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자동차업체인 볼보는 도로 교통안전을 위해 오는 2020년부터 생산하는 자동차의 속도를 시속 180km로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언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교통사고 희생자를 줄이고 도로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볼보의 프로그램인 '비전 2020'의 일환이다. 현재 볼보자동차의 최고속도는 차종과 엔진모델에 따라 다양하지만, 최고속도가 약 시속 250km에 이른다. 볼보 측은 지난 4일 스톡홀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볼보는 교통안전 조치를 이행하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면서 "속도 제한이 (도로 교통안전의)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한 명의 생명이라도 구할 수 있으면 해볼 만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볼보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정 속도를 넘으면 차량에 안전기술을 장착하더라도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심한 부상이나 사망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지 않다고 한다며 최고속도 제한 조치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또 볼보는 과속 운전뿐만 아니라 음주나 마약 복용 후 약물 영향 아래에 운전하거나 운전하면서 휴대전화를 보는 등 주의력이 산만한 것도 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웨덴 자동차업체인 볼보는 지난 2010년 중국 지
기아자동차는 최장 주행거리 386km로 새롭게 탄생한 쏘울 부스터 EV를 5일 출시하고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4,630만원, ▲노블레스 4,830만원이다. 쏘울 부스터 EV 모델은 지난 1월 14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 현재까지 총 3천 600여대가 계약됐으며트림 별로는 프레스티지 39%, 노블레스 61%를 나타냈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Full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w/S&G) 등 EV모델만의 첨단 사양을 모두 갖췄다. 노블레스 트림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10.25인치 HD급 와이드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후석 열선시트 등 프리미엄 사양이 기본화된 최첨단 전기차를 원하는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기아차 R&D 기술력의 집약체 …최장 주행거리 386km 쏘울 부스터 EV는 1회 충전 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이를 위해 기존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의 출력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의 효율을 증대시킨
쌍용자동차가 3월중차량 구매고객에게보증연장서비스나 최대 200만원 봄나들이 지원금을제공하는등 다양한 새봄맞이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업계 최고 수준의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통해 쌍용자동차 전 모델을 100만원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정부가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감면혜택에 더해 노후경유차 보유고객이 신차 구매 시 100만원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티볼리 아머> 쌍용차는이 달 티볼리 브랜드 구매 고객에게 동급 최장 보증 연장 서비스로 5년/10만km를 제공하거나 봄나들이 지원금 2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G4 렉스턴은 동급 최장 7년/15만km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Promise 715 또는 ▲5년/10만km 보증기간 Promise 510+봄나들이 지원금 100만원을 대신 선택할 수 있다. 구매 부담 경감을 위해 선수율 제로에 3.9% 60개월 할부를 운영한다.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 G4 부담제로할부도 선택할 수 있다(선수율 10% 이상). <렉스턴스포츠 칸> 렉스턴 브랜드(스포츠&칸 포함)와 코란도는 선수율 제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스마트폰만으로도 자동차를 운행할 수있는 기술을 개발, 향후 출시되는 신차에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술은 운전자가 기존의 스마트키를 지니고 있지 않아도 스마트폰만으로 자동차의 출입과 시동, 운행, 차량 제어가 가능하다. 디지털키 기술은 스마트폰과 자동차 간의 근거리 무선통신(NFC) 및 저전력 블루투스(BLE) 통신을 활용해 기존 자동차 스마트키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를 운행하려면 항상 키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덜수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키는 타인에게 공유도 가능해 차 소유주를 포함해 최대 4명까지 키를 공유할 수 있다. 차량 소유주는 키를 공유할 때 사용 기간 또는 특정 기능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한적 공유도 가능하다. 가령 택배 기사에게 트렁크만 열 수 있는 키를 전송해 배송 물품을 차에 실어놓게 하거나 지인에게 차를 빌려주면서 대여 기간을 한정할 수 있다. 발레파킹이나 정비소 등 디지털키를 공유하기 애매한 상황이나 디지털키가 불편한사용자를 위해 신용카드 크기의 카드키와 기존 스마트키도 따로 제공된다. 현대차·기아차가 개발한 디지털키는 탑승 시 사용자가 누구인지를 판단하고 미리
