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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올 반기 최대 판매 실적

상반기 총 55,873대 판매, 전년동기대비 53% 증가...수지 큰 폭 개선

 
- 코란도C
쌍용자동차(사장: 이유일)는 지난 상반기에 내수 20,246대, 수출 35,627대(CKD 포함)를 포함 총 55,873를 판매했다. 금액으로는 1조 3천 49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러한 판매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53% 크게 증가한 것으로 2007년 이후 반기 최대 실적이다.

특히 연속 월 1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한 지난 2분기 실적(31,132대)은 전년 동기(21,497대)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2007년 3분기 (32,299대) 이후 4년여 만에 3만대 판매를 돌파한 분기 최대 실적이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7천 287억을 기록했다.

쌍용자동차는 이런 증가세에 대해 성공적인 코란도 C 내수 출시와 해외 시장에서 코란도 C를 비롯한 다른 모델들의 수요 증가는 물론 판매 네트워크 확충 등 영업력 강화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의 2분기 수출 실적은 지난 2006년 4분기 이후 사상 최대 이다.
 
- 뉴 체어맨 W
다만, 쌍용자동차는 회계 변경(K-IFRS,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에 따른 채무조정 효과로 1분기 회생절차 종결 후 460억 원의 회생채무변제에 대한 채무면제 이익이 추가 계상됨에 따라 당초 1분기 당기 순손실(434억 원)이 당기 순이익(26억 원)으로 변경 조정되어 상반기 전체로는 전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된 323억의 당기 순 손실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분기별 손익은 현재 지속되고 있는 판매 증가세에 따라 2분기 영업 손실 규모가 1분기(420억 원) 대비 축소된 334억 원을 기록하는 등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쌍용자동차는 3월 마힌드라 그룹 인수와 함께 회생절차를 마무리 지으며 4개월 연속 10,0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는 등 판매가 상승세에 있으며, 새로운 대주주와 협력하여 신제품 개발 및 시장 확장과 함께 원가 절감에 초점을 맞춘 정상화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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