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승용차에서 엔진에 결함이 발견돼 제작사가 자발적으로 리콜에 나선다고 국토해양부가 22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작년 1월14일부터 11월28일 사이 제작돼 수입된 재규어 XF와 XK 등 2개 차종 18대다. 이들 차량은 연료펌프의 제어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엔진이 꺼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3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친환경 전기이륜차가 곧 도로위를 달릴 전망이다. S&T모터스는 오는 10월 출시를 앞두고 친환경 전기이륜차 줄리엣(가칭) 시승회를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S&T모터스가 순수 국내기술로 독자개발한 줄리엣은 1.5㎾급 리튬이온배터리 방식의 무공해 무소음 전기이륜차로, 배터리는 일반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다. 1회 충전으로 105㎞(35㎞/h 정속주행시)까지 주행할 수 있다. 최고 시속은 70㎞이다. 국내 최초로 배터리 잔량 실시간 표시 및 차량의 상태와 주행조건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VFD(진공형광 표시장치) 계기판을 장착했고, 과전류와 과충전 등 차량 이상유무를 확인 진단하는 MCU(모터통제장치) 시스템도 채택했다. 이번 시승회에는 제주도 공무원과 제주대 교직원 및 학생, 관광객 등 1천여명이 참가해 중문관광단지를 비롯해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와 해수욕장, 해안도로 등을 줄리엣을 타고 달리며 자연을 만끽했다 한편 S&T모터스는 6월18일 서울시내 자치구의 주민자치센터 사회복지사 방문 봉사용으로 활용하기 위한 친환경 전기이륜차 공급계약을 서울시와 체결했으며, 이달안에 전기이륜차 로미오 128대를 공급한다.
재규어코리아는 방탄 차량인 올 뉴 XJ 센티넬 모델이 이달 말 열리는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모델은 기관총 공격이나 차량 하부에 대한 수류탄 투척에도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시스템을 갖췄지만 외관은 기존 플래그십 모델인 올 뉴 XJ와 동일하다. 초경량 알루미늄 차체 구조를 활용한 방탄시스템으로 공차 중량이 늘었지만 최고출력 385마력인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9.7초면 시속 100㎞에 도달할 수 있다고 재규어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재규어는 또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XJ75 플래티넘 콘셉트 모델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모델은 시트로 고급 스웨이드 가죽을 사용했고, 수공예 시계와 1천200W 출력의 오디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자동차 쇼핑몰 보배드림에서 공식 트위터(twitter.com/bobae_dream)를 개설하고 오픈 이벤트로 매일매일 빵빵 터지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배드림은 국내 최고의 자동차 커뮤니티인 점을 십분 활용해 방대한 자동차 전문자료와 흥미로운 컨텐츠로 무장하고트위터를 운영중이다. 트위터 운영자의 위트있는 멘트와 네티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운영방식으로 트위터 개설 10일만에 팔로워 7천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이번 오픈 이벤트는 보배드림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게시물을 리트윗(퍼가기)만 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10명에게 영화예매권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수시로 깜짝 퀴즈 이벤트 등을 실시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GM대우가 19일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Alpheon)’의 가격을 공개했다. 알페온의 가격은 ▲2.4모델 CL240 3,040만원(디럭스 기준), ▲EL240 3,300만원(디럭스 기준)이며, ▲3.0모델 CL300 3,662만원(디럭스 기준), ▲EL300 3,895만원(슈프림 기준)이다. 알페온은 동급 최초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와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을 비롯, 앞좌석 좌우 측면 및 커튼 에어백 등 최첨단 편의, 안전 항목들을 기본 사양으로 채택, 럭셔리 세단의 면모를 더욱 높였다. 9월 중순에 먼저 선보일 알페온 3.0모델은 CL300 디럭스/프리미엄, EL300 슈프림/스페셜 트림으로 구성되며, 10월 중순 2.4모델이 CL240, EL240 각각 디럭스와 프리미엄 트림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GM대우 국내영업/마케팅본부 김성기 본부장은 “알페온은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에 어울리는 품격 있는 디자인과 더불어 동급 최고의 파워, 안전성, 정숙성과 함께 동급 최초의 다양한 편의사양까지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완벽한 고급 세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알페온의 기반이 된 라크로스(LaCrosse)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기아차 스포티지R(미국명 : 2011년형 스포티지)이 미국에서 ‘2010 최고 안전 차량’에 선정됐다. 기아자동차는 18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하는 2010 최고 안전 차량으로 스포티지R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포티지R은 IIHS가 실시하는 안전도 테스트 중 정면, 측면, 후방, 지붕 안전도 등 모든 테스트에서 최고점인 최우수(Good)등급을 받았다. 