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19일 새로운 스타일의 `A6 3.0 TFSI 콰트로 S-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7천140만원(다이내믹 모델은 8천170만원)이다. 이 차는 지난해 5월 한국 시장에 선보인 중형 세단 `아우디 A6 3.0 TFSI 콰트로의 프런트 범퍼, 도어 및 휠 등에 역동적인 디자인의 S-라인 패키지가 적용됐다. 3,000cc TFSI 슈퍼차저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2.9kg.m, 제로백(0→100km/h) 가속시간 5.9초의 성능을 낸다. 국내 공인연비는 8.0km/ℓ, 최고속도는 210km/h다.☞엔진= 3천cc 슈퍼차지 직분사☞최고출력=300마력☞최대토크=42.9kg.m☞제로백=5.9초☞연비=8.0km☞최고속력=210km/h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CLS 350 AMG 스포츠 패키지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판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900만원이다. 이 모델은 기존 CLS클래스의 모던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AMG 19인치 알로이 휠과 앞뒤 범퍼, 사이드 스커트, AMG 크롬 싱글 배기 파이프 등으로 구성된 AMG 스포츠 패키지를 추가,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외관 디자인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배기량 3천498cc, V형 6기통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272마력(6천rpm), 최대토크는 35.7kg.m(2천400∼5천rpm)에 달한다. 최고 속도는 250km/h, 제로백 가속시간은 7초다. ☞배기량= 3,498cc☞엔진=V형 6기통 자동7단 변속기☞최고출력=272마력☞최고속력=250km/h ☞제로백=7초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CJ오쇼핑을 통해 21일 밤 10시 40분부터 60분간 프리미엄 세단 300C 2.7시그니처를 판매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번 홈쇼핑을 통해 크라이슬러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세단 300C 2.7 시그니처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CJ오쇼핑 방송을 통해 300C 2.7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1> ‘월 19만 9천원의36개월 유예 리스 프로그램’ 2> ‘네비게이션/DMB/후방 카메라 패키지와 5년 6개월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쿠폰’, 3> ‘현금 구입 시 500만원 파격 할인’ 등 풍성한 구매 혜택 중 원하는 조건을 하나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현금500만원 할인 혜택을 선택할 경우에는 크라이슬러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인 300C를 4,48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T 캐피탈을 이용하여 차량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미국 애플(Apple) 사의 스마트폰인 아이폰(i-Phone)을 제공한다. 차량 구매는 홈쇼핑 방송을 보고 전화로 시승 예약을 하면 신청한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시승을 통해 300C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시승 후 상담을 통해 실 계약을 하면 된다. 크라이슬러 코
국내에서 시판되는 자동차중 연비가 가장 좋은 차는 어떤 차일까 기아자동차의 경차 모닝 1.0 가솔린(수동)이 가장 연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차를 제외한 모델에서는 폭스바겐의 골프GDT(자동.1968cc)가 가장 높았다.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1분기 신규출시차량 연비 현황에 따르면 모닝 1.0 가솔린 수동변속기 모델 연비는로, 1분기 출시 차량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GM대우의 마티즈 1.0 가솔린 수동변속기 모델 연비가 21.0㎞/ℓ로 2위였고, 모닝 1.0 가솔린 자동변속기가 18.0㎞/ℓ로 3위를 나타냈다. 중형차 가운데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2.4 GDI(자동)와 르노삼성의 SM5(무단변속) 연비가 각각 13.0㎞/ℓ, 12.1㎞/ℓ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쏘나타 2.4 GDI는 연료효율성이 높은 직분사엔진을 채택, 배기량이 낮은 동일모델인 쏘나타 2.0(연비 12.8㎞/ℓ)보다도 연비가 좋았다. 경유차 가운데는 폭스바겐의 골프 GTD(자동) 연비가 17.8 ㎞/ℓ로 가장 높았고,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2.0 2WD(수동)는 17.4㎞/ℓ로 2위였다.LPG 신규 출시 차량 가운데는 모닝 1.0LPI 연비가 17.6㎞/ℓ를 기록, 경유차를
도요타자동차가 모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15일(현지시간) AP에 따르면 도요타는 렉서스 브랜드를 포함한 모든 SUV를 대상으로 차량 검사를 실시한다. 한국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RAV4를 비롯해 인기 차종인 4러너, 하이랜더 등이 검사 대상이다. 도요타는 검사를 통해 SUV의 전자 제어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지를 판단한 뒤 리콜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조치는 렉서스 SUV인 GX460의 생산과 판매 중지에 이은 후속 조치다. 한편 도요타의 자체 검사와는 별도로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도 GX460의 전자 제어장치에 이상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뉴 SM5 시승 이벤트”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에게 뉴 SM5를 전달했다. 