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는 신형쏘나타의 프로젝트명으로 신차의 이름은 "쏘나타"를 그대로 계승한다. 현대차는 1일 신형 중형세단 "YF쏘나타"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고, 2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사전 계약을 받는다. 본격적인 시판은 10일부터 들어간다. 신형 쏘나타는 세타 II 2.0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강력한 동력성능과 동급 최고 수준인 12.8km/ℓ의 연비를 달성했다. 여기에 차체자세제어장치(VDC)가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어 안전성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파노라마 썬루프와 핸들에 부착되는 패들 쉬프트형 변속기, 버튼 시동장치 등 고급 사양 및 첨단 신사양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
와이드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강렬한 헤드램프, 캐릭터 라인의 진보적인 마스크를통해 강인한 전면부 이미지를 표현했다. A필라에서부터 완만한 경사로 날렵하게 떨어지는 스타일과 유연하게 이어지는 측면 라인을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세련된 라인과 면으로 구성된 후면부는 측면 캐릭터 라인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리어 램프의 조화를 통해 개성있는 조형미를 강조했다. |
지난 2004년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JD파워 신차품질조사에서 중형차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현대차의 품질력을 전 세계에 보여준 "쏘나타"는 1985년 10월 출시이래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약 445만대가 판매되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형 세단으로 자리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