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이 지난 21일, 고객 최우선의 가치 실현과 현장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고객 상담 센터인 엔젤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1일 취임한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품질 최우선, 현장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성과 확보를 최우선 경영 과제로 삼고 9개 본부로부터의 현안 보고, 부산 공장과 연구소 방문,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등에 참석하며 바쁜 행보를 계속해 왔다. 또한, 협력업체와 NGO 그룹미팅을 통해 외부 목소리에 가감 없이 귀기울이고 특히, 수도권은 물론 경남과 부산 등지에 소재한 30개가 넘는 영업지점을 단기간에 방문하며 현장의 고객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열정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이날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차량 구입 상담, 거점 위치 안내, 긴급 출동 서비스, 애로사안 접수, A/S 정비 문의 등 고객의 전반적인 커뮤니케이션 사항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엔젤센터 전화 상담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엔젤센터에서 운영하는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목소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과의 실제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자동차 산업의 영향력 있는 인물’ 2위에 선정됐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모터트렌드가 최근 발표한 ‘2012년 파워리스트(2011년 자동차 산업의 영향력 있는 인물)’에서 현대차그룹의 정몽구 회장이 2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몽구 회장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1 파워리스트’에서 5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는 현대·기아차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순위가 3계단 상승했다. 모터트렌드는 “현대차와 기아차는 과거 수년 간 정몽구 회장이 세운 모든 목표를 달성해왔다”며, “토요타부터 폴크스바겐, 포드, GM에 이르기까지 경쟁업체들은 가격이 아닌 디자인과 성능으로 판매되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신 모델에 대해 가장 먼저 물어본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현재 쏘나타는 생산이 수요를 쫓아가지 못해 공급 부족인 상황이며, 2012년 전망도 탁월하다”고 내다보면서, “정몽구 회장의 포부는 경쟁업체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선정은 정몽구 회장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최고의 전문 경영인으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을 뿐만 아니라 현대·기아차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로 성장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한국지엠은 국토해양부 선정 ‘2011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에서 알페온과 쉐보레 올란도가 각각 최우수 차량과 우수차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3번째를 맞는 ‘올해의 안전한 차’는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충돌분야 전 항목 최고 등급 별 5 개(★★★★★)를 획득하고 종합등급 점수 50점 이상(총점 54점)을 달성한 차량에게 주어지는 영예이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최우수 차량(1위)과 우수차량(2•3위)을 특별 시상했으며,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 사장과 손동연 기술개발부문 부사장이 나란히 최우수 차량과 우수차량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아카몬 사장은 “‘올해의 안전한 차’ 수상은 고객의 만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지엠의 경영 정책이 이룬 성과”라며 “최고의 안전성과 품질을 갖춘 차량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과 이번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신차안전도 평가는 최근 출시되어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수입차를 포함한 총 11종의 승용차를 대상으로 충돌테스트를 시행하고 그에 따른 종합점수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평가됐다. 신차안전도 평가는 제작사가 안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오리지널 박스카, 큐브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발표 ‘2012년 가장 안전한 차’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어워드는 매년 사고 시 탑승자의 상해 예방 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전방, 후방, 측면 및 전복 사고 시 위험 척도를 판단하는 루프 강도 테스트를 진행해 가장 안전한 차를 선정한다. 올해부터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전자식 주행 안전장치를 갖춘 모델(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에 대한 평가를 신설했다. 결과는 우수, 양호, 보통, 불량의 4가지 등급으로 성적이 분류되며, 닛산 큐브는 모든 테스트와 루프강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 3년 연속(2010~2012) 소형차 부문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 결과를 통해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은 오리지널 박스카, 큐브는 컴팩트한 차체에도 불구하고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공간 활용성을 갖춘 것과 동시에 VDC(차체 자세 제어장치), ABS(브레이크 잠김 방지 장치), EBD(전자식 제동력 배분장치), BA(브레이크 어시스트) 등 첨단 안전장치까지 갖췄다. 또한 미연의 사고 시에도 후방 추돌 시 탑승자의 경
