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코리아(대표:데이비드 맥킨타이어)는 23일 재규어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빠른 컨버터블 GT인 ‘XKR-S 컨버터블’을 출시했다. XKR-S 컨버터블은 7월 말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재규어 공식 딜러사 UK 모터스가 운영하는 한남전시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2억 2,3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최고속도 300km/h에 달하는 XKR-S 컨버터블은 최신형 5.0리터 AJ-V8 수퍼차져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550마력(@6,000-6,500rpm), 최대토크 69.4kg.m(@2,500-5,500rpm)의 폭발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단 4.4초만에 100km/h에 도달하는 XKR-S 컨버터블은 3세대 AJ-V8 수퍼차져 가솔린엔진에 스프레이형 직분사(SGDI)를 적용하고 밸브타이밍을 결합하여 강력한 출력뿐만아니라 높은 효율성도 실현했다. 또한 XKR-S 컨버터블은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컨트롤의 민첩성과 정밀함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견고해진 스프링 및 댐퍼 등으로 구성된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새로운 알루미늄 스티어링 너클을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론트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은 캠버 강성도를 23% 가량 향상시켜 높은 스티어링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다짐하는 CSI 목표 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 완주의 대둔산 일대에서 열린 2012 CSI 목표 달성 전진대회에는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과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CSI(고객 만족 지수)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최종식 부사장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된 이번 행사는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세미나 ▲상반기 최우수 사업장 포상 ▲초청 강사 특강 등의 순서가 이어졌으며, 김동선 법인협의회장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전 참가자가 목표 달성을 위한 뜻을 모으며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어서 참가자 전원은 대둔산 정상까지 함께 등반하며 네트워크 전체의 화합을 다지고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해 서비스 고객 만족도 812점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830점을 획득, 이 부문 1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 고객 접점 별 CS(고객 만족) 집중 교육을 연중 시행하고, 물류 거점을 규모화•광역화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이고 빠른 부품 수급을 달성할 계획이
기아자동차는 21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미스터 올스타’ 선수에게 ‘뉴 쏘렌토R’를 제공하고, 야구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기아차는 이날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쳐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 ‘미스터 올스타’ 황재균 선수(롯데 자이언트)에게 ‘뉴 쏘렌토R’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야구장을 찾은 고객들이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UVO’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이 직접 전시된 ‘뉴 쏘렌토 R’을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아차는 UVO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여수엑스포 티켓 100매를 증정했다. 한편 올스타전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 빙그레 이글스 김영덕 전 감독은 K9을 타고 경기장 안으로 등장해 많은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맞이하여 공식스폰서로서 야구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1일 경기도 파주시 자유로 자동차전용극장에서 현재 단종된 현대차를 보유한 고객 가족 900여명을 대상으로 신차 시승 및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장기간 현대차를 보유하면서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클릭, 아반떼(XD·HD), i30(FD), 투스카니, 쏘나타(NF), 그랜저(TG), 싼타페(SM·CM), 갤로퍼 등 현재 단종된 8개 차종의 11개 동호회 회원 가족 총 9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참석 고객들에게 아반떼, 벨로스터 터보, 쏘나타, i40, 싼타페 및 에쿠스 등 소형차부터 대형 고급차까지 13개 풀 라인업의 시승 기회를 제공했으며, BMW, 폴크스바겐 및 도요타 등 수입차 3개 차종에 대한 비교 시승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 교육을 위한 ‘어린이 운전면허시험장’ 프로그램, 솜사탕 만들기 체험, 캐리커쳐 제작, ‘주차의 달인’ 이벤트 및 자동차극장 영화 상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펼쳤다. 또한 현대차는 단종된 8개
