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울산 문수 국제 양궁장에서 열리는 제 45회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 쏘울, 포르테쿱, 쏘렌토R,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를 전시한다. 기아차는 이번 대회 기간 경기장 입구에 별도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쏘울과 포르테쿱을 전시해 전세계 양궁 선수들은 물론 경기장을 찾은 양궁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또한 단체전과 개인전 결승전이 열리는 8일과 9일에는 선수들의 메달 색깔을 바꿀 과녁 주변에 쏘렌토 R과 포르테 하이브리드를 전시해 디자인 기아의 정수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단체전과 개인전 결승은 공중파 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될 예정이어서 차량 전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아차는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는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 차량을 전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상에 오르기 위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과녁을 조준하는 양궁 선수들처럼 기아차도 정상을 향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