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KMA)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 행사는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정을 받은 인기 제품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SUV/RV 부문에 혼다의 CR-V가, 세단 부문에서 어코드, 시빅 하이브리드, 시빅, 레전드가 각각 혁신상품 위너의 영예를 얻게 되었다. 특히 어코드와 CR-V는 전년도에 이어 같은 부문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글로벌스탠다드 경영대상" 혁신상품 위너는 한국능률협회 산하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이 신상품혁신지수(NPII) 평가 기준에 의거,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확정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 제도다. 이번에 SUV/RV 부문에 수상을 한 CR-V는 4도어의 다목적 도심형 SUV로 프리미엄 가치와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그리고 탁월한 성능을 갖춘 전세계 컴팩트 SUV의 대표 모델이다. 2005년부터 작년까지 4년 연속 수입차 전체 베스트셀링카 "톱3"에 속하면서 국내 시장에서도 가장 판매 대수가 많은 수입 SUV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
혼다만의 안전 기술인 G-CON 바디를 적용해 이전 모델보다 안전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WD는 3,590만원이고 4WD는 3,990만원이다. 세단 부문에는 어코드를 비롯, 시빅 하이브리드, 시빅, 레전드 4개 차종이 수상했다. 하이브리드 차량으로는 시빅 하이브리드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는데, 시빅 하이브리드는 국내 세단 중 최고인 23.2km/ℓ(국내연비측정기준)의 연비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