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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리 우승에는 금호타이어가 있다

英 아이리쉬 우승, 다카르랠리 최고성적...쾌조의 스타트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오세철)가 영국에서 개최된 2009 아이리쉬 타막 랠리 챔피언십 개막전 우승과 다카르랠리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올해 글로벌 모터스포츠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지난 18일 영국 갤웨이에서 종료된 아이리쉬 랠리에서 유진 도넬리는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슈코다 차량으로 최상위 클래스인 A8 부문(2000cc 이상 완전개조형)에서 개막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도넬리 선수 이외에도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경주 차량 3대가 전체 139대 차량 가운데 종합 5위(N4 클래스 1위), 6위(N4 클래스 2위), 7위(A7 클래스 1위)를 차지해 금호 랠리 타이어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특히 현지 전문가들은 2004년부터 3년 연속 금호타이어를 장착하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던 도넬리 선수가 2008년 타사 타이어로 교체한 후 우승에 실패하고, 이번 개막전에서 다시 우승하자 금호타이어의 경쟁 우위가 입증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도넬리는 우승 인터뷰에서 "강한 바람과 우박, 불규칙하고 젖은 도로 등 난관이 많았지만 금호타이어가 좋은 성능을 발휘해 우승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 종료되어 15일간 1만Km를 주행거리를 달려 "극한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카르랠리에서도 금호타이어의 선전이 돋보였다.

총 177대가 참가하여 90대만이 완주한 CAR부문에서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프랑스 SMG 팀은 T1.3 클래스 3위(종합순위 20위)에 입상하였다. 이는 1992년 참가 이후 총 4번 참가중 최고의 성적이다.

조성태 금호타이어 레이싱 타이어 개발팀장은 "모터스포츠에 대한 금호타이어의 기술력과 열정이 미쉘린, 피렐리, 던롭, 굿이어 등 세계적인 타이어 회사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국제 레이스 대회에서 직접 입증된 것"이라며 "2009년은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을 과시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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