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구 상에서 가장 빠른 원-메이크 레이스인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를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유럽에서 최초로 개최된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는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드림카로 불리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와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최고급 워치 메이커, ‘블랑팡’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된 단일 차종 경주이다. 람보르기니는 아시아 시장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레페오’를 올해부터 아시아에서도 개최하게 되었으며, 지난 3년간 공식 스폰서였던 블랑팡은 올해부터 아시아 지역까지 후원을 확대, 지속하게 된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12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는 5월 26일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중국, 일본,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총 6라운드에 걸쳐 펼쳐진다. 아시아 전역의 람보르기니 오너와 전문 레이서들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로 아시아 최고의 서킷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원메이크 레이싱을 위한 모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슈퍼 트로페오는 5.2리터 10기
현대차 중국1공장 도장공장이 화재 이후 불과 17일만에 복구가 완료돼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현대자동차는 화재가 났던 중국1공장 도장공장 복구작업이 완료돼 26일 주간 근무 시작 시간인 오전 8시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8일 중국1공장 도장공장 화재 이후 신속한 공장 복구를 위해 다음 날부터 철거작업과 동시에 신규 도장 로봇 및 도료 공급 배관 제작 작업에 착수하는 등 도장 설비 공급대책을 즉각 수립했다. 이어 건물 및 바닥, 지붕 등 건물 공사를 마무리 짓고 각종 설비들을 설치, 시운전까지 마치고 26일부터 하루 1,200여대의 차량이 정상적으로 생산됐다. 특히 중국1공장은 도장공장의 정상가동과 동시에 주말인 26일과 27일 2틀간 주야간 특근을 실시했다. 도장공장의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중국1공장은 올 7월 준공을 앞두고 시범가동 중인 중국3공장의 도장라인을 활용, 1공장 생산차종의 도장작업을 진행해 화재 발생 4일만인 12일부터 가동에 들어감으로써 생산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이 기간 동안 현대차는 3공장에서 도장작업을 마친 차체를 20km 떨어진 1공장으로 실어 나르기 위해 총 60대의 운송용 탑차를 긴급 수배했다. 당
부산모터쇼에서는 미래에 선보일 컨셉트카들이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현대차는 컨셉트카로 아이오닉(HED-8)과 헥사스페이스(HND-7),그리고 싼타페 롱버전을 선보였다. 2012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선보였던 아이오닉은 80kW의 전기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 3기통의 1.0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전기차 모드로 주행시 120km, 모터와 엔진 동시 주행시에는 최대 7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새로운 컨셉카인 다목적 차량 헥사 스페이스는 전장 4300mm, 전폭 1820mm, 전고 1647mm의 특징을 가진다. 휠베이스는 2750mm이고 타이어는 19인치이다. 엔진은 카파 1.2터보 GDI엔진이고 6단 자동변속기를 갖췄다. 기아차는 2011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세계인의 관심을 받은 후륜 스포츠세단 콘셉트카 Kia GT(KED-8) ▲2012 시카고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였던 3도어 CUV 콘셉트카 트랙스터(KCD-8) ▲2011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소형 CUV 전기 콘셉트카 네모(KND-6) 등을 전시했다. 한국지엠은 컨셉트카 2종을 국내최초로 공개했다. 코드 130R은 고성능 쉐보레 스타일을 구현한 4인승 후륜구동 쿠페 모델로 다부지고
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출품차량과 신차들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식에는 허남식 부산광역시 시장,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제종모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주요 외교 사절 등 각 계 각층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개막일이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6만여 일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오전부터 매표소와 행사장 출입구에 입장권을 사려는 관람객들의 줄이 길게 늘어져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크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한편, 매일 승용차 1대를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경품 추첨행사”가 매일 오후 5시 30분 전시장 3홀 입구에서 개최되는데, 개막 첫날 차량경품(현대 아반떼)의 당첨자로 대구시 서구 비산동에 거주하는 권혜민씨가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는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국내 완성차와 수입 자동차간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전시장 내 설치된 각 기업별 부스에서 각 종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특히, 5분여간 진행된 폭스바겐의 클럽 디제잉 이벤트는 젊은 관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미국시장에서 최고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인 오토퍼시픽社의 ‘2012년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HEV) 