우리나라를 방문중인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은 20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대한 투자확대 등 성장 가속화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르노그룹의 르노삼성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계획을 밝혔다. 다음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내용. ▶질문1. 오늘의 발표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달라. ☞첫번째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리바이벌 플랜이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가장 우선적인 목표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실적을 개선하는 것이다. 단기간에 떨어진 시장점유율을 회복하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이며 10% 를 다시 달성할 것이다. 이는 이미 과거에도 달성했던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의 경쟁력을 재확보하는 것이다. 부품국산화율을 높이고, 경제적인 리소스를 최대한 활용하여 비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부산공장의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개 SUV 차종, 닛산 로그를 부산공장에서 2014년부터 연간 8만대 생산할 것이다. 로그의 라이프사이클이 6년이므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매년 8만대씩 생산된다는 것이다. 이 물량은 수출시장에 주력하게 되며 주로 북미 지역 시장을 목표가 되고 일부는 일부 아시아 시장이
쌍용자동차 노사와 협동회는 20일 무급휴직자를 위한 협력사 취업한마당행사가 해고자로 구성된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 및 일부 노동단체의 시위로 인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한 점에 대해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쌍용자동차 노사와 협동회는 상생협력의 대승적인 차원에서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지난 수개월간 무급휴직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힘을 쏟아왔다. 이 과정에서 무급휴직자들에 대한 직접적인 취업알선의 필요성에 공감하였고, 이달 초 임단협과 협동회 이사회를 통해 무급휴직자를 위한 협력사 취업한마당을 실시하기로 최종 확정한 바 있다. 특히 쌍용자동차와 협동회는 무급휴직자들이 쌍용자동차 가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고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했으며, 무급휴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쌍용자동차는 채용이 확정되는 무급휴직자에게는 쌍용자동차 복귀시 가산점을, 협력업체에는 취업장려금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취업한마당이 형식성,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1차로 확인된 취업희망자가 120여명에 달하는 등 무급휴직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20일 쌍용자동차 무급휴직자를 위한 협력사 취업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업한마당 행사는 쌍용자동차와 쌍용자동차 협동회가 상생협력의 대승적인 차원에서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수개월 간의 논의과정을 거쳐 이달 초 임단협과 협동회 이사회를 통해 확정한 지원 방안 중 하나다. 특히 쌍용자동차와 협동회는 무급휴직자들이 쌍용자동차 가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고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취업한마당에 대해 논의했으며, 무급휴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이번 행사는 평택고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협력업체에 취업하게 되는 무급휴직자는 쌍용자동차 복귀 시 가산점을, 해당 협력업체는 쌍용자동차로부터 취업 장려금을 지급 받게 된다. 쌍용자동차는 이와 같은 취업한마당 행사가 자동차 산업뿐 만 아니라 모든 산업에서 최초로 마련된 만큼, 이번에 채용이 확정된 무급휴직자들이 복귀 시까지 협력업체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그들의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무급휴직자들이 협력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이들과 지속적
벤틀리 모터스는 2012년 상반기 동안 전 세계적으로 총 3,92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벤틀리 모터스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 시장을 비롯해 유럽 및 아태지역 등 주요 시장에서 고른 성장을 거뒀다고 밝혔다. 벤틀리 모터스의 높은 판매 실적에는 미국 시장이 가장 큰 역할을 했는데, 6월까지 총 1,14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5.7% 판매가 늘었다. 신흥 성장 지역인 중국 시장 역시 총 1,059대를 판매하면서 55.7% 상승했으며, 유럽(22.9%) 및 아태지역(52.6%)에서도 판매가 증가했다. 또한, 한국에서도 플라잉스퍼와 컨티넨탈 GT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78.8% (59대)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벤틀리 모터스가 상반기 중 큰 성장을 거둔 것에는 뮬산 및 신형 컨티넨탈 GT의 지속적인 인기가 크게 작용했다. 벤틀리의 플래그십 모델인 뮬산이 전세계 부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지속적인 판매 증가를 보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다이아몬드 쥬빌레 에디션 및 뮬리너 드라이빙 스페시피케이션 등 한정판 모델을 선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30%에 달하는 성장을 보였다. 또한 신
최고시속 319km, 제로백 4.2초, 기본가격이 3억원을 넘는 강력한 슈퍼카 가 등장했다.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의 한국 공식 임포터 람보르기니서울은 18일 서울 논현동 소재의 클럽 옥타곤에서 가야르도의 순수 혈통을 계승하면서 오픈 에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야르도 LP550-2 스파이더’를 국내에 출시했다. 람보르기니 최초의 후륜구동 컨버터블 모델인 ‘가야르도 LP550-2 스파이더’는 지난 2011 LA 오토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모델로, 가야르도의 매혹적인 디자인과 후륜구동의 짜릿한 드라이빙, 550마력 V10 엔진의 강력한 성능, 그리고 차원이 다른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까지 결합시켜 오감을 자극하는 슈퍼카다. 특히, 후륜구동의 짜릿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오픈 에어링의 묘미를 동시에 즐기기를 원하는 소수의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특별한 모델이자,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는 가야르도 라인업을 새롭게 확장한 모델이기도 하다. 또한 ‘가야르도 LP550-2 스파이더’는 컨버터블 모델이 통상적으로 무게가 증가하는 것과는 달리, 폴딩 소프트 탑 방식 도입 및 후륜구동 시스템 적용, 그리고 추가적인
