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델은 오는 9월부터 국내 시장에 판매되며 이날 GM대우 창원공장에서 1호차가 만들어졌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GM에서 경ㆍ소형차 개발본부 역할을 맡고 있는 GM대우가 개발 과정을 주도해 탄생시킨 모델이다. 지난 4월 개최된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 모델은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는 대형 헤드램프와 3도어 쿠페 차량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된 뒷문 손잡이 등을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가 부각됐다고 GM대우는 설명했다. 또, 전장이 3천595mm, 전후륜 사이 거리가 2천375mm로 차체와 실내공간이 넓어진 점도 특징이다. GM대우는 배기량이 1천cc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기존 800cc인 마티즈 모델을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