전국 르노삼성 191개 지점에서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마련된 “Experience More 뉴 SM5 시승 이벤트”는 신차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켜 고객들의 영업소 방문을 유도하고, 경쟁 차종과 직간접적인 비교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인 구매 결정을 도울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 해 왔다 특히, 시승 행사 참여 고객 80% 이상이 계약으로 직결되고, 행사 2달 만에 3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이번 이벤트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과 관심이 지속되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당초 예정 되었던 3월말까지의 시승 기간을 연장하여 5월말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목동지점에서 지난 2월 시승이벤트에 응모했다가 이 날, 당첨된 박주연 (30, 서울 양천구 거주)씨는 “뛰어난 주행성과 편의성을 체험한 후에 구매를 고려하게 되었는데 엄청난 행운의 기회를 차지하였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영업본부 최순식 상무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중형차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의 특장점을 알려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말까지 전국
GM대우가 대우브랜드 빼기에 나섰나! GM대우는 유기준 기술연구소 사장과 장동우 인사.노무.총무 총괄 부사장을 내달 1일 자로 해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사장은 1986년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로 입사해 누비라, 라노스, 레간자 모델 등의 탄생에 기여한 차체개발 전문가다. 지난해 하반기 사장으로 승진해 현재 한국자동차공학회장도 맡고 있다. 장 부사장은 재무와 연구개발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을 총괄해 왔다. 이들의 후임 인사는 오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인사와 관련 업계 주변에서는 시보레브랜드를 도입하려는 과정에서 대우브랜드와의 결별과 구조조정을 추진하기위한 사전포석으로 분석하는 시각도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안전문제가 제기된 렉서스 GX460 판매중단 조치를 전 세계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차는 지난 15일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 리포트로부터 사지 말아야 할 차로 평가받았다. 이와관련 이와사키 미에코 도요타자동차 대변인은 이날 전 세계에서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 측이 현재 문제점을 조사 중이며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규모 리콜 사태로 곤욕을 치른 도요차자동차는 컨슈머 리포트가 안전 문제를 제기하자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 렉서스 GX460의 판매를 중단한 데 이어 하루 만에 전 세계 판매 중단 방침을 발표했다. 컨슈머 리포트는 핸들링 검사에서 운전자가 빠른 속도로 회전하다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자 차량 뒤쪽이 미끄러졌으며 실제 운전 상황에서는 자칫 전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구매하지 말 것을 충고했다. 도요타자동차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X460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 6,000대 가량 판매됐다.
도요타자동차가 차량 결함에다른 대규모 리콜사태로 미국 교통당국에 1천637만 달러의 과징금을 내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7일 보도했다. 도요타자동차는 미 교통부가 차량 결함 은폐와 관련해 요구한 1천637만5천 달러의 과징금을 지불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도요타자동차는 그러나 여전히 결함을 은폐하지 않았다는 입장으로, 미 교통부와 마찰을 빚을 가능성이 남았다. 미 교통부는 지난 5일 도요타자동차의 가속페달 결함에 따른 급가속.급발진 문제와 관련, 작년 9월말 도요타가 이를 인지하고도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신속하게 통보하지 않은 증거를 갖고 있다면서 자동차업체에 대한 역대 최고액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도요타자동차 내부에서는 결함을 은폐하는 등의 법률위반이 없었다며 과징금 지불에 반대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문제의 조기 수습을 위해 미 교통부의 제재에 응하기로 결정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의 해비치 사회공헌문화재단이 천안함 승조원 유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한다. 해비치 사회공헌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은 16일 천안함 승조원 유자녀들에게 초등학교 입학 후 대학 졸업까지의 학습비와 정서함양을 위한 문화공연 관람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26일 해군 2함대 소속 초계함 천안함의 침몰로 희생된 승조원들의 유자녀 전원이다. 해비치 재단은 이들이 초등학교 입학 후 진학에 따라 매년 초등학생 60만원, 중학생 80만원, 고등학생 120만원, 대학생 400만원씩의 학습비를 지원하는 한편 년 2회의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비치 재단은 현대·기아자동차 정몽구 회장이 국민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평소 소신과 저소득층 지원에 대한 사회공헌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특히 해비치 재단은 교통사고 피해가정 유자녀들과 소년·소녀 가장들의 교육비를 지원하고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산골 오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등 교육지원 사업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이번 천안함 승조원 유자녀 지원도 어려운 학생들을 후원함으로써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하는