렉서스가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다. 렉서스브랜드는 올 들어서만 기존 분당(렉서스 분당) 외에 경기지역에 4곳의 전시장을 오픈했다. 기존 대도시 중심 상업지구 위주에서 거주지 중심으로 고객의 접근성을 크게 높인다는 전략에서다. 렉서스 브랜드는 3월 ‘렉서스 용인광교’ 를 시작으로 6월의 ‘렉서스 일산’, ‘렉서스 판교’ 에 이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렉서스 수원’(딜러 : D&T 모터스)을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전시장 규모는 연면적 1,528sqm로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이다. 인테리어의 컨셉트는 새로워진 렉서스 쇼룸의 아이덴티티인 그로브(Grove, 작은 숲)가 적용되어 도심 속의 안락하고 편안한 작은 숲을 연출했다. 2~3층의 쇼룸에는 이번에 출시된 뉴 제너레이션 450h와 올 뉴 450h의 렉서스 하이브리드를 비롯, 최신 GS, RX 시리즈 등 5대가 전시된다. 특히 가장 화제의 모델을 전시하는 스페셜 디스플레이 공간을 마련, 전시장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쉽게 인지될 수 있도록 시각적 효과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지하 1층에는 서비스 스톨 3대를 갖추고, 고객
현대모비스의 국내외 신입사원들이 대거 제주도에 모여 단합과 애사심을 꽃 피웠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7일부터 4일간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에서 국내외 신입사원 427명을 대상으로 한 하계수련대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상·하반기 신입사원들이 사무실을 벗어나 서로 교류하며 단합심과 애사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매년 여름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는 국내 신입사원들 뿐 아니라 글로벌 법인의 신입사원들도 이 행사에 참여해왔으며 이제는 명실상부한 모비스만의 글로벌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행사는 한라산 정상 등반, 해변체육대회, 비빔밥 만들기와 같이 신입사원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현대모비스 전호석 사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임원진도 제주도를 찾아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하며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전호석 사장은 신입사원들과의 벽을 허물고자 마련한 대담자리에서 “신입사원의 패기와 열정을 간직해 현대모비스의 미래를 일궈나갈 기둥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신입사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했던 중국법인 신입사원 왕 핑(28)은 “이번 하계수련대회를 통해 한국 문화, 그리고 무엇보다 현대모비스
서울오토살롱 조직위는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시회인 ‘2012 서울오토살롱서울오토서비스’가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4월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서울오토살롱은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로 해마다 관람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올해 관람객 수는 25% 증가한 총 15만 명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10년 간의 누적 관람객 수는 약 80만 명을 돌파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올해는 ‘서울 오토필름 쇼’, ‘블랙박스 특별관’, ‘소낙스 버블 세차쇼’ 등 새롭게 선보인 행사들이 눈길을 끌었으며, ‘F1 시뮬레이터’ 및 ‘타미야 아시안컵 대회’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전시 규모는 14,733㎡로 전년보다 약 10% 증가했으며, 참가 업체 역시 200여 업체로 해마다 늘고 있다. 실질적인 구매상담 성과도 총 60개사가 참가해 160건을 이뤄내면서 단순한 볼거리 위주의 전시회가 아닌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10주년을 맞이 한 이
현대기아차가 유럽시장에서 잘 나가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18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자료를 인용, 현대기아차 6월 유럽시장 점유율이 6.3%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유럽시장 첫 진출은 현대차가 1977년, 기아차가 1976년이다. 올 상반기(1~6월) 누적 점유율도 5.9%로 올해 처음으로 6% 대 연간 점유율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유럽시장 점유율 4.7% 대비 1.2%P나 증가하는 등 유럽시장에서 현대기아차가 가장 두드러진 증가세를 나타내고있다. 6월 유럽 전체 산업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지만 이 기간 현대차는 4만4,803대를 판매해 23.5%, 기아차는 3만3,699대를 판매해 25.8% 증가하면서 주요업체 중 가장 높은 판매 증가율 기록했다. 현대기아차 6월 판매 순위는 폴크스바겐, 푸조, 르노, GM, 포드, BMW, 피아트에 이어 8위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성료된 유로2012를 활용한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펼친 데 이어 올 상반기 출시한 신형 i30, 씨드 등 신차 판매 호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있다. 지난 3월 유럽시장에 출시된 i30는 6월 1만929대가 판매돼 올 들어 최대판매
폴크스바겐의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오는 8월, 7세대 신형 파사트 출시를 앞두고 파사트 관심 고객 프리론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12 부산모터쇼 공개이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고객들에게 신형 파사트의 정보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고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일환으로 폭스바겐코리아는 향후 공식 출시전, 신형 파사트를 먼저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쇼케이스 이벤트 및 다이내믹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이내믹 시승 이벤트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 두가지 사전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폭스바겐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상의 파사트 프리뷰 페이지에서 사전 관심고객으로 등록하면 된다. 관심 고객으로 등록한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추후 진행될 프리미엄쇼케이스와 다이내믹시승이벤트참가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홈페이지에 마련된 파사트 프리뷰 페이지에서는 이벤트 참여를 위한 사전 관심 고객 등 록뿐만아니라, 신형 파사트의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성능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갤러리와 함께 가상 현실기술을 이용한 360도 VR 코
