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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승 BMW 뉴 Z4 출시

20초만에 지붕 개폐..버튼 하나로 3가지 주행모드 선택

 
BMW 코리아는 7일 신차발표회를 갖고 2인승 로드스터 "BMW 뉴 Z4"를 국내에 첫 출시했다.

최근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은 BMW 뉴 Z4는 균형잡힌 정통 로드스터의 완벽한 비율과 부드럽게 흘러 내리는 곡선들이 절묘하게 결합된 새로운 외관 디자인에 넉넉한 실내 공간, 14% 증가한 가시성 등 2인승 로드스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80년 BMW 로드스터 역사상 최초로 전동식 하드탑을 적용했으며 출시 모델은 ▲2,996cc 엔진이 장착된 뉴 Z4 sDrive30i와 ▲2,979cc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뉴 Z4 sDrive35i 등 두 가지.

▲뉴 Z4 sDrive30i는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1.6kg.m의 성능을, ▲뉴 Z4 sDrive35i는 최고출력 306마력에 최대토크 40.8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고 EU5의 배출 기준량까지 만족시킨다.
 
두 조각의 경량 알루미늄 패널로 구성된 접이식 하드탑은 버튼 하나로 20초 만에 자동 개폐된다.

이와 함께 BMW 특유의 대형 키드니 그릴, 검은색 A필러(앞유리 좌우기둥)와 낮은 차체, 부드러운 루프라인, 강렬한 측면라인, 차의 폭을 강조하는 트렁크라인 등도 주요 특징이다.

뉴 Z4에는 또 가속력과 엔진 효율성이 최적으로 결합된 두 가지 직렬 6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이밖에 최적화된 공기역학 구조, 첨단 서스펜션 시스템, 다이내믹 드라이빙 컨트롤(노멀, 스포츠,스포츠+ 등 3가지 모드 선택)등이 탑재됐으며, 최신형 iDrive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 간단한 조작으로 내비게이션, 음악파일 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 국내 소비자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7천750만∼8천6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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