내 차는 내가 꾸민다 르노삼성자동차 SUV QM5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꾸미기위한 전용 액세서리 장착이 해마다 늘고있다. QM5 전용 액세서리는 르노삼성자동차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킴과 동시에 크로스오버 차량 운전자의 개성을 맘껏 표출할 수 있도록, 용품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르노삼성 디자인 센터에서 독창적으로 디자인 되어 2007년 12월, QM5 출시와 함께 선보였다. 특히, 범퍼가드 세트, 루프 스포일러, 일루미네이팅 키킹 플레이트, 아웃사이드 미러 캡, 포그램프 가니쉬 세트, 크로스 바, 바이크 캐리어 등 수 십 가지에 달하는 액세서리를 선보여 고객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고 있다. 업계 최초로 액세서리에 1년 / 2만km 품질 보증 정책을 적용, 큰 호응을 받아 왔다. 일반 옵션 사양을 선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차량 계약시, 고객이 선택한 액세서리를 장착하여 출고 시킴으로써, 고객이 차량을 출고 한 후에 기호에 맞는 액세서리를 찾아 일반 자동차 용품점이나 튜닝 샵을 방문해야만 하는 불편함을 해소시켜 왔다. QM5 출시 초기, 20% 후반 대에 머무르던 QM5 액세서리 장착 비율은, 이러한 입소문 덕에 2009년 평균 40% 넘어섰다. 2010년 1분
GM대우가 개발을 주도한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유럽 수출명: 시보레 스파크)’와 ‘라세티 프리미어(유럽 수출명: 시보레 크루즈)’가 유럽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초 유럽 판매를 시작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판매 개시 두 달여 만에 8,744대가 판매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또 글로벌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 역시 올해 1분기 동안 총 12,410대가 유럽에 판매됐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라세티 프리미어의 이 같은 활약 속에 GM의 시보레 유럽 1분기 전체 판매량은 2009년 동기 94,322대 대비 14%나 증가한 107,070대를 기록했다. 특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라세티 프리미어가 포함된 1분기 유럽 시보레의 경차 및 준중형차 판매는 각각 18,617대와 25,825대로 지난 해 동기 17,768대 및 16,260대 대비 각각 5%와 59%나 판매가 증가했다. 또한 GM대우의 경차와 준중형 차량은 전체 시보레 판매량 가운데 절반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1분기 시보레의 유럽 시장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이와 관련, GM대우 판매•A/S•마케팅부문 릭 라벨 부사장은 “GM대우
현대자동차는 영국의 최대 자동차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가 최근 발표한 2010 영국 소비자 만족도 대상에서 i30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i30은 일반 및 고급 브랜드 전 메이커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재규어 XF(2위), 스코다 옥타비아(3위), 폴크스바겐 골프(4위), 르노 메간(5위), 도요타 프리우스(9위) 등을 제치고 한국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평가 기준은 차량의 신뢰성, 품질, 편의성, 연비 효율성 등으로, 영국 자동차 소비자 2만3천명이 평가에 참여했다. i30은 지난 1월에도 영국의 유력 월간지 위치(Which) 1월호에서 중형 해치백 부문 베스트 바이(Best Buy)에 선정된 바 있다.
GM대우는 내달 7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리는 GM대우 드라이빙스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GM대우는 일반인과 인터넷 블로거 및 온라인동호회 2개 부문에서 총 4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일반인은 모터 레이싱에 관심있고 실제 운전경력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온라인동호 및 블로거 부문에서는 최근 2년간 활발하게 활동해온 자동차 관련 블로거 및 GM대우 차량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오는 23일까지 GM대우 기업블로그 지엠대우톡(blog.gmdaewoo.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8일 블로그에서 발표한다. 이번 드라이빙스쿨에는 지난해 슈퍼2000 레이싱 챔피언인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가수 레이서인 김진표 등이 직접 강사로 나와 가속 및 코너링 요령, 브레이크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현대모비스가 자사 내비게이션에 대한 사후서비스를 당일수리 원칙으로 신속화한다. 현재 현대모비스가 시판하고 있는 폰터스 내비게이션에 대해 사후서비스(A/S) 센터를 확충하고 `당일 접수 즉시 수리 원칙을 실행하는 등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서울 직영점을 포함해 성남,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6곳에 폰터스 A/S 센터를 새로 열고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또 이 6개의 전용 A/S 센터를 비롯해 가벼운 수리 업무를 위탁하고 있는 기존의 170여개 A/S 지정점에서 `당일 접수 즉시 수리 원칙를 실행할 방침이다. 수리 신청이 접수되면 24시간 내에 수리해주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만약 수리가 지연될 경우에는 내비게이션 무상 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상 대여 서비스는 국내 내비게이션 업계에서 처음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편, 용산전자상가 사거리에 문을 연 서울 A/S 센터 직영점은 전용면적 330㎡에 순수 A/S 인력만 10명으로 내비게이션 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이곳에서는 시가잭 전원, 거치대, 메모리카드 및 카드 리더기 등 내비게이션 액세서리도 판매한다. 현대모비스는 연말까지 A/S 센터를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