한국지엠은 다양한 편의사양과 신규 컬러를 적용해 상품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2013년형 쉐보레 올란도를 출시하고,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역동적인 SUV의 스타일링과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 패밀리 밴의 넓은 공간과 실용성을 겸비한 신개념 7인승 ALV로 큰 인기를 얻어온 올란도는 출시 이 후 1년 동안의 고객 의견을 반영해 편의사양을 향상하고 트림 구성을 변경했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2013년형 올란도는 기존의 매력적인 스타일과 안전성에 더불어 한층 강화된 편의사양과 고객을 배려한 구성, 새로운 외장 컬러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만족감을 드릴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하는 패밀리 밴에서부터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젊은 감각의 SUV까지 다양한 매력을 겸비하고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층 강화된 편의 및 안전사양 2013년형 올란도의 가장 큰 특징은 강화된 편의 및 안전 사양으로 운전석 6-way 전동 조절 시트를 장착해 스위치 조작만으로 운전자 체형에 맞는 시트 위치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을 채택해 주행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연료소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국내 유일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을 운영하는 맵퍼스(대표 김명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행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안전운전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안전운전 캠페인은 상용차 브랜드와 트럭 전용 내비게이션 서비스 간 최초로 진행되는 협업 사례로, 실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주들의 운전 습관을 분석하고 사고 예방을 유도하는 디지털 고객 케어 프로그램이다.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는 데이터 기반 안전운전 프로그램으로 정량적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운전 습관 개선과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은 8월 한 달간 우선 실시되며 ‘아틀란 트럭’ 앱을 통해 누적 3,000km 이상 주행한 만트럭 차주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점수를 산정해 고득점자에게는 주유권 등 실용적인 경품이 제공된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만트럭의 모바일 차량 관리 앱 ‘MyMAN Korea’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자동 등록되며, 캠페인 기간 동안의 주행 데이터는 시스템을 통해 자동 집계돼 평가에 반영된다. 만트럭은 본 캠페인을 단발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만 세이프 드라이버 명예의 전당’을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상반기에 ▲판매 5만 3,272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9,432억 원 ▲영업이익 285억 원 ▲당기순이익 11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와 신시장 진출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생산성 향상 노력과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 흑자는 2023년 상반기에 이어 3년 연속 상반기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지난 2002년 ~ 2004년 이후 21년 만이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은 CO₂페널티 환입 효과가 반영된 지난해 보다 증가한 것으로, 이는 지난 1분기에 이어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순수영업실적만으로 이익을 실현하며 신제품 출시 및 판매 증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으로 그 의미가 있다. 상반기 판매는 내수 18,321대, 수출 34,951대 등 총 53,272대로 내수 판매가 줄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감소했으나,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4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하며 2분기 판매가 1분기 대비 4.8% 증가했다. 매출 역시 지난 2023년 1분기(10,843억 원) 이후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럭셔리 투어링 모터사이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BMW 뉴 R 1300 RT’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뉴 R 1300 RT는 7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럭셔리 투어링 모터사이클로 탁월한 장거리 주행 성능은 물론 강력해진 박서 엔진과 최신 섀시 제어 시스템 등을 탑재해 뛰어난 역동성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 R 1300 RT는 럭셔리 투어러의 세련미에 스포티함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전반적으로 차체를 민첩하고 가벼워 보이도록 디자인하여 대형 투어러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강력한 박서 엔진과 첨단 자동 변속 시스템 뉴 R 1300 RT는 BMW의 양산형 박서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는 최신 1,300cc 수평대향 2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145마력, 최대토크 15.2kg·m(149Nm)를 발휘한다. 더불어 BMW 럭셔리 투어러 모델 최초로 자동 변속 시스템 ‘ASA’를 탑재했다. 자동 모드에서는 변속과 관련한 어떠한 동작도 필요 없이 편리하게 주행할 수 있으며, 수동 모드 활용 시에는 클러치 조작 없이 오직 풋레버만으로 변속