스포티지R은 지난해 9월부터 IIHS 안전도 테스트 항목에 새롭게 추가된 ‘전복 시 차량 지붕 안전도 테스트’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아, 정면∙측면∙후방은 물론 전복 시 안전도에서도 검증을 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디자인, 성능, 품질, 사양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스포티지R이 이번 IIHS 최고 안전차량 선정으로 미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쏘렌토R, 스포티지R 등 완벽한 품질,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신차들이 호평을 받으면서 미국시장에서 기아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티지R은 지난달 미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기관인 ALG社(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社, Automo
제너럴모터스(GM)는 안전벨트의 결함 가능성이 있는 2009년 및 2010년형 크로스오버 SUV 차량 24만3천대를 리콜한다고 17일 밝혔다. 리콜대상인 차량은 시보레 트래버스, 뷰익 인클레이브, GMC 아카디아, 새턴 아웃룩 등이다. GM은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해당 차량의 안전벨트의 걸쇠 부분이 제대로 잠기지 않은 상태에서도 마치 잠긴 것처럼 작동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뒷좌석을 접었다가 다시 원위치시킬 때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콜된 차량 대부분은 미국 내에서 시판됐지만 약 수천대는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수출됐다. 이번 리콜 사항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차량 사고는 아직 없다고 GM은 밝혔다.
연비를 크게 향상시킨 푸조 뉴 308 MCP가 출시됐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천190만원이다. 푸조 공식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18일 이 차는 고효율의 신형 1.6 HDi엔진을 장착해 경차를 뛰어넘는 ℓ당 21.2㎞를 주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경제성으로 40ℓ 기준으로 단 한 번 주유만으로도 서울과 분당을 한 달간 오갈 수 있을 정도로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127g/㎞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현했다. 최고출력 11마력에 최대토크 29kg.m를 구현, 순간 가속능력이 뛰어나다. 현대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해치백 모델로는 최고 수준인 1.26㎡에 달하는 대형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를 적용해 전망 또한 뛰어나다고 한불모터스는 전했다. 유로NCAP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의 최고 등급을 받았다.
휘발유는 SK에너지, S-오일이, 경유는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를 포함한 국내 정유업체 4곳의 제품이 모두 최고등급(★★★★★)을 받았다.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 휘발유는 우수한 수준인 별 4개 등급을 받았다. 이같은 등급은 환경부가 실시하는 올해 상반기 환경품질 평가에서 나타났다. 지표별로 보면 4개 정유사 휘발유의 황 함량은 3~4ppm을, 벤젠 함량(부피비)은 0.4%를 각각 기록해 최고등급을 받았다. 정유사별로 휘발유 품질등급에서 차이를 보인 지표는 오존형성물질의 배출을 증가시키는 올레핀(별 2~3개) 함유량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배출을 늘리는 증기압(별 2~4개) 등이었다. 방향족화합물ㆍ벤젠ㆍ윤활성 등의 항목에서는 모든 정유사가 최고 등급을 얻었다. 경유의 경우 방향족화합물의 함량에서 4개 정유사 모두 별 3개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 황 함량, 밀도, 윤활성 등 5개 항목에서 별 4~5개를 얻어 종합평가에서 모든 정유사가 최고 등급을 받았다. 환경부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06년부터 반기별로 수도권지역 자동차연료의 환경품질등급 평가를 해왔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GS칼텍스와 S-오일 휘발유가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장애인 보조·재활기구를 전문적으로 생산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연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경기도와 손잡고 설립한 장애인 보조 및 재활기구 전문 사회적기업 ㈜이지무브(대표 오도영)가 17일 경기도 안양시 현대차사옥에서 창립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이지무브는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보조 및 재활기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작년 8월 현대차그룹이 사회적기업 육성계획을 밝힌 이래 경기도와 협력을 통해 탄생한 첫 번째 사회적기업이다. 현대차그룹이 3년간 2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인 ㈜이지무브는 상/하차 보조기, 자세유지 보조기, 이동/보행 보조기 등 다양한 장애인 보조 및 재활기구를 생산해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에도 힘써 2012년까지 연간 18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2012년까지 2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고, 특히 이 가운데 장애인 등 고용취약계층을 80명 이상 고용해 보조기구 사회적기업으로서 설립 의미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이지무브는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운전보조장치 등 선진기술의 제품개발에도 나서 회사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 국내 유일의 수출형 사회적기업이자 보조