BMW 뉴 X3가 최근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IIHS)가 진행한 차량 안전성 테스트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올 2월 한국시장에 출시해 SAV 시장을 이끌고 있는 BMW 뉴 X3는 이번 테스트에서 정면, 측면, 전복, 후면 충돌 안전성, 루프강도 등 모든 테스트에서 ‘우수(Good)’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루프강도 테스트에서 경쟁모델들보다 높은 4.96의 무게 대비 강도 비율을 달성하며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BMW 뉴 X3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를 장착해, 앞뒤 구동력을 0-100, 100-0 도로상황에 따라 가변적으로 배분, 전달하며 접지력 뿐 아니라, 핸들링을 최적화했다. 특히, 코너링 시, 더 높은 비율의 구동 토크가 리어 휠에 전달, 드라이빙의 묘미를 한층 배가시키며 안전한 주행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전면 및 측면, 앞, 뒤 좌석용 측면 커튼 에어백을 비롯해 3점식 안전 벨트, 앞좌석 벨트 텐셔너 및 벨트 장력 제한장치, 뒷좌석 ISOFIX 어린이 시트, 타이어 결함 측정기, 런플랫 타이어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비틀림 강성이 뛰어난 섀시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각종 편의사양을 장착
기아자동차는 21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에 신개념 미니 CUV 레이 1대를 기증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는 지난 2001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의료진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입원진료비와 수술비 지원, 소외 계층 건강 검진, 지방 거주 환아들을 위한 쉼터 운영 등 활발한 사업을 펼쳐왔다. 하지만 평소 병원 내에 위치한 쉼터와 치료병동을 오가는데 도보로 15분이 소요되어 휠체어를 타거나 목발을 짚는 환아들의 이동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뿐 아니라 외부에서 후원 물품을 기증받아도 이를 실어오는데 별도의 차량을 렌트해야 하는 등 고충이 있었다. 이에 기아차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에 레이 기부를 결정, 환아들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고 후원 물품 수령에도 수월함을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후원회가 모금활동을 위해 전국적으로 출장을 다니면서 지출해야 했던 교통비도 레이의 높은 연비와 고속도로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상당 부분 절약이 가능해졌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기아차 레이는 깜찍한 외관과 함께 실내에서 어린이들이 서있을 수 있을 만큼의 높은 전고(1,330mm)와 5인 가족이 앉기에도 넉넉한 휠베이스(2,520mm)를 확보해 공간 활용성을
한국토요타는 오는 1월 18일부터 출시되는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가 리터당 23.6km의 공인 연비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는 새롭게 개발된 2.5 리터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한층 콤팩트해진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THS II를 탑재하여 기존 모델(19.7km/L) 대비 약 20% 향상된 리터당 23.6 km/L 라는 공인연비를 달성, 현존하는 중형 세단 중 최고의 연비를 자랑한다.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는 첨단 소재와 기술이 적용된 고강도 경량화 차체 구조 및 보다 콤팩트하게 설계된 배터리 어셈블리 등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존 캠리 하이브리드에 비해 100cc 증대된 새로운 엔진과 보다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으로 3,500cc 급에 버금가는 강력한 주행 성능이 특징이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오는 1월 18일 공식 출시되는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의 마이크로 사이트(www.toyota-newcamry.co.kr)를 새롭게 오픈하며 대대적인 사전 시승 예약을 접수 받고 있으며 토요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toyot
LS전선(대표: 구자열)은 19일 경기창조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LS창조학교”의 일환으로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LS타워 지하 1층 강당에서 문화컨텐츠 기획자인 정해승씨를 초청, “킬러컨텐츠의 승부사들”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한류 컨텐츠의 성공요인에 대해 분석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LS창조학교는 LS의 미래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창의적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글로벌•신규 비즈니스를 추진할 수 있는 통합적 인재 육성을 위해 준비되었다. 그동안 예술 사운드 디자이너 김벌래씨,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이시형 박사, 음악평론가 임진모씨, 메가스터디 김성오 대표 등 다양한 방면들의 인사를 초청하여 예술, 정신, 리더쉽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이번 강연이 5번째다. 이 강의는 LS전선 직원 외에도 같은 LS타워에 입주한 LS산전, LS엠트론 직원들도 참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LS전선은 창의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중시하는 소프트 파워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주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손종호 사장이 직원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이용하는 독서 경영은 교보문고 독서연구소가 측정한 창의적 읽기 지
