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A3 2.0 TFSI, ▲TT 등 2개 차종이고, 폭스바겐은 ▲GOLF 2.0 GTI, ▲GOFL 2.0 TDI, ▲JETTA 2.0 GTI, ▲PASSAT 2.0 TDI, ▲CC 2.0 GTI 등 5개 차종이다. 해당 승용차 소유자는 30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들 승용차에는 자동변속기의 온도 제어 장치의 결함으로 과부하를 막는 장치가 임의로 작동돼 계기판의 기어표시등이 점멸하거나 차량 떨림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콜 대상은 아우디 및 폴크스바겐에서 작년 9월1일부터 올 8월31일 사이에 제작돼 국내에서 판매된 아우디 182대와 폴크스바겐 승용차 1천480대 등 총 1천662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