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코리아(대표 최승달) 29일 개막되는 2010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곧바로 판매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바루코리아가 시판을 앞두고 있는 모델은 ▲중형세단인 ‘레거시(Legacy 2.5L, 3.6L)’와 ▲크로스오버 모델인 ‘아웃백(Outback 2.5L, 3.6L)’, 그리고 ▲SUV차량인 포레스터(Forester 2.5L) 3개 모델이다. 이들 모델은 오는 29일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각 모델의 국내 판매가격과 상세제원을 공식발표한다는 계획이다. |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이사는 “부산국제모터쇼와 스바루의 국내 론칭 시기가 일치함에 따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스바루 자동차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 딜러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아웃백과 포레스터는 최근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2010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는 등 세계 유수기관의 각종 상을 휩쓸며 그 안전성을 입증받은 모델이다. 모두 스바루의 핵심기술인 대칭형 AWD 시스템과 수평대향형 박서 엔진을 장착,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하며 미국, 캐나다 등 주요시장에서 세자릿수의 판매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