현대자동차그룹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에너지장관회의’와 ‘청정에너지 및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22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오는 8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및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은 공식 차량으로 ▲디 올 뉴 넥쏘 34대, ▲G80 전동화 모델 12대, ▲EV9 14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 등 탄소 배출이 없는 총 63대의 친환경 차량을 제공, 성공적인 장관회의 개최를 위해 각국 주요 인사의 의전 및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APEC 에너지장관회의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및 누리마루에서 개최되며, 총 21개 경제체*가 모여 전력망 인프라 및 에너지 안보 강화, 안정적인 전력공급, AI를 활용한 에너지 혁신 등을 논의한다.이들 회의에는 약 40여개국 에너지장관 및 정부 대표단을 비롯해 국제기구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장마철 차량 침수 피해 고객을 지원하는 ‘BMW∙MINI 침수차량 대상 특별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케어 프로그램은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집중 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적절한 수리를 통해 신속하게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캠페인 운영 기간 동안 침수 피해 차량에 대해 침수 부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후 차량 수리 비용이 보험 보장 한도보다 높을 경우 초과된 비용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또한 자차 보험을 통해 침수 피해 차량을 수리하는 고객에게는 수리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50만 원까지 자기부담금(면책금)도 지원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제공한다. 침수차량 수리 시 최대 14일까지 대차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리 완료 후 고객의 집으로 차량을 배송해 주는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실시한다. 또한 전손 침수 피해를 입은 BMW∙MINI 고객이 2025년 10월 31일까지 보험사 전손처리 및 폐차 증빙 후 신차를 구매할 경우 기존 재구매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대표 노조인 르노코리아 노동조합과 22일 진행한 2025년 임금협상 9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이번 잠정합의안에서 기본급 10만3500원 인상, 타결 일시금 총 250만 원과 생산성 격려금(변동 PI) 150% 등에 합의했다. 또한 임금협상 타결 후 1개월 내에 ‘2026년 단체협약을 위한 선행적 노사공동 인사제도 개선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노사공동 인사제도 개선위원회’는 노사 각 10인씩 총 20인으로 구성되며 임금 피크, 통상임금 등을 포함한 임금구조개선과 근무환경개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의 이번 노사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설명회를 거쳐 오는 25일 사원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스텔란티스코리아가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 지원을 위한 ‘2025 여름맞이 서비스 캠페인’과 ‘사고차 케어 캠페인’을 오는 9월 12일까지 동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반복되는 폭염과 폭우, 9월까지 이어질 무더위에 대비하고 장거리 이동이 많아지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마련됐다. 지프와 푸조 고객에게 계절 맞춤형 무상 점검과 사고 발생 시 지원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2025 여름맞이 서비스 캠페인’은 길어진 여름 시즌에 맞게 지난해 대비 2주 연장, 약 8주에 걸쳐 진행한다. ‘지프 웨이브’ 멤버십 및 ‘푸조 라이온 하트’ 고객에게 차량의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1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글로벌 자동차 정비용품 전문 브랜드 뷔르트(Würth)의 ‘에어컨용 폼 세척제’를 이용한 에어컨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절 맞춤형 부품 패키지 및 각종 소모품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에어컨 공조 시스템과 엔진 쿨링 관련 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쿨케어 패키지’와, 각종 오일류(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제외)와 배터리, 브레이크 디스크, 금호타이어 등에 15% 할인 제공하는 ‘썸머 드라이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및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엔진룸, 배터리, 브레이크 관련 부품, 차량 내∙외부 점검 등 빗물 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침수 피해로 인한 유상 수리 시 최대 300만원까지 부품 및 공임의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보험 수리 시에는 운전자 자기부담금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캠페인 기간 중 재구매 계약 후 8월까지 출고하는 고객들은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고객들의 원활한 일상을 돕기 위해 신차 인도 전까지 렌터카 서비스를 최장 1개월까지 제공한다. 또한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의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던 고객이 차량 전손처리 판정을 받은 경우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재구매 시 기존 차량의 중도 상환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긴급히 특별 지원 캠페인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