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내 차 보험료 증감을 알아보자

차량 모델별로 등급세분화해 보험료 산정

 
- 이성적 상무
자동차보험료를 산정하는 요건중에는 차량모델별로 등급을 정해놓은 제도가 있다.

차량모델별 등급제도란 사고발생 빈도, 수리비, 내구성 등 손상성 및 수리성을 기준으로 차량모델별로 등급화하여 자기차량 보험료 산정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2010년 4월부터 기존 11등급에서 21등급으로 확대 됐다. 등급을 세분화함으로써 그만큼 합리적인 보험료를 산정할 수 있는 것이다.

이같이 등급의 범위가 커지면서 보험료를 가장 많이 내는 사람과 가장 적게 내는 사람 사이에 최대 3배까지 격차가 벌어지게 되었다.

차량모델 별 등급을 세분화하는 이유는 자동차보험 가입자간 보험료 부담형평성을 제고하고 제작사 부품비의 인하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이다.

등급 확대 이후 국산차는 자기차량 보험료가 내려가는 효과를 가져왔다.

반면 외제차들의 경우는 보험료 상승 폭이 크게 나타난다.

제도변경 전 외제차는 제작사별로 등급이 구분 되었으나, 등록대수가 1만대를 넘는 외제차의 경우에는 국산차와 마찬가지로 모델별 등급을 적용 받는다.

외제차는 부품 값과 수리비가 비싸기 때문에 보험회사들의 수익 악화로 이어지고 결국 전체 운전자의 보험료 인상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별표 차량 모델 별 자기차량 보험료 변동내역(보험개발원 제공)을 살펴보면 차종별로 보험료 증감폭이 상이하다.

자신의 차량등급도 인터넷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보험계약 체결 시에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대하이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 상무>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달의 신차 구매혜택

더보기


레이싱 모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