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 호주법인은 지난 20일 열린 핑크 피터스 데이행사에 참여하여 수익금 전액을 공익 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핑크 피터스 데이’는 호주 크리켓 영웅인 글린 맥그라스의 부인이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맥그라스 재단’을 설립하여 유방암 진단 및 예방법을 전파하기 위해 소외 지역에 파견될 전문간호사를 육성 및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금호타이어는 2010년 첫 회째부터 후원을 시작하여 호주법인과 딜러들이 핑크 셔츠를 입고 셔츠를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맥그라스 재단에 후원한다. ‘맥그라스 재단’은 2005년 설립된 호주 내 가장 유명한 공익 기부 단체로서 유방암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스터 딜러, 밥 제인, 타이어파워 등 호주 대형 거래선과 280여 개의 딜러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작년 행사 때보다 참가자가 2배나 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 2만 달러는 전액 재단에 기부된다. 김기영 금호타이어 호주 법인장은 “매년 핑크 피터스 데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공익 재단에 기부하고, 타이어의 안전 점검까지 실시하여 현지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회사 관계자 및 딜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까지 전국 BMW 및 MINI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BMW·MINI 키즈 콜렉션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BMW 및 MINI 키즈 제품과 오리지널 주니어 카시트(ISOFIX 포함), 교통 표지판 액세서리, 어린이용 의류 등을 20% 특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새롭게 출시한 BMW·MINI 오리지널 주니어 카시트는 생후 9개월부터 만 7세 영유아(몸무게 9~25kg)를 대상으로 제작된 것으로, 유럽 및 국내 인증을 모두 획득하고 인체공학적 등받이와 쿠션, 사이드 보호기능 등 엄격한 안전기준을 통과해, 영유아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이외에도, BMW의 안전 철학과 디자인 요소가 그대로 녹아 있는 키즈 모빌리티는 유해 물질을 제거하고 아이의 눈높이와 취향에 맞게 설계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25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김억조 현대차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대기업 최초로 부품 협력사와 함께 2012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26일까지 이틀간 250여 협력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수도권 지역 박람회를 시작으로, ▲5월 3일 40여 협력사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권 박람회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140여 협력사와 대구 엑스코에서 영남권 박람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채용박람회 개막식에서 김억조 현대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력사의 성장과 발전이 곧 우리 모두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협력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축사에서 “세계를 이끌어 가는 현대기아차와 협력사가 청년과의 아름다운 만남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며, “이들은 지역 인재를 찾아 다니며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이라는 시대적 과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완성차 경쟁력의 원천’으로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봄철 황사 시즌을 겨냥해 차량 내 공기의 질을 향상시키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고퓨어’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필립스의 ‘고퓨어’는 프리필터, 헤파필터, 헤사필터로 구성된 3중필터 방식을 채택해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의 미세입자와 천식, 비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유발시키는 벤젠, 톨루엔,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유해가스를 효과적으로 정화 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은 운전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엔진의 시동과 함께 자동으로 작동되며, 대기 중 미세입자의 농도를 측정해 현재의 공기상태를 알려주는 인공지능 LED표시등을 장착해 차량 내 공기의 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퓨어’는 저소음 파워 엔진을 적용해 빠르고 조용하게 공기를 정화시키며, 은은한 아로마 향으로 정신을 맑게 해주는 방향 탈취 기능도 제공한다. 제품은 대쉬보드 상단이나 앞 좌석 후면, 뒷좌석 후면 등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필립스 자동차조명사업부의 박욱병 상무는 “자동차의 에어필터로는 실내로 유입되는 각종 유해물질을 모두 제거할 수 없어 대기가 오염되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감기, 기관지염, 천식 등의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폭스바겐코리아(대표: 박동훈)는 새롭게 탄생한 신개념 4도어 쿠페, 신형 CC 공식 출시를 기념해 4월과 5월 약 2달 동안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 금융 프로모션은 차량 가격의 65%를 3년 뒤에 납부할 수 있도록 한 유예 할부금융/금융리스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초기 부담금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유예 할부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해 CC 2.0 TSI(4490만원/부가세 포함)를 구매할 경우, 차 값의 30%인 13,470,000원을 선납금으로 납부하고 3년 동안 월 324, 276원을 내면 된다. CC 2.0 TDI 블루모션(4890만원/부가세 포함)은 선납금 14,670,000원(30%)에 월 353,164원, CC 2.0 TDI 블루모션 4MOTION?