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경영실적은 ▲판매 1,958,218대 ▲매출액 38조 3,249억 원(자동차 32조8,975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 4,274억 원) ▲영업이익 3조 9,542억 원 ▲경상이익 5조 4,485억 원 ▲당기순이익 4조 1,841 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2011년 상반기 판매대수는 1,958,218대로 전년 동기 1,764,253대 대비 11.0%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아반떼, 그랜저의 신차 효과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한 343,896대를 기록했다. 해외시장에서는 국내생산 수출분 563,072대, 해외생산 판매분 1,051,250대를 합해 총 1,614,322대를 판매하여 전년 대비 11.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총 매출액은 제품믹스 개선 및 판매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한 38조 3,24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율은 플랫폼 통합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포인트 감소한 76.4%를 기록한 반면 영업부문 비용은 판매 대수 증가에 따른 판관비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5조 1,085억 원을 기록했다. 그 결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6% 증가한 3조 9,542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도10.3%로 전년 동기(9.4%) 대비 0.9% 포인트 증가했다. 경상이익 및 순이익도 지분법 이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0%, 41.3% 증가한 5조 4,485억원 및 4조 1,841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