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900MHz급 고성능 CPU와 각종 편의기능, 그리고 한층 강화된 AS 시스템으로 무장한 내비게이션 ‘폰터스-아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폰터스-아트’는 지니맵을 채용하고 DMB 수신은 물론, 동영상과 MP3 재생 등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가졌다. 특히 기존의 후방카메라의 영상이 왜곡돼 보이는 문제점을 보완해 후방 주차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탑뷰카메라( 별도판매)를 지원한다. 탑뷰카메라가 지원되는 거치형 내비게이션은 ‘폰터스-아트’가 처음이다. 또한 빌트인(built-in : 차량 대쉬보드에 내장)시 트립모듈과 멀티박스는 별도 옵션적용해 장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현대 및 기아차에 들어가는 순정 내비게이션을 개발한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폰터스-아트’를 개발해 품질과 내구성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제품 개발시 신차를 개발할 때 거치는 것과 같은 혹독한 환경에서의 테스트를 거치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지난 6월 현대모비스가 국내최대 전장부품 전문회사인 현대오토넷을 합병한 이후 현대모비스가 처음으로 시장에 선보인 것이다. |
이외에도 현대모비스는 향후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발빠르게 대응하고, 이와 더불어 꾸준한 제품 업그레이드와 강력한 AS서비스를 통해 내비게이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폰터스-아트’의 소비자 가격은 349,000원(4GB메모리 포함)으로 현대모비스 콜센터(☎1588-7278)로 문의하면 제품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