(5090만원/부가세 포함)은 선납금 15,270,000원에 월 367,609원을 납부하면 된다. 유예 금융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CC 2.0 TSI는 월 318,693원, CC 2.0 TDI 블루모션은 월347,084원, CC 2.0 TDI 블루모션 4MOTION?은 월 361,280원에 소유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현대모비스가 친환경 운전습관 정착을 위해 ‘저탄소 친환경운전 생활화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 현대모비스(www.mobis.co.kr)는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자동차시민연합)’ 및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4일 성산자동차검사소(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발대식을 갖고, ‘순정부품과 함께하는 저탄소 친환경운전 캠페인’을 11월말까지 7개월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고유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운전’의 중요성을 운전자들에게 집중 홍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현대모비스와 자동차시민연합 ‧ 교통안전공단은 앞으로 캠페인 기간 동안 유류비와 탄소 배출을 동시에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운전법 5계명’을 집중 전파할 계획이다. 이 ‘친환경 운전을 위한 5계명’은 운전자들이 지켜야할 3가지 사항과 피해야할 2가지 습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꼭 지켜야할 사항은 ▲ 60∼80km/h 경제속도 생활화 ▲ 한 달에 한번 자동차 사전점검 ▲ 연료소모 높이는 핵심 5가지(점화플러그‧타이어공기압‧에어클리너‧냉각수‧배출가스측정) 집중관리가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014년부터 준중형급 전기차를 선 보이기로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그룹은 24일 지식경제부와 함께 신기술 R&D 사업으로 추진 중인 ‘차세대 전기차 기반의 그린수송 시스템’ 개발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황창규 지경부 R&D전략기획단장이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차그룹은 황창규 R&D전략기획단장과 양웅철 현대차그룹 부회장, 전기차 부품관련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2014년 상반기에 준중형급 전기차를 시작으로 전기차 개발범위를 확대해 그린카 개발 체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황창규 지경부 R&D전략기획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차그룹과 함께 대·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친환경 기술과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친환경차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준중형 고속 전기차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준중형 전기차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서 연구개발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대차그룹 양웅철 부회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준중형급 전기차가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과 협업으로 고성능의 실용적인 전기차를 개발해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대학병원 및 대한심장학회,심장학연구재단과 공동 협약을 통한 저소득층 환아 치료 지원을 시작으로, ‘온드림 어린이 희망 의료사업’에 본격 나선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유영학, 이하 정몽구 재단)은 24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대회의실에서 정희원 서울대학교 병원장, 이철 연세대학교 의료원장, 황태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 등 3개 대학병원장 및 정남식 대한심장학회/심장학연구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온드림 어린이 희망 의료사업’에 관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해 12월 재단이 발표한 ‘저소득층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대규모 종합 지원 프로그램’ 중 ‘공공의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소아암, 백혈병, 심장병,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의 치료는 물론, 그들이 향후 건강한 생활인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동협약을 통해 재단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등 3개 대학병원과 함께 저소득층 환아의 의료비 지원과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대한심장학회/심장학연구재단과 공동으로 심장질환 어린이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한다. 치료 지원 대상자는 의료복지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6번째 모델이자, MINI 최초의 2인승 오픈 탑 모델인 ‘MINI 로드스터’가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베일을 벗었다. 지난 2010년 베이징모터쇼에 컨셉 모델로 처음 선보인 MINI 로드스터는 MINI 특유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매력은 물론, MINI 최초의 2인승 오픈 탑 모델로서 슈퍼 콤팩트카 부분에서 새로운 잠재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국내에는 MINI 쿠퍼 로드스터, MINI 쿠퍼 S 로드스터 등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국내 판매가격은 ▲MINI 쿠퍼 로드스터 3,990만원, ▲MINI 쿠퍼S 로드스터는 4,530만원(VAT 포함)이다. MINI 로드스터에 장착된 최신 1.6리터 4기통 엔진은 강력한 출력과 동급 최강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MINI 쿠퍼 로드스터‘의 경우, BMW 그룹의 밸브트로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완전 가변 밸브 제어 시스템을 장착해, 엔진속도 6,000rpm에서 최고 122마력, 4,250rpm에서 16.3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트윈스크롤 터보엔진을 장착한 ‘MINI 쿠퍼 S 로드스터‘는 엔진속도 5,500rpm에서 최고 184마력, 1,600