기아차가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쏘울 햄스터 광고를 활용한 이색 브랜드 체험공간을 지하철역에 마련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메트로 9호선 신논현역 역사 내에 트릭아트(Trick Art) 기법을 활용한 ‘쏘울 브랜드 체험공간’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트릭아트란 2차원(평면) 작품을 3차원(입체)으로 표현해 관람객의 시선에 따라 재미있는 사진연출을 할 수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예술기법이다. 기아차는 쏘울만의 개성만점 스타일을 보다 잘 알리기 위해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이 오고 가는 강남지역에 위치한 메트로 9호선 신논현역 7번 출구 벽면에 ‘트릭아트’를 활용한 브랜드 체험공간을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특히, 쏘울 트릭아트 체험공간은 최근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 케이블TV와 극장 등을 통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쏘울 햄스터 광고-힙합 편’를 테마로 제작되어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기아차는 트릭아트 체험공간 이외에도 메트로 9호선 차량에 쏘울 이미지 광고를 실시하는 등 쏘울의 개성있는 스타일과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쏘울의 미국시장 출시에 맞춰 첫 선을 보였던 ‘쏘울
GM대우가 관료주의 타파의 일환으로 임원 집무실 크기는 대폭 줄이고, 직원을 위한 사무공간은 크게 늘리는 등 보다 효율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GM대우 크리스 테일러 인사 및 변화관리부문 부사장은 “사무공간 개보수 작업의 목적은 지금까지 임원들에게 할당됐던 공간을 보다 많은 직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조치는 그 동안 사무공간이 부족해 팀원들이 각기 다른 곳에서 일하던 일부 부서를 한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직원들의 휴게공간 확대와 회의실 추가 신설 등의 작업도 병행해 직원들에게 보다 쾌적한 사무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GM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의 집무실도 예외는 아니다. 8월 여름 휴가기간 중 사무실 축소 공사를 완료해 현재 아카몬 사장의 집무실은 이전보다 절반 가까이 면적이 줄어들었다. 한편, 이에 앞서 아카몬 사장은 지난 5월 회사에 잠재돼 있는 관료주의를 타파하고, GM대우를 보다 효율적인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관료주의 타파’ 프로그램을 전격 도입한 바 있다. 아카몬 사장은 “관료주의 타파 프로그램의 목적은 직원들의 불필요한 작업을 제거하는 것”
르노삼성자동차는 자동차용품 액세서리 판매가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1월부터 7월까지 전년 대비 150% 신장한 7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액세서리 및 차량용 편의 용품을 판매하는 자동차 용품 전문점을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는 판매망을 2003년 오픈 당시 9개에서 2010년 278개로 확대하면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의 외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바디 키트(Body Kit) 용품의 경우 QM5 출고 고객의 약 40% 이상이 장착 하고 있으며, SM3와 NEW SM5 출고 고객 중에서도 약 10% 정도 바디 키트 용품 등을 선택하고 있다. 또한, 차량 내비게이션 (매립형 후방, 샤크 포함)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80만원대의 제품을 선보이면서 SM7의 경우 출고 고객 20%의 장착율을 기록 하는 등 애프터 마켓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2010년 말 기준으로 출범 이래 최초로 매출 100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르노삼성자동차 A/S 오퍼레이션장 안경욱 이사는 “제품의 완성도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액세서
BMW코리아는 내달 3일까지 연식이 오래된 자사차량을 무상점검해주는 리프레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2005년 9월1일 이전에 등록된 7시리즈와 동급 모델(6시리즈, 8시리즈 등)이며 전국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연식이 오래된 BMW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정비소홀로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막고 차량 성능과 수명, 안전성 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기간에 무상점검 외에 수리비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볼보코리아가 16일 2011년형 더 뉴 볼보 S80 T6 모델을 새로 출시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6천850만원이다. 뒷좌석에 마사지 시트, 냉장고와 같은 럭셔리 옵션을 추가한 Exe 모델은 8천만원이다. 더 뉴 볼보 S80 T6 모델은 배기량 2천953㏄에 직렬 6기통 트윈스크롤 터보를 장착한 기존 엔진의 성능을 개선, 최고 출력은 304마력으로 19마력 가량 높아졌다. 최대토크도 40.8kg.m에서 44.9kg.m로 향상됐다. 첨단 전자식 섀시 제어 시스템(Four-C), 상시 4륜구동(AWD) 시스템, 미끄럼 방지 시스템(DSTC)이 기본 탑재됐다. 볼보 특유의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차선이탈 경고시스템(LDW), 액티브 벤딩 라이트, 비상제동 경고등(EBL) 등 다양한 안전장치도 적용됐다.
