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산업대상은 자동차부품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공로가 큰 기업과 개인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자동차부품산업재단이 지난 2003년 제정하 였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시상식은, 한해동안 완성차와 부품업체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노력의 결과를 공유하고,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단체, 개인, 모범근로자 3개 부문에 걸쳐 12인에 대해 지식경제부 장관상,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상,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되었다. 지식경제부 장관상은 ▲ 단체부문 ㈜일지테크(대표이사 구준모), ▲ 개인부문 ㈜센트랄DTS 이동진 부장이 수상하였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상은 ▲ 단체부문 ㈜세원물산(대표이사 김성기), ▲ 개인부문 ㈜유니크 노의동 부장, 인지컨트롤스㈜ 이명헌 수석연구원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번 자동차부품산업대상은 사내외의 추천을 받은 총 47건의 단체와 개인이 응모했으며, 자동차업계, 정부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의 1차 심의, 공적내용의 현장실사, 학계, 언론계, 자동차업계, 정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2차 심의를 거쳐 총 12인이 선정되었다. 재단은 올해 자동차부품산업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예년보다 포상수를 늘리고 보다 많은 공로자의 발굴에 힘썼다. 자동차부품산업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단체 5백만원, 개인 2백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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