혼다가 중국 베이징 모터쇼에 월드 프리미어 컨셉트 모델을 비롯한 신차들을 대거 공개했다. 혼다는 내년 판매가 예정 되어있는 양산형 모델의 기반이 되는 월드 프리미어 컨셉트 모델 컨셉트C’ 및 ‘컨셉트 S’를 발표했다. 더불어 올 가을 중국시장 출시를 앞둔 아큐라 ILX와 RDX를 공개했다. ☞컨셉트 C 베이징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컨셉트 C’는 혼다가 중국 중산층을 타깃으로 특별히 개발한 세단으로 ‘C’는 ‘멋지다’라는 뜻과 함께 ‘도전’과 ‘중국’을 의미한다. 외관은 용의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어 위엄 있고 독특하며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모델 개발은 중국 혼다의 주도 하에 진행되어 일본 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혼다는 내년 광저우 혼다를 통해 컨셉트 C 모델을 기반으로 한 양산 모델을 생산할 예정이다. ☞컨셉트 S ‘컨셉트 S’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개발되어 운전자에게 주행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컨셉트 모델이다. ‘컨셉트 S’ 에서 ‘S’는 ‘스타일리쉬’, ‘영리함’와 더불어 ‘놀라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컨셉트 S’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파워 트레인을 채택하여 주행의 즐거움과 뛰어난 친 환경적 성능을 동시에 갖추
르노삼성이 수출증대를 통한 출구 모색에 나섰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인도 및 러시아 시장으로 수출되는 반제품 물량을 확대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신규 시장 개척 및 기존 수출지역의 판매망 확대와 상품성 개선 모델의 투입으로 중 장기적으로 수출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수출물량은 2006년 2월 SM3의 닛산 브랜드 첫 수출을 계기로 급증하기 시작하여, 최근 3년간 총 판매 대수 중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0%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QM5가 르노 브랜드로 중국시장에 선보이고, SM5의 본격적인 유럽 수출에 힘입어, 50%에 넘어서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중국시장의 QM5 판매 호조, SM7 투입으로 판매확대 나서 중국시장은 QM5가 꼴레오스라는 이름으로 2009년 5월 중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래 SM5가 래티튜드라는 수출 명으로, SM3가 플루언스라는 수출 명으로 추가 투입함으로써 현재까지 꾸준히 수출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중국시장에 진출한 르노삼성자동차의 판매는 현재 르노의 판매 네트웍을 활용하고 있으며, 수출 초기 약 20개의 딜러 망에서 시작된
국내 최대의 자동차부품 전문회사이면서 글로벌 톱 10의 반열에 오른 현대모비스. 국내외 위상에 걸맞게 기업의 사회공헌활동도 특화되고 품격있게 실시하고 있다. ‘좋은 기업(Good Company) 위대한 기업(Great Company)을 모토로 창사이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제는 경험과 역사가 쌓이면서 각종활동들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전사적인 행사로 발전시키고 있다. 기업 본연의 자세인 이익창출에 전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익의 사회환원이란 차원에서 나 보다 못한 어렵거나 소외된 분야를 찾아 돌보는 기업, 이런 기업이야말로 진정 우리 사회에서 필요하고 또 존경받는 기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모비스 사회공헌활동의 특징은 다양한 사회활동속에서도 자동차관련기업이란 특성에 맞게 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데 모아지고 있다.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장 ‘키즈 오토파크’, 교통사고유자녀 장학기금사업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어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운영, 지역사회 환경개선 프로젝트인 ‘숲 가꾸기’ 등도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례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20일 서울시 뚝섬지구 서울 숲에서 임직원들이 서울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난 제빵 봉사에 이은 BMW 그룹 코리아의 두 번째 임직원 사회봉사 활동으로, BMW 그룹 코리아 및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임직원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깨끗한 서울 숲 환경 조성을 위해 산철쭉 등 묘목 심기, 잡초 및 유해식물 제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해 수입차 최초로 비영리 사회공헌 재단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설립 후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대표: 김종식)는 ‘프리마 트럭’이 국내 자동차 최초로 ‘2012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협회’가 1969년 제정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 운송부문에서 타타대우상용차 프리마 트럭과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수상했다. 프리마 트럭은 2009년 ‘대한민국 굿디자인 대전’에서 국내 트럭 최초로 굿디자인 대상을 수상했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업체들이 작품을 출품해 평가받는 여타 디자인 어워드와는 달리 주최측이 국제 디자인 대회 등에서 검증된 작품을 직접 선정해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엄격한 참가 자격과 초청 작품에 한해서만 심사를 한다는 점에서 국제 디자인 어워드의 ‘챔피언십 대회’로 불리기도 한다. 