기아자동차는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22일 CGV청담씨네시티 (서울 청담동 소재) 내에 업계 최초의 전용 브랜드관인 ‘기아 시네마’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아 시네마’는 고품격 실내 디자인과 함께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볼거리가 가득한 신개념 문화공간이다. 1층 190석, 2층 18석의 넓은 복층 구조를 갖춘 ‘기아 시네마’는 상영관 전체를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하며 품격 높은 문화예술 공연장의 느낌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영관 내외부 곳곳에 기아차를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를 자연스레 배치하고, 달리는 자동차를 형상화한 대형 디지털 조형물을 상영관 입구에 설치해 영화관을 찾은 젊은 관객들에게 활기차고 역동적인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정면 스크린과 함께 좌측, 우측, 천장 등 총 4개의 스크린에서 영화가 상영돼, 관객들에게 영화 감상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좌석 위치에 따른 관람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기아 시네마’는 영화 시작 전에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광고를 최소화하는 대신 ‘쏘울 햄스터 영상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섭)은 20일 서울 원효로 현대자동차 사옥에서 수상자와 유관기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자동차부품산업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자동차부품산업대상은 자동차부품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공로가 큰 기업과 개인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자동차부품산업재단이 지난 2003년 제정하 였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시상식은, 한해동안 완성차와 부품업체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노력의 결과를 공유하고,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단체, 개인, 모범근로자 3개 부문에 걸쳐 12인에 대해 지식경제부 장관상,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상,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되었다. 지식경제부 장관상은 ▲ 단체부문 ㈜일지테크(대표이사 구준모), ▲ 개인부문 ㈜센트랄DTS 이동진 부장이 수상하였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상은 ▲ 단체부문 ㈜세원물산(대표이사 김성기), ▲ 개인부문 ㈜유니크 노의동 부장, 인지컨트롤스㈜ 이명헌 수석연구원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번 자동차부품산업대상은 사내외의 추천을 받은 총 47건의 단체와 개인이 응모했으며, 자동차업계, 정부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의 1차 심의, 공적내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부산지역에서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의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딜러 社로 ㈜유민모터스, ㈜유민오토모빌(대표: 김대동)과의 계약을 체결, 오는 1월 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딜러 선정은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의 부산지역 딜러 네트워크 재 정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유민모터스와 ㈜유민오토모빌은 각각 닛산, 인피니티 전시장을 맡아 전문적이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012년 1월부터 운영될 임시 전시장(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229-2)을 시작으로, 7월 해운대구 내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며, 12월에는 부산시 내 판금, 도장 시설을 갖춘 종합정비서비스센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닛산 켄지 나이토 대표이사는 유민모터스, ㈜유민오토모빌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부산지역에서 닛산과 인피니티의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네트워크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닛산, 인피니티 고객들이 차를 소유하는 것 이상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가할 것이라고
혼다코리아 (대표: 정우영)는 20일 혼다 KCC모터스 강북 전시장에서 2012년 형 4세대 ‘All New CR-V’의 출시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타일리시 어반 비이클’이라는 슬로건으로 활동적이고 스마트한 일상과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신형 CR-V는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연비, 주행 성능까지 갖춘 SUV 차량이다. 특히 다양한 편의사양이 대폭 증가되어 기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편의사양과 안전성 대폭 강화 2012년 형 4세대 CR-V는 디자인 측면에서 공기역학적 형태를 구현하여 운전자에게 다이나믹한 첫 인상을 전달한다. 특히 대담하면서도 안전성이 강조된 전면 디자인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느낌이 강조되었으며, 강인한 느낌의 후면부는 에어로다이나믹 성능에 최적화 되어 있다. 또한 주행 성능 역시 대폭 강화되었으며, SUV특유의 기능성과 활용성은 물론이고, 세단과 같은 편안함과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성능을 제공한다. 4세대 New CR-V는 연비와 주행 성능의 균형을 갖춘 2.4L i–VTEC DOHC 엔진을 채택했다. 이전 모델보다 20마
닛산의 오리지널 박스카 큐브(CUBE)의 판매가격이 내년부터 70만원 가량 인상된다. 지난 8월 출시때 합리적 가격결정에 고심했다고 한 이후 5개월만에 차 값을 약 3% 인상하는 것이다.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물가상승 및 지속되는 엔고의 영향으로 자사의 베스트셀링 모델 큐브의 가격을 내년 1월 1일 판매 분부터 70만원 인상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8월 큐브가 국내에 공식 출시될 당시 1,300원 대였던 원-엔 환율은 현재 약 1,500원 대를 웃돌아 약 15% 이상 상승, 장기적인 엔고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가격 인상에 따라 2012년부터 큐브 1.8S 그레이드는 기존 2,190만원(VAT 포함)에서 2,260만원(VAT 포함)으로, 큐브 1.8SL 그레이드는 기존 2,490만원(VAT 포함)에서 2,560만원(VAT 포함)으로 각각 70만원씩, 기존 가격 대비 약 3%가 인상된다. 한국닛산은 이와 함께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2012년부터 큐브의 조수석 암레스트를 추가 장착하고, 기존 캐리비안 블루 색상은 발리 블루(Bali Blue) 색상으로 대체해 도입하는 등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닛산 큐브는
