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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온 출시 기자회견 & 시승회

 
- 제주도에서 개최된 알페온 신차 발표회에서 마이크 아카몬 사장(왼쪽 두번째), 연구개발부문 손동연 부사장(왼쪽 첫번째), 디자인 부문 김태완 부사장, 국내영업/마케팅 본부 김성기 전무 등이 기자간담회를 하고있다.
GM대우가 31일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럭셔리 세단 ‘알페온’의 신차발표회와 시승회를 개최했다.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이날 "알페온 출시는 GM과 GM대우가 앞으로도 한국에서 한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알페온의 장점으로 ▲스타일 ▲성능 ▲안전성 3가지를 제시한 뒤 "차량을 보는 순간 놀라운 존재감을 느끼게 될 것이며 안전성 최고등급을 자신한다"고 했다.
 
아카몬 사장은 "알페온의 경쟁 차량도 타봤지만 알페온은 "렉서스 킬러"라 불릴 정도로 정숙하며 아우디나 BMW와 비견되는 차량"이라며 "전체적으로 경쟁차와 차별화되고 새로운 기준을 마련한 차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국내영업ㆍ마케팅본부의 김성기 전무는 알페온의 경쟁 차종으로 일본 렉서스의 ES350 모델과 현대차의 제네시스 및 그랜저, 기아차의 K7을 지목하면서 "현재 1천대의 예약이 이뤄졌으며 잠재고객도 7천여명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 알페온 시승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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