타타대우상용차 프리마 트럭은 디자인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로부터 다양한 항목에서의 엄정한 평가 결과, 세계 최고 브랜드로 수상했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올-뉴 SM7(수출 모델명: ‘탈리스만’)이 23일 베이징 오토쇼를 통해 중국시장에 처음으로 공개되면서 르노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올-뉴 SM7의 수출 모델인 ‘탈리스만’ 은 르노의 엠블럼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티어링 휠 등이 장착되며, 가격은 약 318,800 ~ 484,800 위안 (57,580,0000 ~ 87,570,000 원)으로 책정됐다. 작년 8월 출시한 SM7의 2세대 모델인 All-NEW SM7는 우수한 주행성능을 가진 차별화된 프리미엄준대형 세단이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이번 올-뉴 SM7 수출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아시아지역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수출물량의 증대를 발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내수와 수출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세계 자동차 컬렉터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개최된 브로드 애로우 몬터레이 젯 센터 경매에서 2005년형 MC12 스트라달레가 520만 달러(한화 약 72억원)에 낙찰됐다. 전 세계적으로 총 50대(2004년 25대, 2005년 25대) 한정 제작된 MC12 스트라달레는 마세라티의 극한 성능, 탁월한 엔지니어링, 대담한 디자인 철학을 구현한다. 5,988CC V12 엔진은 7,500rpm에서 630마력(hp)을 발휘하며, 1959~1961년 제작된 마세라티 버드케이지 타입 61을 기념하는 흰색 바디와 파란색 액센트로 독창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출시 20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와 컬렉터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경매 결과 MC12 스트라달레의 기존 경매가를 37% 뛰어넘으며 현대 마세라티 중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단순 가격으로 환산할 수 없는 한 시대를 정의한 이 차량의 영속적인 가치를 증명한다. MC12 스트라달레는 2004~2010년 FIA GT 대회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MC12 GT1의 도로용 버전으로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그랑 콜레오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한 2026년형 모델을 10일 선보였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신규 내외장 컬러,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추가하고, 아웃도어 감성의 스페셜 에디션 ‘에스카파드’를 함께 출시한 점이 특징이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점이다. 우선 openR 파노라마 스크린 바탕화면 내 공조장치 위젯 추가 등 UI(사용자 환경)를 개선하고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강화했다.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에 탑승한 동승자는 새로 추가된 ‘R:아케이드 게임’과 노래방 서비스인 ‘R∙beat(비트)’를 즐길 수 있다. R:아케이드 게임은 대중적 인기를 얻은 20가지 캐주얼 게임들을 차량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게임 종류에 따라 스마트폰을 게임패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게임 서비스는 1년 무상 이용 후 유료 전환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차량에도 추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FOTA)를 통해 R:아케이드 게임 설치가 가능하다. 공식 액세서리
소형 EV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쓰리’가 글로벌 최초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해 ‘콘셉트 쓰리’를 선보였다.콘셉트 쓰리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로, 해치백 형태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현대차는 2019년 준중형 EV 콘셉트카 ‘45’, 2020년 중형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 2021년 대형 EV 콘셉트카 ‘세븐(SEVEN)’ 등을 공개한 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을 차례로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준중형, 중형, 대형 차급으로 이어지는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이번 콘셉트 쓰리는 차별화된 소형 EV를 통해 아이오닉 라인업을 소형 차급까지 확장하겠다는 현대차의 비전을 담은 모델이다.현대차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가 빠르고 해치백 차량에 대한 수요가 큰 유럽 시장에서 이번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함으로써 아이오닉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의 차세대 전동화 여정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콤팩트한 차체 크기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하 금호 SLM팀)이 슈퍼레이스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 6라운드에서 금호 SLM팀 소속 노동기 선수가 기록 1시간 8분 14초 393(40랩)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했다. 