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건 트렌튼 엔진 공장은 차세대 펜타스타 엔진 생산을 위해 새롭게 건설된 크라이슬러의 핵심 기지로,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엄격한 친환경기준을 달성하여 리드 (LEED) 골드 그린 빌딩 시스템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번 리드 골드 어워드 수상은 자동차 엔진 생산 시설로는 사상 처음이다. 이는 자연 및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크라이슬러의 친환경 경영의 노력이 공장 설계 계획 단계부터 적용된 결과이다. 리드 (LEED) 어워드는 미국 그린 빌딩 의회의 주관 하에 가장 친환경적인 빌딩을 선정, 입증하는 종합적인 평가 시스템이다. |
특히, 크라이슬러는 이 엔진을 통해 2014년까지 크라이슬러 라인업 전체의 평균 연비를 25% 이상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펜타스타 V6는 향후 직분사 엔진과 터보 버전으로도 생산될 예정이며, 이 밖에도 피아트의 멀티에어(Multiair), 직접 연료 분사 방식 그리고 터보 차저 등의 테크놀로지도 더해질 계획이다. 새로운 펜타스타 V6 엔진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2011년형 그랜드 체로키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