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9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타이어 부문에서 11년 연속으로 1위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조사의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획득해 2009년부터 11년 연속으로 타이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 의도 등 주요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내 타이어 산업의 대표 브랜드이자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재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동시에 소비자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제주신라호텔과 현대자동차가 손잡고 진행하는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가 확대된다. 제주신라호텔은1일'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 차량을 10대 증차해 총 20대를 운영하기로했다고밝혔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시승 차량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일렉트릭' 중 고객 선호도가 더 높은 '코나 일렉트릭'을10대 증차한다.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어 이같이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제주신라호텔과 현대자동차는 제주도 환경 보호와 호텔 투숙객 편의를 위해 양사 간 제휴를 맺고 이달부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보급형 세단 모델3 스탠더드형을 3만5천 달러(약 3천930만 원)에 온라인으로만 판매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그동안 모델3의 미국 시장 소비자 권장가격은 최저 4만2천900달러였다. 이날 제시된 가격은 거의 20% 내린 것이다. AP·블룸버그통신·CNBC에 따르면 머스크는 미 서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 공지를 통해 3년 전에 고객들에게 약속한 대로 지금부터 모델3 스탠더드형을 3만5천 달러에 팔겠다고 밝혔다. 단 판매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인도 기간은 2~4주 소요된다. 테슬라는 향후 모든 판매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인터넷·모바일)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글로벌 오프라인 매장 중 상당수가 폐쇄된다. 머스크는 오프라인 매장 폐쇄로 얼마나 많은 인력이 감축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테슬라는 남겨 두는 매장은 차종 정보센터를 겸하는 갤러리 스토어로 운영할 계획이다. 테슬라의 이날 발표는 전통적인 딜러 체제가 여전히 지배적인 미국 자동차 시장에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머스크는 애초 보급형 세단 출시 계획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차량 엔진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문제로 인해 미국에서 50만여대를 리콜하고 있다. 정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미국 전국에서 차량 화재 보고가 잇따르자 추가로 3개 차종에 대한 리콜을 결정했다. 가장 큰 규모의 리콜은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된 기아차 쏘울(1.6ℓ엔진)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37만9천대가 해당한다. 자료에 따르면 고온의 배기가스가 촉매변환기를 손상할 수 있고, 이는 비정상적인 연소를 유발하며 피스톤과 커넥팅로드를 손상할 수 있고, 손상된 커넥팅로드가 엔진 블록을 꿰뚫어 화재를 유발하는 오일 누유를 유발할 수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이와 함께 지난 2011년에서 2013년에 생산된 투싼 SUV와 지난 2011년부터 2012년에 생산된 스포티지 SUV 15만2천대에 대해 화재를 유발할 수 있는 엔진 오일 팬 누유를 수리하기 위해 리콜을 결정했다. 미국 안전당국은 지난 2016년 5월 이후 현대차와 기아차의 엔진 문제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관들은 엔진 화재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28일 강원도 원주 본부에서 ‘고령자 교통안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탈렌트 양택조(만79세)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올 해 만 79세인 양택조 씨의 운전면허증 반납식으로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확산을 유도하고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지난 50여 년간 성격파 연기자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의 사랑을 받아온 양택조 씨는 최근 방송을 통해 심근경색 질환을 고백하며 고령운전자의 면허증 반납에 찬성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후 누리꾼들이 그의 결심을 지지하며 고령운전자의 자발적 ‘운전졸업’이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양택조 씨는 “홍보대사로 위촉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율 감소라는 보람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활동이지만 이를 통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ZERO'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향후 출시하는 신차에 순차적으로 차량 내장형 ‘주행 영상기록장치(DVRS)’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장치는 차량 내 AVN 화면 및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간단한 기능의 내장형 영상 기록장치가 양산차에 적용된 사례는 있었지만 △전후방 고화질 녹화 △주차 중 녹화(보조배터리 장착 시) △충격감지 모드 △AVN 연동 △스마트폰 연동 △메모리 고급 관리 △eMMC(내장형 메모리) 적용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높은 신뢰성과 외부 연결성까지 갖춘 차세대 DVRS가 빌트인 타입으로 제공된 것은 처음이다. 