부문에서 ‘고객 만족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미국 내 신차 보유고객 75,000여명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성능, 품질, 안전성, 상품성 및 편의성 등 총 48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품질 만족도를 평가, 승용차 12개 부문, RV 및 픽업 14개 부문의 승자를 가린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이 중 ‘하이브리드/전기차 부문’에서 고객만족상을 수상했다. VSA에서 ‘하이브리드 부문’은 2010년 신설돼, 2010년에는 머큐리 밀란 하이브리드, 2011년에는 링컨 MKZ 하이브리드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하이브리드 부문’에 ‘전기차’도 포함됐지만,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수상으로, 아직까지 고객들은 전기차보다는 하이브리드차에 더 높은 점수를 줬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차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배터리, 모터, HPCU(하이브리드 전력제어모듈) 등 전용부품에 대한 무상보증기간을 기존 6년
크라이슬러의 플래그십 세단 300C와 Jeep의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가 미국의 자동차 전문 리서치 기관인 오토퍼시픽의 ‘2012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대형 자동차 부문과 프리미엄 중형 SUV 부문에서 각각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Jeep 그랜드 체로키는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오토퍼시픽의 2012 자동차 만족도 조사는 2011년 9월에서 12월까지 2012년형 신차를 구입한 7만5천명 이상의 신차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총 48개 항목에 걸쳐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각 부문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모델이 선정된다. 크라이슬러 그룹 LLC의 미국 세일즈를 총괄하고 닷지 브랜드의 사장 겸 CEO인 레이드 빅랜드는 “300C와 그랜드 체로키가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고객 만족도와 제품력 향상에 주력해온 크라이슬러의 노력을 고객들이 알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크라이슬러 300C는 특유의 당당하면서도 유연한 스타일과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미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크라이슬러의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SUV 중 최대 수상 경력을 가진Jeep 그랜드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 오리지널 박스카 큐브부터 멀티 퍼포먼스 수퍼카 GT-R까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작년 하반기 판매 돌풍을 일으킨 닛산의 오리지널 박스카 큐브와 디자이너 그룹 스티키 몬스터 랩이 함께 진행한 콜라보레이션 큐브가 최초로 공개됐다. 큐브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스티키 몬스터 랩은 디자이너 부창조, 최림, 프로듀서 김나나, 피규어 디자이너 강인애와 황찬석, 마케팅 디렉터 여준영 6인으로 이루어진 창작집단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큐브는 모터쇼를 위해 특수 제작된 콜라보레이션 컨셉카로, 가장 트렌디한 컬러이자 올해 스티키 몬스터 랩이 주요작업에 사용할 컬러인 ‘골드’를 모티브로 하였으며, 스티키 몬스터 랩의 대표적인 ‘몬스터’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다. 컨셉카 외에도, 별도로 준비된 큐브 전시존에서는 실제 판매될 6가지 콜라보레이션 큐브 데칼(디자인 3종, 디자인 별 색상 각 2종)도 만날 수 있다. 차량의 외관 데칼, 키홀더, 엠블럼 및 파우치로 구성되는 콜라보레이션 큐브 패키지는 55만원(부가세 및 공임비 제외)으로, 24일부터 1년간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예약 주문으로
스마트코리아(대표: 이인석)는 국내에서만 판매 가능한 “스마트 포투 스페셜에디션”을 20대 한정으로 제작 판매한다. 스마트 포투 스페셜에디션은 기존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차량을 베이스 모델로 차 문이 위로 열리는 걸윙 도어를 채택했다. 고성능 스포츠 머신에서 볼 수 있는 걸윙 도어를 적용시켜 기존 스마트 포투의 독특함에 스포츠 머신 같은 강렬함을 더했다. 차량의 실내외 및 휠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확대해 더 특별한 ‘나만의 스페셜 에디션’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외관은 총 8가지, 실내는 3가지 색상이 가능하며, 소프트 톱 역시 블랙, 레드, 블루 세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휠에 적용되는 포인트 컬러는 고객이 선택한 어떤 컬러라도 적용 가능하다. 인테리어 컬러와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존 페브릭 시트는 국내 시트전문 업체인 미니아트가 제작한 수제작 가죽 시트로 장착된다. 가죽 시트에는 스페셜 에디션 차량의 고유 번호를 자수로 새겨 특별함을 더한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040만원으로 기존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모델(가솔린엔진 2,970만원)과 비교해 250만원 차이이다. 차량 주문 완료 후 10일 이내로 고객에게 출