르노코리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풍성한 신차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8월에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지금 구매하고 결제는 내년에”라는 메시지와 함께 초기 5개월간 납입금이 전혀 없는 할부 상품을 특별 신설했다. 이후 최대 60개월간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이 가능하며(연 4.8%, 할부원금 2,500만 원 이하), 필요에 따라 해당 할부 상품 이용 대신 60만 원 상당의 옵션 또는 액세서리를 선택할 수도 있다. 지난달 좋은 반응을 얻은 3.3% 정액불 상품(최대 36개월, 할부원금 2,500만 원 이하)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프리미엄 스포티 SUV 아르카나 구매 고객은 24개월(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반 잔가보장 할부 상품 이용 시에는 50만 원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이용 상품과 관계없이 8월 한정 아르카나 전 구매고객에게 60만 원 상당의 옵션 또는 액세서리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여기에, 생산월별에 따른 30만 원의 추가 혜택과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재구매(1회)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8월에 아르카나 구매 시 최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8월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어코드 터보 구매 시 유류비 200만 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고객도 유류비 15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어코드 하이브리드, 어코드 터보,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고객은 사고 시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3년 내/연간 최대 3회 한도). 파일럿 엘리트를 구매할 경우 보증 연장 2년 쿠폰을 증정한다. 재구매 할인은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전 차종 100만 원 할인 적용되며, 전 차종 구매 고객에 혼다 스페셜 기프트도 제공한다.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8월 한 달간 시승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애플워치 10, 2등 신세계 상품권 20만 원 권, 3등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 원 권 등을 증정하고, 모든 시승 고객에는 커피 교환권도 제공한다. 혼다 자동차 국내 판매 전 차종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8월 프로모션에 대한
르노 그룹 이사회는 2025년 7월 31일부로 프랑수아 프로보(사진)를 르노 그룹의 신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르노 그룹은 그룹 내외부의 다양한 후보군을 대상으로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프랑수아 프로보 현(現) 르노 그룹 구매, 파트너십 및 대외 업무 최고책임자를 신임 회장 겸 CEO로 임명했다. 새로 임명된 프로보 신임 회장은 제품, 고객 및 업계의 당면 과제 등 자동차 산업 밸류 체인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식견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보 신임 회장은 또한 르노 그룹의 구매, 파트너십 및 대외 업무 최고책임자를 역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요한 협력 관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파트너십을 통해 그룹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회사의 핵심 가치를 지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약 5년 간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으로 재직하며 수출 확대 및 실적 상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KG 모빌리티(KGM)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전국 서머 시승 이벤트’를 8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을 갖춘 도심형 SUV로, 전기차 같은 주행 감각과 정숙한 실내, 안정적인 승차감 등을 바탕으로 시승을 한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대리점 및 익스피리언스 센터(일산, 강남, 부산) 등 KGM 전시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특히, 지난 25일 새롭게 개관한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에서도 다양한 주행 코스로 시승이 가능해 차량 성능과 브랜드 감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할리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2매를 증정한다. 시승 신청은 KGM 공식 홈페이지 내 ‘시승 신청’ 메뉴에서 액티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한 뒤, 희망 전시장과 시승 가능 일정을 확인한 후 예약하면 된다. 