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7일 강원도 평창 소재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양승석 사장 등 현대차 관계자 및 기자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 MD)의 제품설명회 및 시승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5세대 아반떼는 1990년 1세대 엘란트라를 시작으로 4세대 아반떼(HD)에 이르기까지 국내 시장에서 경쟁 차종을 압도하는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신형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디럭스(DELUXE) 모델 1,490만원, ▲럭셔리(LUXURY) 모델 1,670만원, ▲프리미어(PREMIER) 모델 1,810만원, ▲톱(TOP) 모델 1,890만원이다.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 양승석 현대차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신형 아반떼는 1990년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 600만대를 달성하고 미국 컨슈머리포트, J.D.파워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평가기관으로부터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는 등 현대차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브랜드”라고 소감을 밝혔다. |
기존 차명을 그대로 이어받은 신형 "아반떼"는 유연한 역동성을 의미하는 현대차의 디자인 조형 미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lpture)’를 근간으로, 공기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나타내는 ‘윈드(Wind)’와 예술적 조형물을 의미하는 ‘크래프트(Craft)’를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이를 통해 신형 "아반떼"는 기존 동급 차종에서 볼 수 없던 한층 스포티하면서 매끄러운 디자인을 갖추게 됐으며, 전체적으로 강인하고 세련된 느낌을 풍기는 진보적 세단으로 재탄생했다. ▶140ps, 17.0kg∙m의 중형차급 동력 성능, 16.5km/ℓ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 고성능•고연비•친환경성을 구현한 최첨단 1.6 감마 GDI 엔진을 동급 최초로 탑재한 신형 "아반떼"는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로 중형차 수준의 동력 성능을 확보해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가능케 했다. 연비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인 16.5km/ℓ를 달성해 경제성도 크게 향상됐다. (1.6 가솔린 자동변속기 기준) 또한 기존 4단 변속기를 6단 자동변속기로 대체해 보다 다이나믹한 변속감 및 주행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형 "아반떼"의 명성에 걸맞게 최상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양들도 대거 적용돼, 동급 최초로 전 모델에 사이드 & 커튼 에어백 및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기본 장착했으며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 급제동 경보 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도 갖췄다.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샤시통합제어시스템’ 동급 최초 적용 특히 주행 노면이 과도하게 미끄러워 정상적인 주행이 어렵거나 차선 급변경으로 인해 차량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함께 제동 및 조향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차량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샤시통합제어시스템’을 동급 최초로 채택했다. |
▶최첨단 주차 보조시스템 국내 최초 적용 신형 "아반떼"에는 평행 주차시 차량에 장착된 센서가 주차 가능 영역을 탐색해 스티어링 휠을 자동 제어함으로써, 운전자가 음성안내 및 클러스터 LCD 창에 표시되는 문구에 따라 기어 변속 및 브레이크 페달만 조작하면 쉽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최첨단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또한 7인치 대형 LCD 창을 이용해 전자앨범, 3D 기능,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운전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켜주는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도 장착됐다. 신형 "아반떼"에 국내 동급 최초로 적용된「템테이션 라이트」는 ▲운전자가 리모컨키나 스마트키를 작동시키면 아웃사이드 미러 하단의 LED 퍼들램프가 자동 점등되면서 운전석과 조수석 주변을 밝혀주는 ‘웰컴 기능’과 ▲차량 탑승 시 오버헤드 콘솔 램프 테두리의 블루 LED 램프가 밝혀지면서 고급스럽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무드 램프’ 기능으로 구성돼 감성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주차 및 후진 시 룸미러 내의 LCD 창에 후방 시야 사각 지대를 표시하여 주차 편의성을 향상시켜주고 하이패스 시스템이 장착돼 고속도로 주행시 편의성을 높여주는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도 적용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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