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유기준, GM대우 사장)는 일본자동차기술회(JSAE)와 표준개발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JSAE는 일본의 자동차공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기관으로서 자체 표준인 JASO 표준을 개발하고 있으며, 일본 국가표준인 JIS 개발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일본의 표준개발협력기관이다. 우리나라는 자동차 산업 초기에 JIS 표준을 부합화하여 국가표준(KS)으로 채택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지난 2월, 미국자동차공학회(SAE)와의 MOU 체결에 이어 일본의 표준개발협력기관과의 MOU를 체결하면서 자동차공학회는 한ㆍ미ㆍ일 3국의 자동차분야 표준 개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로써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공적 표준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현재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우리나라 자동차 분야의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 받아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자동차공학회 표준화 위원회(위원장: 정태용 교수, 국민대학교)를 주축으로 주도적으로 자동차분야의 표준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차량 IT 분야 미래경쟁력 확보 및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차량IT혁신센터’가 올 2기 유망 기업을 선정하고 지원활동에 들어갔다. 현대ㆍ기아자동차는 25일 오전 현대ㆍ기아차 의왕연구소 內 차량IT혁신센터에서 차량IT혁신센터 운영위원 및 회원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T 관련 중소기업 8개사로 구성된 ‘차량IT혁신센터 2기 회원사 인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현대ㆍ기아차가 한국 자동차 산업의 IT 경쟁력 확보 및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2008년 11월 마이크로소프트社,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설립한 ‘차량 IT 혁신센터’는 지난해 1기 차량 IT 분야 유망기업 10개사를 회원사로 선정해 활동을 지원했으며 올해 2기 유망기업 8개사를 선정했다.이날 인증식 행사는 ▲2기 회원사의 업체별 연구개발 수행계획 발표 ▲1기 회원사 연구개발 사례 발표 ▲2기 회원사 인증패 전달 및 출범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차량IT혁신센터 2기 회원사는 소프트웨어, 내비게이션 분야 유망기업을 중심으로 90개 신청기업 중 심사를 거쳐 지난 2월 최종 8개사가 선정됐다.차량IT혁신센터는 IT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을 통한 차량IT 신기술 발굴을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차량용 통신
기아차가 진보형 도시형 CUV 스포티지R의 신차붐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기아자동차는 팝스타 에이머리와 연계한 스타마케팅과 야구장, 백화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의 전시이벤트 등을 통해 신차 스포티지R을 적극 알리고 있다. 기아차는 23일 W호텔에서 제2의 비욘세라 불리는 한국계 팝스타 에이머리 등이 참여하는 스포티지R 런칭파티를 진행했으며, 방한기간 중 에이머리 이미지가 들어간 스포티지R을 이동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스타마케팅을 통해 스포티지R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알리고 있다. 또한, 기아차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스포티지R을 소개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 야구장 등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초기 신차붐에 박차를 가한다.유동인구가 많은 부산 센텀시티 분수광장에 오는 31일까지 스포티지R을 전시하고, ▲27일~28일에는 프로야구 개막전(기아 대 두산)이 열리는 잠실구장에, ▲30일~4월 1일에는 기아타이거즈 홈개막전이 열리는 광주구장(기아 대 삼성)에 스포티지R 전시공간을 마련해 봄나들이에 나선 가족단위 고객들과 야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기아차는 각 전시공간에서 신차 상담은 물론, 즉석 현장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들에게 팝스타 에이머리의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0 오토모티브위크”를 인터넷 생방송으로 볼 수 있게 된다. 4월에 런칭하게 되는 신규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가 동영상포털사이트 프리챌과 함께 전시장의 모습을 전시기간 동안 인터넷 방송을 진행한다.이번 인터넷 생방송은 “2010 오토모티브위크”의 모터스포츠특별관인 “오버테이크존”의 모습을 주로 방송할 예정으로,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레이싱모델 포토타임과 레이싱경기 체험장면인 코스워크와 피트워크 등을 실감나게 보여줄 예정이다.이외에도 사전 오픈된 이벤트 사이트에서는 “2010 오토모티브위크” 홍보영상을 스크랩하는 네티즌을 추첨하여 아이팟터치와 “2010 오토모티브위크” 입장권을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예인 자동차 매니아들이 더 튜닝쇼에 모두 모인다. 2010 오토모티브위크 전시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다. 