특히 현대차·기아차의 DVRS 모듈은 룸미러 뒤쪽 공간에 숨겨져 외부로 노출돼 있지 않기 때문에 운전자의 시야 방해나 사고 시 부상 우려가 전혀 없다. 이 DVRS의 전방 카메라(해상도 1920x1080)는 룸미러 뒤쪽 플라스틱 커버 안에 내장되며 후방 카메라(해상도 1280x720)는 기존 주차보조용 카메라를 활용한다. 긴급 녹화버튼은 룸미러 위 실내등 옆에 배치돼 위급 상황에서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 장착된 32GB 용량의 저장장치는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내장형 e
쌍용자동차는 새로운 전략모델 코란도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 및 전시장 방문 고객 등을 대상으로 신차 알리기 이벤트와 각종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차 알리기 이벤트는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 낮고 넓은 디자인 ▲ 풀 디지털 클러스터 ▲ 34컬러 인피니티 무드램프 ▲ 레벨 2.5의 자율주행기술 등 코란도의 특징 가운데 하나를 골라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선물한다. 전시장을 방문해 구매 견적을 받은 고객이 전시된 코란도 사진을 찍어 '#VIEWtiful #코란도'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트롬 스타일러(2명) ▲코드제로 무선청소기(2명) ▲퓨리케어 공기청정기(2명)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200명)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두 이벤트 모두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추첨 결과는 5월 9일 발표되고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란도는 지난 18일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1주간 약 3천 대가 계약되며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라며 "공식 출시로 고객들이 직접 신차를 체험해 볼 수 있게 되면서 인기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 그룹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프리미엄 바이크 문화체험 공간인 ‘카페 모토라드 합천’을 공식 오픈했다. ‘카페 모토라드’는 라이더와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BMW 모토라드 최초의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지난 2016년에 오픈한 ‘카페 모토라드 이천’에 이어 남부 지역의 모터사이클 문화와 인프라 확산을 위해 올해 경상남도 합천에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카페 모토라드 합천’은 남부 지역의 주요 라이딩 경로에 위치해 라이더들에게는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이색적인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곳이다. 연면적 530㎡, 지상 2층 규모의 넓고 쾌적한 휴식 공간과 다양한 볼거리, 고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 감성과 감각적인 인테리어 요소들이 어우러진 내부 공간에는 BMW R nineT, R nineT 어반 G/S, G 310 GS, R 80 G/S 등 BMW 모토라드의 다양한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라이더들은 이곳에서 라이딩 기어 건조기, 모터사이클 전용 주차장 등 라이더 편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평소 모터사이클에 관심이 있는 일반 소비자들은 카
수입자동차 종합정비서비스 브랜드인 ‘코오롱모빌리티’가 27일 분당에 지점을 신규 오픈했다. ‘코오롱모빌리티’는 ▲코오롱의 오랜 업력을 통해 확보한 신뢰성과 전문성 ▲신속한 수리로 예약 대기 시간 단축 ▲합리적인 수리 비용 제안을 통해 사고 차량 및 무상 보증수리기간 만료 차량 등에 대해 차별화된 정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입차 정비를 원하는 고객들이 ‘코오롱모빌리티’에 차량을 맡기면 숙련된 정비전문가를 통해 고장 진단부터 수리, 판금 및 도장을 포함한 사고차 수리 등 중정비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패스트레인 서비스 체계의 전면 도입으로 오랜 기다림 없이 신속한 수리가 가능하고, 공임은 물론 대체 부품의 추천 및 수리 방안 제시로 소비자는 여러 대안을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합리적인 비용의 수리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경부선 서울TG와 인접한 코오롱모빌리티 분당점은 연면적 2,0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종합정비서비스 공간을 갖췄다.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판금, 도장 부스를 비롯 최신시설들을 구비해 하루 70대의 차량 정비, 수리가 가능하다.
