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SM3가 1천400만∼1천800만원(엑스트로닉 자동 변속기 기준)인데 비해 SM3 CE시리즈는 1천100만∼1천400만원(자동변속기 기준)대다. 이 시리즈는 기본형인 "CE", 안전과 편의성에 중점을 둔 "CE 플러스", 고급 사양을 적용한 "CE 프리미엄" 등 3종으로 구성됐다. CE는 "클래식 에디션"(Classic Edition)의 약어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SM3만의 가치"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인 박수홍 전무는 "SM3는 출시 후 줄곧 고객 만족도에서 준중형 1위를 지키고 국내외에서 가치를 인정받는 제품"이라며 "SM3 CE 시리즈는 SM3의 장점을 계승한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