최근, 한 케이블채널에서 시작한 자동차 레이싱 버라이어티 “2010 F1 스피드레이서”로 인해 연예인 자동차 매니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F1 그랑프리 대회를 알리기 위해 시작된 이 프로그램엔 자동차 매니아로 잘 알려진 연예인 이세창, 한민관 외에도 많은 연예인이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주축인 이세창씨는 연예인 레이싱팀인 알스타즈(R-STARS)의 감독으로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자동차 매니아라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이세창씨는 알스타즈에서 함께 활동 중인 안재모, 이동훈, 이화선, 김진표 등 연예인 자동차 매니아의 대부로 통한다. 최근 레이싱팀 ‘TEAM 106’을 창단한 류시원씨도 연예인 레이싱팀인 알스타즈 소속으로 한동안 이세창씨와 함께 활동했다. 이세창과 함께 “2010 F1 스피드레이서”에 출연하는 한민관씨도 잘 알려진 연예인 자동차 매니아다. 뼈다귀즘 개그맨 한민관은 오랜 자동차 동호회 활동과 아마추어 레이싱경기를 통해, 지난해 국내 최고의 GT레이스인 GTM에서 첫 출전하여, 3위
독일 자동차회사 폭스바겐이 미래 성장전략 추진을 위해 60억 달러 규모의 자본금 증액에 나선다. 유럽 최대 차메이커인 폭스바겐은 다음달 6천500만주의 우선주 매각을 통해 44억2천만 유로(59억6천만 달러)를 증자할 계획이라고 23일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성명을 통해 이번 신주 발행은 포르쉐 인수에 따른 통합 자동차 그룹으로의 재탄생계획을 배경으로 그룹의 자본화를 가일층 촉진하려는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회사 재정의 안정성 및 유연성을 제고하고 현 신용등급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선주의 경우 의결권을 갖지는 않는데 폭스바겐측은 오는 26일 경영감독이사회를 거쳐 이번 우선주 발행의 공모가와 주식수 등 구체적 사항을 공표하며 오는 31일부터 4월13일까지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폭스바겐 주주들은 이미 지난해 85억 유로의 증자를 승인한 바 있으며 이달 초에는 한스 디터 포에취 재무책임자(CFO)도 작년말 포르쉐 지분 절반 인수에 쓴 40억 유로를 벌충할 방침이라고 말한 바 있다.
대우자동차판매(대우자판)가 쌍용자동차와 손잡고 상호 윈-윈전략에 나섰다. 대우자판은 쌍용차와 체어맨H, 체어맨W, 로디우스 등 3개 차종에 대한 비독점적인 국내 판매권을 갖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본 계약 체결을 위한 실무팀을 구성, 공급가격, 판매조건 등 세부 내용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한 뒤 최종 계약을 맺기로 했다. 대우자판은 다음 달의 판매 예상 물량을 매월 20일까지 일괄 발주하는 매입딜러 방식으로 차량을 판매하게 된다. 또 대금정산은 발주 때 50%를 현금으로 선지급하고 잔금은 실제 공급 차량 기준으로 다음달 20일에 현금 정산키로 했다. ▶쌍용차에 200억원 운영자금 제공 아울러 이번 양해각서에는 쌍용차가 최종 계약 체결일로부터 3일 이내 대우자판으로부터 생산 지원을 위한 200억원의 운영자금을 받는 조건도 포함됐다. 대우자판은 기존 직영판매 조직 및 산하 대리점을 그대로 활용하고 희망 대리점에 한해 버스, 트럭, 수입차를 전담하는 판매점도 신설할 계획이다. 기존 대우자판이 취급해온 버스,트럭,수입차도 쌍용차의 판매망에 공급해 다자간(모델) 통합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이번 계약 체결은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23일(현지시각) 현대차 러시아 현지공장 건설이 한창인 상트 페테르부르크주를 방문, 공장 건설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동유럽 시장의 판매강화를 위한 최상의 품질력 확보를 주문했다. 정몽구 회장은 이날 공장을 둘러보며 양산차의 최종품질을 결정지을 완성차 생산설비와 부대시설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공장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정 회장은 “갈수록 중요성을 더해가는 동유럽 지역에서도 판매경쟁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초석은 바로 품질”이라며, “최고의 품질력 확보를 위해서는 공장 건설 단계부터 철저한 품질관리가 필요하다”며 품질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치밀한 양산준비와 철저한 현장관리로 완벽한 초기 생산품질과 생산법인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몽구 회장은 성우하이텍 등 현대차 러시아 공장과 동반 진출한 협력업체 7개사가 위치한 협력업체 부품단지의 건설현장도 방문해 자동차 품질력의 기반이 되는 부품의 품질경쟁력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크라이슬러 그룹 LLC가 지난 19일 미국 미시건주 트렌튼 사우스 엔진 공장에서 새로운 최첨단 V6 엔진의 생산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미시건 트렌튼 엔진 공장은 차세대 펜타스타 엔진 생산을 위해 새롭게 건설된 크라이슬러의 핵심 기지로,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엄격한 친환경기준을 달성하여 리드 (LEED) 골드 그린 빌딩 시스템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번 리드 골드 어워드 수상은 자동차 엔진 생산 시설로는 사상 처음이다. 이는 자연 및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크라이슬러의 친환경 경영의 노력이 공장 설계 계획 단계부터 적용된 결과이다. 리드 (LEED) 어워드는 미국 그린 빌딩 의회의 주관 하에 가장 친환경적인 빌딩을 선정, 입증하는 종합적인 평가 시스템이다. 또한 새로운 펜타스타 V6 엔진은 크라이슬러의 파워트레인 역사상 가장 발전된 형태의 6기통 엔진으로, 현행 일곱 가지의 V6 엔진을 대체함으로써 크라이슬러, 짚, 닷지 및 램 트럭 라인업의 연비 향상과 배기 가스 감소, 비용 절감을 실현한다. 