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5월 승용차 모델별 내수판매 순위는 신차 그랜저(HG)가 10,396대 판매되어 4개월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면서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 아반떼(MD)가 10,169대 판매되어 2위를 차지했고, 기아 모닝(TA)은 고유가와 신차효과로 인기를 끌면서 9,472대가 판매되어 3위를 기록했다. 중형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K5, YF쏘나타가 그 뒤를 이었으며, 지난 4월 6위를 차지했던 스포티지R은 유성기업 사태로 인한 공급차질로 순위권 밖(11위)으로 밀려났다. |
랭킹 10위권에는 현대(아반떼MD, 그랜저HG, YF쏘나타, 투싼ix)가 4개모델, 기아(모닝TA, K5, 스포티지R, 쏘렌토R)가 4개 모델, 한국지엠(스파크), 르노삼성(뉴SM5)이 각각 1개 모델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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