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25일 일반관람객에게 공개되면서 본격적인 전시행사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24일 오전 9시 BMW/MINI를 시작으로 진행된 부산국제모터쇼의 ‘프레스데이‘ 행사는 이날 행사장을 찾은 1천여 명의 국내외 기자를 비롯해 각 기업별로 특별 초청한 주요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준비한 신차 및 컨셉트 차량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의 ‘프레스데이’ 행사는 특히, 각 사별로 주어진 17분을 최고의 발표 무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날 무려 23명의 발표자가 ‘프레스데이’ 무대에 올랐으며, 이 중 기아자동차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피터 슈라이어, 한국토요타 사장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 GM의 세르지오 호샤 사장, 마세라티의 아시아 총괄사장인 움베르토 마리아 치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토마스 우르바흐 등 전체 발표자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총 11명의 외국인 임원들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부산국제모터쇼의 위상이 예년에 비해 크게 향상되었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부산국제모터쇼의 ‘프레스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됨에 따라 이번 모터쇼가 역대 최대의 흥행을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24일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 100% 순수 전기차와 관련 첨단기술들을 공개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전시관은 성장 잠재력과 친환경 에너지를 상징하는 빙하와 오로라를 모티브로 전시관을 구성하여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기차 사업의 선도업체로서의 이미지와 성장가능성을 효과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2013년부터 부산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양산하여 일반에 판매 예정인 100% 순수 전기차 SM3 Z.E. 와 충전설비, 배터리 및 MIV, P2C 등 전기차 관련 첨단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미래 디자인과 라인업 확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패셔너블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 캡처와 르노그룹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F1 머신, 국내 최대규모의 온로드 카레이싱 대회인 슈퍼레이스에 참가할 한층 업그레이드된 SM3 2.0 Turbo레이싱 카를 전시한다. 양산 라인업인 SM3, SM5, SM7, QM5를 BLACK & WHITE 컨셉트로 새롭게 디자인하여 더욱 스타일리쉬한 모습으로 변한 SM시리즈를 선보임으로써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을 제시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총 9대의 차량 전시
한국지엠이 24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2 부산모터쇼에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를 포함, 총 19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쉐보레는 글로벌 히트작 크루즈의 새 모델, ‘2013 더 퍼펙트 크루즈’ 및 젊은 고객과 소통하며 탄생한 ‘유스’ 콘셉트카 2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쉐보레 유스 콘셉트카와 에코로직은 현재 및 미래의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쉐보레의 비전을 대표하며, 2013 더 퍼펙트 크루즈와 쉐보레 마이링크는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라고 말했다.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두 가지의 쉐보레 유스 컨셉트카 ‘코드 130R’과 ‘트루 140S’는 세단의 기능성을 갖춘 스포츠 쿠페 스타일에 쉐보레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로 대표되는 첨단 IT기술, 친환경, 고연비 등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가치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컨셉트카 코드 130R은 고성능 쉐보레 스타일을 구현한 4인승 후륜구동 쿠페 모델로 다부지고 공격적인 전면부와 쉐보레 특유의 과감한 펜더라인, 직선으로 뻗은 측면 디자인을 주제로 한다. 트루 140S는 직분사 엔진 기술 및 엔진 스톱-스타
BMW그룹코리아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참가업체 중 가장 많은 9가지의 새로운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BMW와 MINI의 전시관에는 BMW 10대, MINI 7대 등 총 17대가 전시됐으며 각각 혁신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 MINI 이볼루션을 테마로 6월 3일까지 BEXCO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BMW는 우아한 디자인의 뉴 6시리즈 그란 쿠페와 고성능 버전인 뉴 M5와 X6M, 그리고 BMW의 첫 투어링 모델이자 실용적이고 다이내믹한 BMW 5시리즈 투어링, 친환경차 액티브하이브리드 5를 처음 선보인다. 이와 함께 BMW 모토라드는 프리미엄 빅스쿠터인 C 600 스포츠와 C 650 GT를 소개하며, MINI는 MINI ‘베이스워터’와 ‘하이게이트’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BMW 출품 차량- BMW 6시리즈 그란 쿠페: 국내 최초 공개- BMW M5: 국내 최초 공개- BMW 5시리즈 투어링: 국내 최초 공개- BMW 액티브 하이브리드 5: 국내 최초 공개- BMW 뉴 X6 M- BMW 뉴 3시리즈(320d 스포츠,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에디션)- BMW 750Li xDrive ☞MINI 출품 차량- MNI 쿠퍼 SD 베이
“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의 항해” 란 주제로 열리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2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3일까지 11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는 완성차 및 부품․용품 등 총 6개국에서 96개사(완성차 22개사, 부품업체 74개사)가 참가했으며 BEXCO의 3개 전시장은 물론 컨벤션홀, 다목적홀 등 벡스코 전 시설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 5개 승용차 및 3개 상용차 브랜드를 비롯하여 해외 14개 브랜드 등 총 2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하여 벡스코 전시장 전홀(26,508sqm)을 총 170여대의 전시차량으로 메우게 된다. 이는 2010년 109대가 출품되었던 지난 모터쇼를 훨씬 뛰어넘는 부산국제모터쇼 역대 최대 규모다. 