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최근 CR-V가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2008년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정면 충돌 부문 안전성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도 평가 결과 혼다의 CR-V는 현대 제네시스와 함께 충돌 시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안전도 평가는 국산 차종만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기존과 달리 수입 브랜드의 세단과 SUV부문 베스트셀러 제품이 함께 포함되어 진행된 것으로, 혼다 CR-V는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국내 신차 안전도 평가에 참여해 그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혼다 CR-V는 지난달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뽑은 ‘2009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미국고속도로안전국(NHTSA) 충돌테스트에서 전/측면 최고등급 판정을 받는 등 해외에서는 이미 안전한 차로 잘 알려져 있다. 국 내외에서 안정성을 인정받은 CR-V는 탑승자의 상해 정도를 줄이고 생존 공간을 확보하여 운전자 보호 성능을 극대화한 혼다의 ‘G-CON(G-force control) 바디’가 적용되었으며, 보행자와 충돌 시 차가 충격을 흡수하는 구조 적용을 통해 보행자의 상해를 최소화 하는 ‘보행자 상해 경감 바디’를 갖췄다. 또한 후면 충돌시 운전자의 경추 부위를 보호하는 ‘액티브 헤드 레스트’로 좌석 안정성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았다. ☞혼다 CR-V는 2007년 수입 베스트셀링카이며, 올 해 11월까지 누적 대수 2,900여대로 수입차 판매 TOP 3에 오르는 등 26개월 연속 SUV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