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볼보 시티 세이프티 獨 폴 피에츠賞 수상

세계최초 차량을 자동으로 멈추어주는 차세대 안전장치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차세대 안전장치 시티 세이프티가 독일의 자동차 잡지 오토 모토 앤 스포츠에서 선정하는 "2009 폴 피에츠賞"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참석한 베언트 오스트만 오토 모토 앤 스포츠 수석 에디터는 "폴 피에츠 상 심사 위원단들은 볼보의 시티 세이프티 시스템이 도심 교통 건수를 급감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브레이킹 보조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라며 수상 배경을 밝혔다.

시티 세이프티는 볼보자동차가 유럽, 중국, 태국 등 여러 국가에서 실시하는 교통사고 현장 조사결과 전체 추돌사고의 약 75%가 시속 29km 이하의 속도에서 발생한다는 것에 착안하여 개발한 차세대 안전장치이다.

차량 앞 유리 상단에 장착된 광학 레이저를 사용하여 시속 30km/h 이하 주행 시 앞차와의 추돌을 방지할 수 있도록 교통 흐름을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우선 차량의 주행속력이 15 km/h미만일 경우, 앞 차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시티 세이프티는 차량을 자동으로 완전히 멈추어준다.

주행속력이 15-30 km/h일 경우에는 앞 차와의 충돌을 최소화하여 운전자와 상대방의 사고 피해를 최소화시킨다.


또한, 24시간 작동하는 이 시스템은 에어백 및 안전벨트 콘트롤 시스템과의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운전자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를 통해 도심에서 흔히 발생하는 저속에서의 추돌사고를 예방하거나 교통 사고 피해를 최소화 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자동차 업계에 큰 변화를 일으킬 혁신적인 기술 발전을 상징하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볼보는 지난 수십 년간 자동차의 패시브 및 액티브 세이프티 분야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는 앞으로도 볼보 경영 철학의 핵심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잡을 것이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달의 신차 구매혜택

더보기


레이싱 모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