서 개진된 튜닝 전문인력 양성 지원에 관한 후속조치로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사업의 한 분야다. 관계기관 및 단체에서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던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 방안의 핵심 사안이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원활한 자동차 튜닝 NCS 개발을 위하여 자동차 튜닝 관련 산업체 및 전문기관과 컨소시엄을 체결했다. 더불어 이론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튜닝 산업계 전문가, 자동차 산업 직무분석 전문가가 참여하여 이번 자동차 튜닝 NCS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 튠업(tune-up), 드레스업(dres
현대모비스가 프랑스의 대표 자동차그룹 PSA(푸조·시트로엥)와 220억원 규모의 ICS(통합형 스위치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ICS(Integrated Center Stack)는 자동차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공조시스템을 제어하는 장치이다. 오디오·내비게이션·에어컨 등 운전자가 핸들 외에 조작하는 대부분의 스위치들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자동차의 멀티미디어 기능이 진화함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도 일부 선진업체만 생산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현대모비스가 유일하게 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수주 성사를 통해 또다시 자사의 품질과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8년 미국 최대 완성차업체인 GM에 ICS를 수주한데 이어 까다로운 감성품질을 중요시하는 프랑스 완성차업체의 러브콜을 받은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중국 천진공장에서 ICS 제품을 생산해, PSA의 프랑스 현지공장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2017년 양산 예정인 푸조 차종에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수주 계약 성사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PSA의 문을 두드렸다. 이를 위해 PSA의 핵심
차량용 블랙박스 선두기업 루카스 블랙박스(www.lukashd.com)가 LCD와 Wi-Fi를 모두 탑재한 신제품 블랙박스 ‘LK-9170 WD'를 출시했다.그 동안 블랙박스로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주택가 강절도 사건까지 감시할 수 있도록 Wi-Fi 기능을 탑재, 스마트폰에 데이터를 전송하여 저장할 수 있는 블랙박스가 출시되어 왔다. 하지만 Wi-Fi 기능을 탑재한 제품 중에는 LCD 액정이 없는 제품이 많아서 평소 제대로 촬영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매번 스마트폰에 접속해야 했다. 신제품 ‘LK-9170 WD'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LCD 화면과 Wi-Fi 기능을 모두 탑재했다. 전방에 Full Touch 3.5인치 LCD가 탑재되어 있어 실시간 촬영 및 녹화된 영상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알아보기 쉬운 직관적 UI를 통해 블랙박스의 모든 기능을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다. 그와 동시에 Wi-Fi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필요한 영상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즉시 확인하고 바로 저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블랙박스를 조작하지 않아도 동작 설정부터 펌웨어 업데이트 등 블랙박스의 모든 관리를 스마트폰을 통해 설정할 수 있다. 루카스 블랙박스는 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