특히, 크라이슬러는 이 엔진을 통해 2014년까지 크라이슬러 라인업 전체의 평균 연비를 25% 이상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한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24일부터 모집에 들어가는 이번 채용은 연구개발, 생산, 일반사무, 국내영업 및 서비스 등 전분야에서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24일부터 전국 각 대학을 방문해 채용설명회와 채용상담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인재 유치에 나선다.지원서 접수는 24일(수)부터 4월 6일(화)까지 현대차 인터넷 홍보 홈페이지(www.pr.hyundai.com)를 통해 이뤄지며, 2010년도 8월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부문은 ▲연구개발부문에 차량설계/평가, 파이롯트, 파워트레인, 선행개발, 전자개발, 디자인, 기획/지원 ▲생산부문에 운영/지원, 생산관리, 생산기술, 품질, 구매 ▲일반사무부문에 경영기획, 재경, 마케팅, 해외영업, 경영지원 ▲국내영업 및 서비스 부문에 판매촉진, 영업지원, 서비스 등이며 응시자는 자신에 맞는 부문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인적성검사(HKAT), 3차 면접전형, 4차 신체검사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말 현대차 홈페이지나 이메일을 통해 개별 통지될 예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올해안에 새로운 중형 세단과 슈퍼 스포츠카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랄트 베렌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22일 저녁 기자간담회에서 올 상반기에 직분사 가솔린 엔진에 터보 차저 엔진이 장착된 `뉴 E 200 CGI 블루 이피션시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4인승 카브리올레(오픈카 형태) 모델인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를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뉴 E 200 CGI 블루 이피션시 모델이 직분사 가솔린 엔진으로 연소 효율을 높여 연비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이 차는 6천만~7천만원대의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벤츠는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국내 수입차 업계 2~3위권에 머무르다 지난해 8월 E-클래스를 출시한 뒤 2월까지 4천100대 이상 팔리면서 최근 6개월간 1위를 달리고 있다. 베렌트 대표는 또 올 하반기에 벤츠의 야심작으로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슈퍼카 `SLS AMG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최초의 걸윙(문짝이 갈매기처럼 하늘을 향해 열리는 형태) 모델인 `300 SL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최첨단
기아차의 CUV차량인 스포티지의 후속 모델 스포티지R가 23일 새롭게 선보였다. 신 차 가격은 ▲디젤 2WD 모델이 1천990만∼2천820만원, ▲디젤 4WD 모델 2천170만∼3천만원, ▲가솔린 모델은 1천855만∼2천515만원으로 확정됐다. 기아차는 이날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서영종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차발표회를 하고 스포티지R의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기아차는 프로젝트명 SL로 개발에 착수, 3년7개월 동안 총 2천400여억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전장은 4천440㎜, 전폭은 1천855㎜로, 기존 스포티지보다 각각 90mm, 35mm가 늘어났으며, 축간거리(축거)는 기존 대비 10mm 늘어난 2천640mm로 실내 공간도 커졌다. 디젤 모델에는 R 2.0 엔진이, 가솔린 모델에는 쎄타Ⅱ 2.0 엔진이 각각 장착됐으며,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디젤 R엔진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40kg.m의 동력성능과 15.6km/ℓ(2WD, 자동변속기 기준)의 연비를 확보했다. 유럽배기가스 규제인 유로5를 충족시키고 국내에선 저공해차로 인정받아 5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됐다. 가솔린 쎄타Ⅱ 2.0엔진은 최고출력 1
현대차는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의 부분변경모델을 내년 초에 출시한다. 이번 부분변경모델은 3.3ℓ와 3.8ℓ람다 GDi(직분사)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연비와 친환경성이 크게 개선되고, 출력도 10% 이상 향상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출용도 3.8 람다엔진, 4.6 타우엔진 모두 GDi 엔진으로 교체된다. 이 모델에는 또 유럽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채택해온 최첨단 사양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우선 제네시스 부분변경 모델을 내년 초 국내에서 출시한 뒤 상반기 내 북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 윈스톰 GM대우는 윈스톰과 라세티 프리미어, 다마스 등 3개 차종에서 제작상의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전체 리콜 대상은 5만8천696대로, 2006년 4월1일~2007년 12월31일 판매된 윈스톰 4만5천957대와 작년 9월25일~지난 3월2일 판매된 라세티 프리미어 1만2천604대이다. 다마스는 작년 3월24일~4월6일 판매된 135대가 대상이다. ▲윈스톰은 핸들과 바퀴 연결장치가 완전히 체결되지 않아 충격이 발생하면 부품이 빠질 가능성이 발견됐고, ▲라세티 프리미어는 연료를 공급하는 고무호스가 파열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마스는 실내 내장재의 내인화성이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2일부터 GM대우 전국 정비업소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 라세티 프리미어