기아자동차가할인점인 이마트와 손잡고 국내 전기차 인프라 확대 및 라이프스타일 선도에 앞장선다. 기아자동차는 26일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서울 압구정동 소재)에서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김득용 이마트 고객서비스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마트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및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니로 EV, 쏘울 EV 등을 갖춘 국내 전기차 대표 브랜드인 기아차와 지점 내에 초급속 집합형 충전소 ‘일렉트로 하이퍼 차져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는 이마트가 충전 시설 추가 구축, 관련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국내 전기차 기반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아차는 이마트와 충전 편의성 제고 및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우선 전국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 주요 지점에서 3월 중 출시예정인 쏘울 부스터 EV를 비롯한 기아차의 대표 전기차를 전시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관련 제휴 마케팅을 실시한다. 한편, 3월 출시 예정인 신형 쏘울 부스터 EV 모델은 ▲미래지향적 디자인 ▲기아차 전기차 최장 주행거리 386km ▲동급
현대위아가 중국법인을 통해 현지 완성차 메이커에 1조원 규모의 엔진 및 부품을 공급한다. 국내 자동차 부품사가 해외 완성차 업체와 엔진 공급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위아는 산동법인이 중국 장풍기차와 8400억원 규모의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산동법인은 2006년 11월 현대위아가 중국 산동성 일조시에 설립한 엔진 및 자동차 부품 소재 생산 공장이다. 현대위아는 PTU와 전자식 커플링 등 4륜구동(4WD) 부품 및 배기가스 후처리 부품 등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더한 계약금액은 1조200억원 정도다. 현대위아는 2020년 8월부터 2.0 가솔린 터보 GDI(WIA2.0T-GDI) 엔진을 장풍기차에 공급하게 된다. 1년에 6만대씩 5년 동안 총 30만대 규모 분량이다. 이 엔진은 장풍기차의 대형 SUV에 탑재될 예정이다. 1950년 설립된 장풍기차는 연간 13만대가량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중국 배기가스 규제인 China6와 연비 규제 모두를 충족하는 엔진 기술을 적극적으로 알린 점이 수주 성사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엔진뿐 아니라 터보차저와 4WD 부품을 통합 패키지로 제안한 것도 주효했다는 게 현대위아 설명이
르노코리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풍성한 신차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8월에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지금 구매하고 결제는 내년에”라는 메시지와 함께 초기 5개월간 납입금이 전혀 없는 할부 상품을 특별 신설했다. 이후 최대 60개월간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이 가능하며(연 4.8%, 할부원금 2,500만 원 이하), 필요에 따라 해당 할부 상품 이용 대신 60만 원 상당의 옵션 또는 액세서리를 선택할 수도 있다. 지난달 좋은 반응을 얻은 3.3% 정액불 상품(최대 36개월, 할부원금 2,500만 원 이하)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프리미엄 스포티 SUV 아르카나 구매 고객은 24개월(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반 잔가보장 할부 상품 이용 시에는 50만 원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이용 상품과 관계없이 8월 한정 아르카나 전 구매고객에게 60만 원 상당의 옵션 또는 액세서리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여기에, 생산월별에 따른 30만 원의 추가 혜택과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재구매(1회)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8월에 아르카나 구매 시 최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8월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어코드 터보 구매 시 유류비 200만 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고객도 유류비 15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어코드 하이브리드, 어코드 터보,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고객은 사고 시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3년 내/연간 최대 3회 한도). 파일럿 엘리트를 구매할 경우 보증 연장 2년 쿠폰을 증정한다. 재구매 할인은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전 차종 100만 원 할인 적용되며, 전 차종 구매 고객에 혼다 스페셜 기프트도 제공한다.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8월 한 달간 시승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애플워치 10, 2등 신세계 상품권 20만 원 권, 3등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 원 권 등을 증정하고, 모든 시승 고객에는 커피 교환권도 제공한다. 혼다 자동차 국내 판매 전 차종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8월 프로모션에 대한
르노 그룹 이사회는 2025년 7월 31일부로 프랑수아 프로보(사진)를 르노 그룹의 신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르노 그룹은 그룹 내외부의 다양한 후보군을 대상으로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프랑수아 프로보 현(現) 르노 그룹 구매, 파트너십 및 대외 업무 최고책임자를 신임 회장 겸 CEO로 임명했다. 