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프레스티지 해치백 모델 A3, 최고급 세단 A8, 미드십 스포츠카 R8은 각각 베스트 카 2위에 오르는 등 아우디가 최고의 브랜드로서 각광 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아우디 A4는 "중형차" 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카로 선정됐다. 루퍼트 슈타들러 아우디 AG 회장은 "아우디 A4는 혁신적인 기술과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 탁월한 감성과 품질을 바탕으로 대형 세단의 장점들을 접목시킨 모델"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우디 A6는 "고급 중형차" 부문에서 1위에 올라 5년 연속으로 베스트 카에 선정되며 기염을 토했다. 아우디 A6가 5년 연속 베스트 카에 오른 것은 이 모델이 다이내믹한 특성과 높은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이 고객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아우디의 설명이다. 뉴 아우디 Q5 역시 출시 첫 해에 "오프로드 자동차" 부문에서 베스트 카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뉴 Q5는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와 아우토 빌트誌 선정 디자인 어워드 오프로드/SUV 부문 최고의 디자인 상, 빌트 암 손탁誌의 골든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아우디 A3는 "중형 이하" 부문에서, A8은 "럭셔리" 부문에서, R8은 "스포츠카" 부문에서 각각 베스트 카 2위에 선정됐다. 이번 베스트 카 선정에는 92,000명이 넘는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誌 독자가 투표에 참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