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일)

  • 흐림동두천 -2.6℃
  • 맑음강릉 2.2℃
  • 흐림서울 -0.9℃
  • 흐림대전 -0.3℃
  • 구름많음대구 2.5℃
  • 맑음울산 2.3℃
  • 흐림광주 3.0℃
  • 맑음부산 2.9℃
  • 흐림고창 4.8℃
  • 제주 8.5℃
  • 맑음강화 -1.6℃
  • 흐림보은 -0.2℃
  • 흐림금산 1.4℃
  • 구름많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현대차, 中 상하이모터쇼 를 달군다

신형 그랜저 최초공개...첨단 신차 대거 출품

 
현대자동차가 "그랜저"와 "쏘나타" 등 신차를 앞세워 상하이를 통한 중국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현대차는 19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1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하고 현지 전략 모델 "위에둥"의 개조차와 고품격 럭셔리 세단 신형 "그랜저"(현지 수출명: 아제라)를 중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현대차는 지난 8일 현지 출시한 신형 ‘쏘나타’를 비롯해 신개념 PUV ‘벨로스터’ 등의 프리미엄 양산차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전기차 ‘블루온’, 연료전지 콘셉트카 ‘블루스퀘어’ 등의 친환경차를 대거 전시했다.

지난 2008년 첫 출시 후 3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 위에둥 개조차는 젊은 타깃 수요층을 고려해 더욱 역동적이면서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을 구현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적용해 동급 최고의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

위에둥 개조차는 ▲버튼시동&스마트키 ▲슈퍼비전 클러스터 ▲경제운전 안내시스템 ▲내비게이션&DVD 시스템 등 중국 현지 고객이 선호하는 고급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했다.
 
현대차가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5세대 신형 그랜저(현지 수출명: 아제라)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중국 고급차 시장 공략을 위한 현대차의 새로운 수출 모델로, 동급 최강의 성능과 연비,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무장했다.

또한 6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한 신형 그랜저는 최고 출력 180ps, 최대 토크 23.6kg•m, 연비 11.1km/ℓ(AT, 중국 인증 기준)의 세타Ⅱ 2.4 MPI 엔진과 최고 출력 250ps, 최대 토크 28.8kg•m, 연비 10.2km/ℓ(AT, 중국 인증 기준)의 람다Ⅱ 3.0 MPI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동력 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달성했다.

특히 신형 그랜저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9에어백 ▲차체자세 제어 장치(ESC)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등의 첨단 안전사양과 ▲전자 파킹 브레이크(EPB) ▲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 ▲스마트키 웰컴 시스템 등 다양한 고객 편의사양을 적용해 고객의 안전성 및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이달 초 출시 후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신형 쏘나타와 비대칭 1+2도어 구조로 쿠페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절묘히 결합한 신개념 PUV 벨로스터도 함께 전시해 중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고급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엘란트라, 베르나 등 기존 인기 모델의 판매 확대와 위에둥 개조차, 신형 쏘나타, 신형 그랜저 등의 신차 출시를 통해 올해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와 브랜드 고급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제3공장이 완공되는 2012년에는 100만대 생산체제 구축과 함께 명실공히 중국시장의 대표 업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위에둥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달의 신차 구매혜택

더보기


레이싱 모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