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은 BMW 뉴 Z4는 균형잡힌 정통 로드스터의 완벽한 비율과 부드럽게 흘러 내리는 곡선들이 절묘하게 결합된 새로운 외관 디자인에 넉넉한 실내 공간, 14% 증가한 가시성 등 2인승 로드스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80년 BMW 로드스터 역사상 최초로 전동식 하드탑을 적용했으며 출시 모델은 ▲2,996cc 엔진이 장착된 뉴 Z4 sDrive30i와 ▲2,979cc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뉴 Z4 sDrive35i 등 두 가지. ▲뉴 Z4 sDrive30i는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1.6kg.m의 성능을, ▲뉴 Z4 sDrive35i는 최고출력 306마력에 최대토크 40.8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고 EU5의 배출 기준량까지 만족시킨다. |
이와 함께 BMW 특유의 대형 키드니 그릴, 검은색 A필러(앞유리 좌우기둥)와 낮은 차체, 부드러운 루프라인, 강렬한 측면라인, 차의 폭을 강조하는 트렁크라인 등도 주요 특징이다. 뉴 Z4에는 또 가속력과 엔진 효율성이 최적으로 결합된 두 가지 직렬 6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이밖에 최적화된 공기역학 구조, 첨단 서스펜션 시스템, 다이내믹 드라이빙 컨트롤(노멀, 스포츠,스포츠+ 등 3가지 모드 선택)등이 탑재됐으며, 최신형 iDrive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 간단한 조작으로 내비게이션, 음악파일 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 국내 소비자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7천750만∼8천690만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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