현대자동차그룹은 19일 현대차를 비롯한 일부 계열사들의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현대건설 총괄 사장에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이 임명됐으며, ▲현대모비스 총괄 사장으로는 현대모비스 전호석 사장이 임명됐다.▲북경현대기차판매본부의 백효흠 부사장은 북경현대 총경리로 발령됐으며, ▲윤준모 기아차조지아공장(KMMG) 부사장은 현대다이모스 대표로 임명됐다.또 ▲현대파워텍 배인규 사장은 현대위아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신임 현대파워텍 대표 자리에 정명철 기아차슬로바키아공장(KMS) 부사장이 임명됐다.현대차그룹의 이번 인사는 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내부 전문가를 발탁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이고 내실경영의 기반을 확보하는데 중점이 맞춰졌다.특히 글로벌 자동차 수요 감소로 글로벌 업체간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연한 경영체제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 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인사 조치로 풀이된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일부 계열사의 경우 부회장 체제에서 사장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위기에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또한 영업 전문가와 해외 생산법인장 출신의 현장 전문가들을 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시장 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세계 자동차 컬렉터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개최된 브로드 애로우 몬터레이 젯 센터 경매에서 2005년형 MC12 스트라달레가 520만 달러(한화 약 72억원)에 낙찰됐다. 전 세계적으로 총 50대(2004년 25대, 2005년 25대) 한정 제작된 MC12 스트라달레는 마세라티의 극한 성능, 탁월한 엔지니어링, 대담한 디자인 철학을 구현한다. 5,988CC V12 엔진은 7,500rpm에서 630마력(hp)을 발휘하며, 1959~1961년 제작된 마세라티 버드케이지 타입 61을 기념하는 흰색 바디와 파란색 액센트로 독창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출시 20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와 컬렉터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경매 결과 MC12 스트라달레의 기존 경매가를 37% 뛰어넘으며 현대 마세라티 중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단순 가격으로 환산할 수 없는 한 시대를 정의한 이 차량의 영속적인 가치를 증명한다. MC12 스트라달레는 2004~2010년 FIA GT 대회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MC12 GT1의 도로용 버전으로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그랑 콜레오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한 2026년형 모델을 10일 선보였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신규 내외장 컬러,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추가하고, 아웃도어 감성의 스페셜 에디션 ‘에스카파드’를 함께 출시한 점이 특징이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점이다. 우선 openR 파노라마 스크린 바탕화면 내 공조장치 위젯 추가 등 UI(사용자 환경)를 개선하고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강화했다.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에 탑승한 동승자는 새로 추가된 ‘R:아케이드 게임’과 노래방 서비스인 ‘R∙beat(비트)’를 즐길 수 있다. R:아케이드 게임은 대중적 인기를 얻은 20가지 캐주얼 게임들을 차량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게임 종류에 따라 스마트폰을 게임패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게임 서비스는 1년 무상 이용 후 유료 전환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차량에도 추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FOTA)를 통해 R:아케이드 게임 설치가 가능하다. 공식 액세서리
소형 EV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쓰리’가 글로벌 최초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해 ‘콘셉트 쓰리’를 선보였다.콘셉트 쓰리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로, 해치백 형태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현대차는 2019년 준중형 EV 콘셉트카 ‘45’, 2020년 중형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 2021년 대형 EV 콘셉트카 ‘세븐(SEVEN)’ 등을 공개한 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을 차례로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준중형, 중형, 대형 차급으로 이어지는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이번 콘셉트 쓰리는 차별화된 소형 EV를 통해 아이오닉 라인업을 소형 차급까지 확장하겠다는 현대차의 비전을 담은 모델이다.현대차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가 빠르고 해치백 차량에 대한 수요가 큰 유럽 시장에서 이번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함으로써 아이오닉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의 차세대 전동화 여정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콤팩트한 차체 크기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하 금호 SLM팀)이 슈퍼레이스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 6라운드에서 금호 SLM팀 소속 노동기 선수가 기록 1시간 8분 14초 393(40랩)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했다. 