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필요한 것이 성능이나 외관 등을 새 차 못지않게 바꿔 보는 것이다. 요즘 개성이 강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있는 튜닝이다. 그것도 자신의 취향에 맞춰 무료로 튜닝을 해준다면... SK에너지가 자동차생활 포털 엔크린닷컴(www.enclean.com)을 통해 실시하는 ‘My Car 대변신 프로젝트 체인지업’ 이벤트가 튜닝 메니아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4월 엔크린닷컴이 자동차생활 포털로 개편한 이래 현재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 체인지업 이벤트는 총 14명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최근 진행한 8회 이벤트에 총 765명이 응모, 지난해 4월 첫 회 응모자 대비 42배 증가했다. |
사연을 통해 행운을 얻은 14명의 주인공들은 통신사 직원, 경찰, 여성축구회회원, 아티스트 디자이너, 자영업자,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을 보였다. 연령 또한 20대에서 50대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다. 엔크린닷컴 체인지업 메뉴에는 이들 차량의 수리 전과 후를 비교해 주는 동영상이 등록돼 있다. 외관과 내부가 노후된 차량이 완전히 새롭게 ‘체인지 업’ 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인기가 라이머가 새롭게 진행자로 발탁되며 차량의 변신 과정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엔크린닷컴 운영자에 따르면 “체인지업 이벤트는 올드카를 뉴카로 변신시켜 주는 것으로 첫 회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최근 방송이 되며 시청자와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혼자서 하기에는 복잡하고 어려운 튜닝이지만 여러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어 믿을만하고 안전하다”고 말했다. 또한 운영자 측은 “앞으로도 차에 얽힌 감동적인 사연이 있고 차를 오래도록 타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주인공을 찾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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