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 클래스는 25년 전에 처음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00만대가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국내에 새로 출시되는 C 클래스는 ▲C 200 K, ▲C 200 K 아방가르드, ▲C 250 아방가르드,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C 220 CDI 블루이피션시(BlueEFFICIENCY) 아방가르드, 고성능 모델인 ▲C 63 AMG 등이다. 이 모델들은 공기 역학을 고려한 디자인을 사이드 미러에 도입한 점과 시속 50㎞ 이상으로 주행하다가 급정거하면 브레이크등이 빠른 속도로 깜빡이도록 한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가 사용된 점 등이 특징이다. 기존의 C 230 아방가르드는 C 250 아방가르드로 모델명이 교체되고 C 220 CDI 아방가르드 모델이 C 220 CDI 블루이피션시 아방가르드 모델로 바뀌었다. C 220 CDI 블루이피션시 아방가르드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엔진 동력을 절약하는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고 있고 최신형 직렬 4기통 디젤 엔진과 자동 5단 변속기를 갖춰 이산화탄소 배출을 대폭 줄이면서 1등급 연비인 15.5 ㎞/ℓ를 실현했다.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은 ▲C 200 K 4천690만원, ▲C 200 K 아방가르드 5천290만원, ▲C 220 CDI 블루이피션시 아방가르드 5천390만원, ▲C 250 아방가르드 5천790만원, ▲C 63 AMG 9천190만원 등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