이외에도 △토레스 하이브리드 △무쏘 EV △토레스 EVX 등 KGM의 다양한 차량을 시승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전기차 오너를 위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타이어 프로모션을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당신의 전기차, 미쉐린으로 더 특별하게’라는 슬로건 하에, 모든 미쉐린 타이어는 전기차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전기차 오너들은 미쉐린 멤버십 제휴 대리점에 방문해 미쉐린 승용 타이어 장착 시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들은 미쉐린 타이어 선택 시 ‘전기차 전용’인지 고민하지 않고 내 운전 성향과 주행 환경을 고려해 타이어를 선택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미쉐린 멤버십 앱에 신규 가입하고 추천코드 ‘EV2025’를 입력하거나, 미쉐린 멤버십에 구매내역이 있는 기존 멤버십 회원 중 전기차 오너들에게는 행사 기간 중 할인 쿠폰이 발송된다. 타이어 4본을 일괄 구매한 전기차 고객들은 8만원, 2본을 일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4만원의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해당 쿠폰은 미쉐린 지정 대리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전기차 오너 외에도, 다른 모든 고객들에게 적용되는 ‘승용차 타이어 미쉐린 멤버십 2025 하반기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 브랜드 전기차에 장착된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배터리 케어 서비스 ‘EV 스마트케어’를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8월 1일 신규등록분부터 적용된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전기차에 대한 고객의 우려를 해소하고 전기차 배터리 관리의 실효성 및 운전자 편의성을 높이고자 EV 스마트케어를 마련했다. EV 스마트케어는 차량의 OBD-II 포트에 간단히 장착하는 무선 동글을 통해 충전 또는 주행 중인 폭스바겐 전기차의 주행 정보와 충전 패턴, 배터리 상태 등 주요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 관리한다. 수집된 정보는 차량 소유주의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되며,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전기차와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의 최대 성능 범위 예측은 물론이고 배터리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 가이드라인도 제공한다. 특히, EV 스마트케어에는 차량을 운행 및 충전 중일 경우, 또는 충전 없이 주차 후 약 80초까지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일정 기준을 벗어나는 이상징후가 감지될 시 차량 소유주에게 문자 메시지로 알림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기아의 신형 픽업트럭 ‘타스만’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타스만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의 ‘크루젠 HT51’은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인 ‘크루젠’의 명맥을 잇는 사계절용 SUV 및 픽업트럭용 타이어로 한국, 호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수출용 차량에 공급한다. 크루젠 HT51은 험한 도로 환경과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도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온-오프로드용 전천후 타이어로 온로드의 편안한 승차감 및 정숙성은 물론이고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최적의 기술을 적용하였다. 해당 제품은 차량 특성에 맞추어 소음 성분 분산을 위한 패턴 블록 설계로 정숙성을 확보했으며 트레드부의 블록 강성과 배열을 통하여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확보하였다. 또한 트레드 3D 블록 설계 기술 적용 및 스노우 성능을 위한 커프(타이어 홈) 형상을 적용하여 눈길에서도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강화하여 사계절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 효과적으로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4일, 중국 고대 벽화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비스포크 컬렉션 3종을 공개했다. 이 컬렉션은 롤스로이스 팬텀 익스텐디드, 블랙 배지 컬리넌, 블랙 배지 스펙터를 기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초청 고객을 위한 맞춤 제작 전용 공간인 롤스로이스 프라이빗 오피스 상하이를 통해 제작됐다. 이번 컬렉션은 중국 실크로드 문화의 중심지였던 둔황의 막고굴 벽화에서 영감을 받아 불교적 상징성과 환상적인 색채, 동서양 문화의 융합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정교한 예술적 표현을 담은 팬텀 익스텐디드 팬텀 익스텐디드 기반의 비스포크 컬렉션은 만리장성 외곽의 짙은 보랏빛 하늘과 당나라 시문의 구절에서 착안한 닝예 퍼플과 잉글리시 화이트의 대조적인 투톤 외장으로 마감됐다. 차량 측면에 손으로 정교하게 그린 그레이스 화이트 코치라인은 C-필러 위 닝예 퍼플 색상의 실큰 스피릿 문양과 어우러져 우아한 감성을 완성한다. 외관의 모티프는 실내로도 이어진다. 천장에는 1,344개의 광섬유 ‘별’과 192개의 ‘유성’으로 구성된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가 탑재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크로드를 비추는 일몰의 색감을 담은 블랙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