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3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특설무대에서 휴가철 비치웨어 패션쇼와 연계한 "싼타페 더 스타일 신차발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신차발표행사는 한층 더 세련되진 "싼타페 더 스타일"의 외장 스타일을 부각시키기 위해, 엘르, 휠라, 레노마 등 8개 유명 패션브랜드의 휴가철 비치웨어 트렌드를 감상할 수 있는 패션쇼와 함께 하였다. 이날 현대차는 백화점 정문 앞 광장에 패션쇼 런웨이를 설치하고, 하얀 백사장을 연상시키는 바닐라 화이트 칼라의 "싼타페 더 스타일"과 최신 트렌드의 비치웨어와 악세서리를 착용한 패션모델을 함께 등장시켜 자동차와 패션쇼를 조화시킨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현대차는 5일까지 백화점 정문앞 광장에 "싼타페 더 스타일" 2대를 전시하고 안내데스크도 설치하여,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차량 설명 및 구매상담도 실시한다. |
현대차는 8월까지 "싼타페 더 스타일"을 출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발, 싼타페의 탄생지인 미국 캘리포니아 디자인 연구소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7월까지 출고고객 및 가망고객을 대상으로 총 20가족을 선발해 "싼타페 더 스타일"을 직접 시승해보고, 이와 함께 고품격 요트체험 및 호텔 숙박을 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싼타페 여행 체험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싼타페는 지난 5월 국내시장에서 RV차종 최초로 50만대 판매를 돌파하였고, 해외시장에서는 140여 만대가 판매되는 등 명실 상부한 월드 베스트 셀링 SUV 모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