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쌍용차는 달리고 싶다

임직원 400여명, 평택공장~청와대 87km 도보 릴레이

 
쌍용자동차는 직원협의체 주관으로 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14일부터 4일간 평택에서 청와대까지 87km를 걷는 "쌍용자동차 재창조를 위한 도보 릴레이"를 실시한다.

이번 도보 릴레이 행사는 ▲노조의 불법 공장점거 및 폭력 행위에 대한 시민 홍보 ▲쌍용자동차의 과거 반성과 재창조에 대한 의지 표명 ▲노조의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시민 홍보 ▲임직원들의 회사 살리기 위한 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총 4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쌍용자동차 재창조를 위한 도보 릴레이 행사"는 ▲1일차인 14일은 110명의 임직원들이 평택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오산시청까지 24km를, ▲2일차는 오산시청에서 경기경찰청까지 21km를, ▲3일차는 경기경찰청에서 서울 사당역까지 26km를, ▲마지막 날인 17일은 사당역에서 청와대까지 16km 등 총 87km를 걸으며 노동조합 및 외부세력에 의해 54일간 계속되고 있는 불법파업의 부당성과 폭력성을 고발한다.
 
또한, 현 위기 상황 초래의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인 불합리한 노사문화를 청산하여 새로운 노사문화를 정립하겠다는 의지는 물론 전 국민에게 쌍용자동차를 반드시 정상적인 기업으로 살리겠다고 약속을 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17일 오후 4시 청와대를 마지막으로 "쌍용자동차 재창조를 위한 도보 릴레이 행사"를 마치고 청와대 입구(청운동 동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달의 신차 구매혜택

더보기


레이싱 모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