기아차가 5월 출시 예정인 중형 신차 TF(프로젝트명)의 차명, 신기술,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미래감각 다이나믹 세단 TF의 차명을 K5(케이 파이브)로 확정하고 최첨단 사양들과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21일 공개했다. 알파벳 K는 기아차(Kia), 대한민국(Korea), 그리스어 Kratos(강함, 지배, 통치), 영어 Kinetic(활동적인, 동적인)의 첫 글자로서 뛰어난 경쟁력의 신차를 개발하고 끊임없이 혁신과 발전을 추구하겠다는 기아차의 의지 담고 있다. 기아차 K5는 첨단 감성공학을 적용한 ‘바이오케어 온열시트’, ‘온열 스티어링 휠’, ‘송풍 타입 통풍시트’ 등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은 물론 운전자의 건강까지 배려한 신기술이 대거 장착된다.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온열 스티어링 휠’ 역시 운전대 내부에 열선이 아닌 전도성 발열물질(도료 타입)을 적용해 운전대를 보다 빨리 골고루 데워 추운 겨울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중형세단 최초로 적용된 ‘송풍 타입 통풍시트(앞좌석)’는 전동식 팬을 사용하여 실내공기 순환을 통해 시트쿠션과 등받이 부분에 시원한 바람을 내보내 보다 쾌적한 운전환경을 제공한다. K5에
BYD코리아가 경기도 안성에 ‘BYD 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BYD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은 스타필드 안성 2층에 위치했으며, 총 면적 약 45평 규모에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장 운영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담당한다. 경기도 안성은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평택, 천안, 오산 등과 연결되는 경기 남부 생활권 중심지다. 스타필드 안성 역시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기반으로 쇼핑 중심지이자 가족 단위 방문이 활발한 지역 상권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BYD코리아는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 쇼핑몰에 전시장을 입점시켜 일상의 소비 동선 안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동시에 전기차를 이동수단을 넘어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고 있다.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안성은 가족 중심 쇼핑 수요가 높고 유동 인구가 풍부한 만큼, BYD 브랜드가 가진 친환경 가치와 기술력이 많은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고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전기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
현대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16일 출시했다.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에 성능을 높인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2026 포터 II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넓어진 화각을 통해 전방 장애물 인식 기능이 개선됐으며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는 성능도 향상됐다.이를 통해 현대차는 2026 포터 II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서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 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더욱 개선했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 LPG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 했다.기존 상위 트림에 장착됐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만 탑재됐던 ▲USB 충전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를 모던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아울러 프리미엄 트림에 내비게이션 패키지 품목이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최대 880만원의 중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Good Bye 연말 감사제’ 타임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2일까지 단 13일간 운영된다. 대상 차량은 총 140여 대로, 이 가운데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인 벤츠 S클래스는 최대 880만원 할인돼 합리적인 조건에 구매할 수 있다. 타임딜 차량을 온라인으로 구매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20만원을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인기 차량을 특별 할인해 연말 차량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한다. 첫 차를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에게 인기 있는 현대 아반떼, 실용성과 공간을 중시하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기아 스포티지, 안락한 주행감을 원하는 중장년층이 많이 찾는 제네시스 G80 등이 대표적으로 포함된다.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