노동기 선수는 전날 예선에서도 1위에 올라 예선과 결선에서 모두 1위를 지킨 ‘폴 투 윈 우승을 이루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노동기 선수는 5년 만에 인제 스피디움의 코스 레코드(1분 35초 239) 기록을 경신하며 안정적이고 견고한 레이싱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우승을 차지한 노동기 선수는 "감독님과 팀원들, 그리고 금호타이어의 응원 속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5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경기 동안 흔들림 없는 ‘노동기의 레이스’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오는 10월 18일 충북 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터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의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의 입장 티켓은 9월 15일 오후 2시부터 BMW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만원이다. 티켓 구매 고객에게는 행사장에서 BMW 모토라드 데이즈 기념품과 식음료 쿠폰 등을 제공한다.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 행사장에서는 BMW 모토라드의 다양한 최신 모터사이클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존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R 시리즈(R 1300 R, R 1300 RS, R 1300 RT)와 헤리티지 라인업(R 12, R 12 S, R 12 G/S),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GS 모델(R 1300 GS, R 1300 GS ADV)을 가깝게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BMW 모토라드 모터사이클의 탁월한 주행 성능과 각종 첨단 사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BMW 모토라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 및 판매 부스와 바이크 용품, 액션캠, 통신 장비 등 다양한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BMW 천안 전시장을 새로 단장해 문을 열었다. 충청남도 천안시 신당동에 위치한 BMW 천안 전시장은 BMW 통합센터 중 경기 이남 지역 최대 규모인 BMW 천안 통합센터에 마련됐으며, 연면적 6,886m2(약 2,083평) 규모의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에 서비스센터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매장인 천안 BPS 전시장도 바로 인접해 있다. BMW 천안 전시장은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를 새롭게 적용하여, 방문객이 한층 여유롭고 쾌적하게 차량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전시장 2층에는 총 7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된다. 7시리즈를 비롯한 BMW의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위한 ‘럭셔리 존’ 및 고성능 브랜드 BMW M 전용 공간인 ‘M 존’ 등 다양한 콘셉트의 전시 공간이 마련돼 해당 라인업의 특성에 걸맞은 최적의 분위기에서 집중적으로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공간을 조성해 전기차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지하 1층에는 ‘핸드
폭스바겐코리아가 한층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된 ‘마이 폭스바겐 앱’ 리뉴얼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리뉴얼은 그간의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앱의 전반적인 속도 개선과 최신 앱 UI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업그레이드로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바로가기 메뉴를 직접 편집할 수 있는 개인화 기능이 추가됐으며, 전기차 경고등 안내 페이지 및 전화 상담 예약 기능을 새롭게 제공해 고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앱 리뉴얼을 기념하여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마이 폭스바겐 앱으로 소모품 정비 예약 또는 전화 상담을 신청하고, 11월 14일까지 기간 내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 입고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16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차량 등록 고객 대상) 당첨자는 11월 말에 개별 공지되며, 경품은 갤럭시Z 폴드7(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2명), 에어팟 맥스(3명), 버츄어 플러스 화이트 & 커피 패키지(10명),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1,000명)이 제공된다.
BYD의 돌핀 서프가 유럽의 독립 안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의 최신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 (★★★★★) 안전성을 획득했다. 올해 ‘월드 어반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된 돌핀 서프는 지난 봄 유럽 시장에 출시된 컴팩트 전기차로,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기록하며 동급 내 독보적인 안전성을 입증했다. ▶성인·아동 탑승자 보호 모두 ‘우수’ 공식 시험 결과에 따르면, 돌핀 서프는 측면 충돌 및 강도 높은 측면 기둥 충돌 시험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82%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동 탑승자 보호 부문은 86%로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보행자·이륜차 보호와 주행 보조 시스템도 충실 취약 도로 이용자 부문에서는 자전거와 오토바이 대응에서 우수한 반응을 보인 자율 긴급제동(AEB) 시스템 덕분에 76%의 점수를 기록했다. 안전 보조 부문에서도 77%를 획득했으며, 차량 대응 AEB 성능뿐 아니라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차선 유지 지원 기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번 최고 등급 획득으로 돌핀 서프는 컴팩트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차종을 압도하는 안전성을 입증했다. 돌핀 서프의 이번 성과는 BYD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