노동기 선수는 전날 예선에서도 1위에 올라 예선과 결선에서 모두 1위를 지킨 ‘폴 투 윈 우승을 이루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노동기 선수는 5년 만에 인제 스피디움의 코스 레코드(1분 35초 239) 기록을 경신하며 안정적이고 견고한 레이싱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우승을 차지한 노동기 선수는 "감독님과 팀원들, 그리고 금호타이어의 응원 속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5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경기 동안 흔들림 없는 ‘노동기의 레이스’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오는 10월 18일 충북 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터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의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의 입장 티켓은 9월 15일 오후 2시부터 BMW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만원이다. 티켓 구매 고객에게는 행사장에서 BMW 모토라드 데이즈 기념품과 식음료 쿠폰 등을 제공한다.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 행사장에서는 BMW 모토라드의 다양한 최신 모터사이클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존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R 시리즈(R 1300 R, R 1300 RS, R 1300 RT)와 헤리티지 라인업(R 12, R 12 S, R 12 G/S),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GS 모델(R 1300 GS, R 1300 GS ADV)을 가깝게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BMW 모토라드 모터사이클의 탁월한 주행 성능과 각종 첨단 사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BMW 모토라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 및 판매 부스와 바이크 용품, 액션캠, 통신 장비 등 다양한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BMW 천안 전시장을 새로 단장해 문을 열었다. 충청남도 천안시 신당동에 위치한 BMW 천안 전시장은 BMW 통합센터 중 경기 이남 지역 최대 규모인 BMW 천안 통합센터에 마련됐으며, 연면적 6,886m2(약 2,083평) 규모의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에 서비스센터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매장인 천안 BPS 전시장도 바로 인접해 있다. BMW 천안 전시장은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를 새롭게 적용하여, 방문객이 한층 여유롭고 쾌적하게 차량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전시장 2층에는 총 7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된다. 7시리즈를 비롯한 BMW의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위한 ‘럭셔리 존’ 및 고성능 브랜드 BMW M 전용 공간인 ‘M 존’ 등 다양한 콘셉트의 전시 공간이 마련돼 해당 라인업의 특성에 걸맞은 최적의 분위기에서 집중적으로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공간을 조성해 전기차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지하 1층에는 ‘핸드
폭스바겐코리아가 한층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된 ‘마이 폭스바겐 앱’ 리뉴얼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리뉴얼은 그간의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앱의 전반적인 속도 개선과 최신 앱 UI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업그레이드로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바로가기 메뉴를 직접 편집할 수 있는 개인화 기능이 추가됐으며, 전기차 경고등 안내 페이지 및 전화 상담 예약 기능을 새롭게 제공해 고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앱 리뉴얼을 기념하여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마이 폭스바겐 앱으로 소모품 정비 예약 또는 전화 상담을 신청하고, 11월 14일까지 기간 내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 입고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16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차량 등록 고객 대상) 당첨자는 11월 말에 개별 공지되며, 경품은 갤럭시Z 폴드7(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2명), 에어팟 맥스(3명), 버츄어 플러스 화이트 & 커피 패키지(10명),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1,000명)이 제공된다.
BYD의 돌핀 서프가 유럽의 독립 안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의 최신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 (★★★★★) 안전성을 획득했다. 올해 ‘월드 어반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된 돌핀 서프는 지난 봄 유럽 시장에 출시된 컴팩트 전기차로,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기록하며 동급 내 독보적인 안전성을 입증했다. ▶성인·아동 탑승자 보호 모두 ‘우수’ 공식 시험 결과에 따르면, 돌핀 서프는 측면 충돌 및 강도 높은 측면 기둥 충돌 시험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82%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동 탑승자 보호 부문은 86%로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보행자·이륜차 보호와 주행 보조 시스템도 충실 취약 도로 이용자 부문에서는 자전거와 오토바이 대응에서 우수한 반응을 보인 자율 긴급제동(AEB) 시스템 덕분에 76%의 점수를 기록했다. 안전 보조 부문에서도 77%를 획득했으며, 차량 대응 AEB 성능뿐 아니라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차선 유지 지원 기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번 최고 등급 획득으로 돌핀 서프는 컴팩트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차종을 압도하는 안전성을 입증했다. 돌핀 서프의 이번 성과는 BYD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