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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월 세계시장서 27만대 판매

국내 69%, 해외46% 급증

 
현대자동차는 올 1월 국내 59,774대, 해외 210,067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총 269,84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CKD 제외)

이는 전년동기대비 50.4% 증가한 실적이다.

▶국내시장= 6만대 판매 전년동기비 69% 증가...쏘나타 1위

현대차는 2010년 1월 국내에서 전년동기대비 68.9% 증가한 59,774대를 판매했다.

쏘나타가 신형 13,928대, 구형 1,434대를 합해 총 15,362대가 팔려 내수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아반떼 8,092대(하이브리드 포함), 그랜저 5,391대 등 대부분의 차종이 전년보다 판매가 늘면서 승용차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59.6% 증가했다.

또한 투싼ix가 5,229대, 싼타페가 4,767대가 팔린 데 힘입어 SUV 판매 역시 전년보다 115.2% 증가했다.

이 같은 판매 증가에 대해 현대차는 “작년 1월 국내 자동차 수요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저수준에 머물러 현대차도 3만5천대 판매에 그쳤다”며 “이에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쏘나타, 투싼ix 등 신차 판매 효과가 더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노후차 지원책 종료로 수요가 집중된 전월(09년12월)과 비교해서는 국내 판매가 21% 감소했다.

▶해외시장=21만대 판매 전년동기비 46% 증가


해외시장에서는 1월 한 달간 국내생산수출 66,069대, 해외생산판매 143,998대를 합해 총 210,067대를 판매해, 전년동기대비 45.9%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중국•인도공장 호조 및 체코공장 본격 가동에 힘입어 해외공장판매가 전년보다 56%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갔다. 국내생산수출 역시 작년보다 27.8%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는 위기 후 세계 자동차 산업의 재편과 경쟁심화가 예상된다”며 “이런 가운데 글로벌 선두권 업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의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는 346만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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