새로 임명된 프로보 신임 회장은 제품, 고객 및 업계의 당면 과제 등 자동차 산업 밸류 체인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식견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보 신임 회장은 또한 르노 그룹의 구매, 파트너십 및 대외 업무 최고책임자를 역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요한 협력 관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파트너십을 통해 그룹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회사의 핵심 가치를 지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약 5년 간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으로 재직하며 수출 확대 및 실적 상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KG 모빌리티(KGM)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전국 서머 시승 이벤트’를 8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을 갖춘 도심형 SUV로, 전기차 같은 주행 감각과 정숙한 실내, 안정적인 승차감 등을 바탕으로 시승을 한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대리점 및 익스피리언스 센터(일산, 강남, 부산) 등 KGM 전시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특히, 지난 25일 새롭게 개관한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에서도 다양한 주행 코스로 시승이 가능해 차량 성능과 브랜드 감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할리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2매를 증정한다. 시승 신청은 KGM 공식 홈페이지 내 ‘시승 신청’ 메뉴에서 액티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한 뒤, 희망 전시장과 시승 가능 일정을 확인한 후 예약하면 된다. 이외에도 △토레스 하이브리드 △무쏘 EV △토레스 EVX 등 KGM의 다양한 차량을 시승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전기차 오너를 위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타이어 프로모션을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당신의 전기차, 미쉐린으로 더 특별하게’라는 슬로건 하에, 모든 미쉐린 타이어는 전기차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전기차 오너들은 미쉐린 멤버십 제휴 대리점에 방문해 미쉐린 승용 타이어 장착 시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들은 미쉐린 타이어 선택 시 ‘전기차 전용’인지 고민하지 않고 내 운전 성향과 주행 환경을 고려해 타이어를 선택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미쉐린 멤버십 앱에 신규 가입하고 추천코드 ‘EV2025’를 입력하거나, 미쉐린 멤버십에 구매내역이 있는 기존 멤버십 회원 중 전기차 오너들에게는 행사 기간 중 할인 쿠폰이 발송된다. 타이어 4본을 일괄 구매한 전기차 고객들은 8만원, 2본을 일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4만원의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해당 쿠폰은 미쉐린 지정 대리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전기차 오너 외에도, 다른 모든 고객들에게 적용되는 ‘승용차 타이어 미쉐린 멤버십 2025 하반기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 브랜드 전기차에 장착된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배터리 케어 서비스 ‘EV 스마트케어’를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8월 1일 신규등록분부터 적용된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전기차에 대한 고객의 우려를 해소하고 전기차 배터리 관리의 실효성 및 운전자 편의성을 높이고자 EV 스마트케어를 마련했다. EV 스마트케어는 차량의 OBD-II 포트에 간단히 장착하는 무선 동글을 통해 충전 또는 주행 중인 폭스바겐 전기차의 주행 정보와 충전 패턴, 배터리 상태 등 주요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 관리한다. 수집된 정보는 차량 소유주의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되며,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전기차와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의 최대 성능 범위 예측은 물론이고 배터리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 가이드라인도 제공한다. 특히, EV 스마트케어에는 차량을 운행 및 충전 중일 경우, 또는 충전 없이 주차 후 약 80초까지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일정 기준을 벗어나는 이상징후가 감지될 시 차량 소유주에게 문자 메시지로 알림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기아의 신형 픽업트럭 ‘타스만’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타스만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의 ‘크루젠 HT51’은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인 ‘크루젠’의 명맥을 잇는 사계절용 SUV 및 픽업트럭용 타이어로 한국, 호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수출용 차량에 공급한다. 크루젠 HT51은 험한 도로 환경과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도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온-오프로드용 전천후 타이어로 온로드의 편안한 승차감 및 정숙성은 물론이고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최적의 기술을 적용하였다. 해당 제품은 차량 특성에 맞추어 소음 성분 분산을 위한 패턴 블록 설계로 정숙성을 확보했으며 트레드부의 블록 강성과 배열을 통하여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확보하였다. 또한 트레드 3D 블록 설계 기술 적용 및 스노우 성능을 위한 커프(타이어 홈) 형상을 적용하여 눈길에서도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강화하여 사계절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 효과적으로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4일, 중국 고대 벽화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비스포크 컬렉션 3종을 공개했다. 이 컬렉션은 롤스로이스 팬텀 익스텐디드, 블랙 배지 컬리넌, 블랙 배지 스펙터를 기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초청 고객을 위한 맞춤 제작 전용 공간인 롤스로이스 프라이빗 오피스 상하이를 통해 제작됐다. 이번 컬렉션은 중국 실크로드 문화의 중심지였던 둔황의 막고굴 벽화에서 영감을 받아 불교적 상징성과 환상적인 색채, 동서양 문화의 융합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정교한 예술적 표현을 담은 팬텀 익스텐디드 팬텀 익스텐디드 기반의 비스포크 컬렉션은 만리장성 외곽의 짙은 보랏빛 하늘과 당나라 시문의 구절에서 착안한 닝예 퍼플과 잉글리시 화이트의 대조적인 투톤 외장으로 마감됐다. 차량 측면에 손으로 정교하게 그린 그레이스 화이트 코치라인은 C-필러 위 닝예 퍼플 색상의 실큰 스피릿 문양과 어우러져 우아한 감성을 완성한다. 외관의 모티프는 실내로도 이어진다. 천장에는 1,344개의 광섬유 ‘별’과 192개의 ‘유성’으로 구성된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가 탑재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크로드를 비추는 일몰의 색감을 담은 블랙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