국내 완성차 참가업체는 현대, 기아, 르노삼성, 한국GM, 쌍용자동차 등 5대 국내브랜드를 비롯하여 대우버스, 현대상용, 기아상용 등 3개의 상용차 브랜드 등 총 8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이 가운데는 미래형 컨셉트카 9대를 비롯하여, 세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2대, 아시아 프리미어 3대, 코리아 프리미어 7대 등 모두 12대의 신차가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2012년 부산국제모터쇼에서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올 뉴 인피니티 JX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 올 뉴 인피니티 JX는 2005년 인피니티 브랜드 국내 공식출범 이후 이어온 인피니티의 ‘프리미어 시리즈’ 중 5번째에 해당하는 모델로서, 한국시장과 소비자들에 대한 인피니티의 남다른 관심과 존중을 대변하고 있는 모델이다.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 올 뉴 인피니티 JX는 컨셉카 ‘에센스’를 기초로 한 패밀리룩을 바탕으로 더블 아치형 프론트 그릴과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초승달 모양의 D필러, 20인치 휠 등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극대화시켰다. 최근에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 오토가 선정한 ‘2012 10대 인테리어 어워드를 수상하며 동급 최고의 인테리어와 감성적인 편의사항을 갖춘 모델로 인정받기도 했다. 6월 말 국내 착륙을 앞두고 있는 올 뉴 인피니티 JX는 24일 부산모터쇼에서의 차량 공개 이후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판매가격은 2륜구동 모델 6,750만원(부가세 포함), AWD 모델 7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세계 자동차 컬렉터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개최된 브로드 애로우 몬터레이 젯 센터 경매에서 2005년형 MC12 스트라달레가 520만 달러(한화 약 72억원)에 낙찰됐다. 전 세계적으로 총 50대(2004년 25대, 2005년 25대) 한정 제작된 MC12 스트라달레는 마세라티의 극한 성능, 탁월한 엔지니어링, 대담한 디자인 철학을 구현한다. 5,988CC V12 엔진은 7,500rpm에서 630마력(hp)을 발휘하며, 1959~1961년 제작된 마세라티 버드케이지 타입 61을 기념하는 흰색 바디와 파란색 액센트로 독창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출시 20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와 컬렉터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경매 결과 MC12 스트라달레의 기존 경매가를 37% 뛰어넘으며 현대 마세라티 중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단순 가격으로 환산할 수 없는 한 시대를 정의한 이 차량의 영속적인 가치를 증명한다. MC12 스트라달레는 2004~2010년 FIA GT 대회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MC12 GT1의 도로용 버전으로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그랑 콜레오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한 2026년형 모델을 10일 선보였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신규 내외장 컬러, 파노라마 선루프 등을 추가하고, 아웃도어 감성의 스페셜 에디션 ‘에스카파드’를 함께 출시한 점이 특징이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점이다. 우선 openR 파노라마 스크린 바탕화면 내 공조장치 위젯 추가 등 UI(사용자 환경)를 개선하고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강화했다.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에 탑승한 동승자는 새로 추가된 ‘R:아케이드 게임’과 노래방 서비스인 ‘R∙beat(비트)’를 즐길 수 있다. R:아케이드 게임은 대중적 인기를 얻은 20가지 캐주얼 게임들을 차량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게임 종류에 따라 스마트폰을 게임패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게임 서비스는 1년 무상 이용 후 유료 전환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차량에도 추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FOTA)를 통해 R:아케이드 게임 설치가 가능하다. 공식 액세서리
소형 EV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쓰리’가 글로벌 최초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해 ‘콘셉트 쓰리’를 선보였다.콘셉트 쓰리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로, 해치백 형태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현대차는 2019년 준중형 EV 콘셉트카 ‘45’, 2020년 중형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 2021년 대형 EV 콘셉트카 ‘세븐(SEVEN)’ 등을 공개한 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을 차례로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준중형, 중형, 대형 차급으로 이어지는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이번 콘셉트 쓰리는 차별화된 소형 EV를 통해 아이오닉 라인업을 소형 차급까지 확장하겠다는 현대차의 비전을 담은 모델이다.현대차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가 빠르고 해치백 차량에 대한 수요가 큰 유럽 시장에서 이번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함으로써 아이오닉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의 차세대 전동화 여정을 대표하는 모델”이라며 “콤팩트한 차체 크기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하 금호 SLM팀)이 슈퍼레이스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 6라운드에서 금호 SLM팀 소속 노동기 선수가 기록 1시간 8분 14초 393(40랩)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했다. 