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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모터쇼...개막 첫 날부터 성황

관람객 6만여명 입장, 업체별 화려한 이벤트...아반떼 경품 제공

 
- 한국지엠 전시관을 방문한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과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등 (오른쪽부터)이 세르지오 호샤 사장과 영업마케팅AS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왼쪽부터)으로부터 전기차 볼트에대해 설명 듣고있다.
"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출품차량과 신차들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식에는 허남식 부산광역시 시장,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제종모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주요 외교 사절 등 각 계 각층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개막일이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6만여 일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오전부터 매표소와 행사장 출입구에 입장권을 사려는 관람객들의 줄이 길게 늘어져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크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한편, 매일 승용차 1대를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경품 추첨행사”가 매일 오후 5시 30분 전시장 3홀 입구에서 개최되는데, 개막 첫날 차량경품(현대 아반떼)의 당첨자로 대구시 서구 비산동에 거주하는 권혜민씨가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는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국내 완성차와 수입 자동차간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전시장 내 설치된 각 기업별 부스에서 각 종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특히, 5분여간 진행된 폭스바겐의 클럽 디제잉 이벤트는 젊은 관람객에게 아주 인기가 많았다. 레이싱모델들의 화려한 춤사위로 시작되며 후반부에는 관람객들도 함께 춤을 추며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캐딜락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크릿박스 비밀번호를 열어라”는 비밀번호 맞추는 순간 시크릿 박스안의 아이패드3를 무제한 제공하는 이벤트인데 개막 당일 500여명의 관람객이 시도를 했으나 아직 비밀번호를 맞춘 관람객은 나타나지 않았다. 숫자 5개의 조합으로 아이패드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총 11일간 캐딜락 부스에서 진행된다.

경품 부스만 인기 있는 것이 아니다. 기아부스에서는 다양한 전시작품들이 한편에 자리 잡고 있다. 기아자동차 연구소의 직원들이 연구하고 발표한 2011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 중 가장 인기를 끌었던 작품은 구운몽 이라는 비행접시모양의 작품이다.

단체관람을 온 유치원생들에게 인기 만점이고, 어른들에게도 어렸을 때부터 한번쯤은 꿈꿔 본 UFO 모양의 차량이라 보는 재미와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 르노삼성자동차의 패셔너블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 "캡처"와 기념 촬영 중인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왼쪽부터)
 
-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이 100% 순수전기차 SM3 Z.E.에 탑승,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사장의 설명을 듣고있다.
 
- 쌍용차관을 방문한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오른쪽)등이 전시된 "렉스턴W" 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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