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이는 올란도 LPGi모델은 두 개의 ECU(Engine Control Unit)를 장착, 각종 차량 정보를 정확히 측정해 불필요한 배기가스를 저감시키는 동시에 엔진 효율을 높였다. 또한 각 운전상황에 필요한 연료량을 정확히 측정, 필요한 양의 연료를 기체 형태로 엔진 연소실로 직접 분사하는 친환경 LPGi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다. 한국지엠 마케팅담당 이경애 전무는 “기존 올란도 디젤 모델에 이어 올란도 LPGi모델 역시 부드럽고 정숙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LPG차량의 경제성까지 갖춰 올란도의 인기는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
올란도는 6월 2,100대 이상 판매되는 등 출시 이후 최근까지 패밀리 카 시장의 강자로 부상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효자 차종이다. 쉐보레 올란도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전세계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 받은 GM의 글로벌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한편, 신개념 7인승 올란도 LPGi모델은 ▲LS모델 일반형 1,891만원(자동변속기), 고급형 1,927만원 (자동변속기) ▲LT모델 2,110만원(자동변속기) ▲LTZ모델 2,271만원(자동변속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