노동기 선수는 전날 예선에서도 1위에 올라 예선과 결선에서 모두 1위를 지킨 ‘폴 투 윈 우승을 이루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노동기 선수는 5년 만에 인제 스피디움의 코스 레코드(1분 35초 239) 기록을 경신하며 안정적이고 견고한 레이싱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우승을 차지한 노동기 선수는 "감독님과 팀원들, 그리고 금호타이어의 응원 속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5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경기 동안 흔들림 없는 ‘노동기의 레이스’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오는 10월 18일 충북 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터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의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의 입장 티켓은 9월 15일 오후 2시부터 BMW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만원이다. 티켓 구매 고객에게는 행사장에서 BMW 모토라드 데이즈 기념품과 식음료 쿠폰 등을 제공한다. 2025 BMW 모토라드 데이즈 행사장에서는 BMW 모토라드의 다양한 최신 모터사이클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존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R 시리즈(R 1300 R, R 1300 RS, R 1300 RT)와 헤리티지 라인업(R 12, R 12 S, R 12 G/S),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GS 모델(R 1300 GS, R 1300 GS ADV)을 가깝게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BMW 모토라드 모터사이클의 탁월한 주행 성능과 각종 첨단 사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BMW 모토라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 및 판매 부스와 바이크 용품, 액션캠, 통신 장비 등 다양한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BMW 천안 전시장을 새로 단장해 문을 열었다. 충청남도 천안시 신당동에 위치한 BMW 천안 전시장은 BMW 통합센터 중 경기 이남 지역 최대 규모인 BMW 천안 통합센터에 마련됐으며, 연면적 6,886m2(약 2,083평) 규모의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에 서비스센터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매장인 천안 BPS 전시장도 바로 인접해 있다. BMW 천안 전시장은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를 새롭게 적용하여, 방문객이 한층 여유롭고 쾌적하게 차량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전시장 2층에는 총 7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된다. 7시리즈를 비롯한 BMW의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위한 ‘럭셔리 존’ 및 고성능 브랜드 BMW M 전용 공간인 ‘M 존’ 등 다양한 콘셉트의 전시 공간이 마련돼 해당 라인업의 특성에 걸맞은 최적의 분위기에서 집중적으로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기차 충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공간을 조성해 전기차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지하 1층에는 ‘핸드
폭스바겐코리아가 한층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된 ‘마이 폭스바겐 앱’ 리뉴얼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리뉴얼은 그간의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앱의 전반적인 속도 개선과 최신 앱 UI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업그레이드로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바로가기 메뉴를 직접 편집할 수 있는 개인화 기능이 추가됐으며, 전기차 경고등 안내 페이지 및 전화 상담 예약 기능을 새롭게 제공해 고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앱 리뉴얼을 기념하여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마이 폭스바겐 앱으로 소모품 정비 예약 또는 전화 상담을 신청하고, 11월 14일까지 기간 내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 입고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16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차량 등록 고객 대상) 당첨자는 11월 말에 개별 공지되며, 경품은 갤럭시Z 폴드7(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2명), 에어팟 맥스(3명), 버츄어 플러스 화이트 & 커피 패키지(10명),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1,000명)이 제공된다.
BYD의 돌핀 서프가 유럽의 독립 안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의 최신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 (★★★★★) 안전성을 획득했다. 올해 ‘월드 어반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된 돌핀 서프는 지난 봄 유럽 시장에 출시된 컴팩트 전기차로,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기록하며 동급 내 독보적인 안전성을 입증했다. ▶성인·아동 탑승자 보호 모두 ‘우수’ 공식 시험 결과에 따르면, 돌핀 서프는 측면 충돌 및 강도 높은 측면 기둥 충돌 시험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82%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동 탑승자 보호 부문은 86%로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보행자·이륜차 보호와 주행 보조 시스템도 충실 취약 도로 이용자 부문에서는 자전거와 오토바이 대응에서 우수한 반응을 보인 자율 긴급제동(AEB) 시스템 덕분에 76%의 점수를 기록했다. 안전 보조 부문에서도 77%를 획득했으며, 차량 대응 AEB 성능뿐 아니라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차선 유지 지원 기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번 최고 등급 획득으로 돌핀 서프는 컴팩트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차종을 압도하는 안전성을 입증했다. 돌핀 서프의 이번 성과는 BYD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