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28일 세계 양대 신용평가회사의 하나인 미국의 스탠더드 앤 푸어스(S&P)社로부터 ‘BBB+ Stable’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해상은 2005년부터 4년 연속‘BBB+ Stable’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S&P는 현대해상이 자산에서 큰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고 경기하강에 따른 실적 둔화도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해 전년과 같은 ‘BBB+’ 등급을 부여했으며 향후 전망도 ‘안정적’으로 내다봤다. 현대해상은 지난 10일 A.M.Best로부터 ‘A- Stable’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S&P로부터 ‘BBB+’등급을 부여 받음에 따라 전세계적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저명한 국제 신용평가기관의 평가 등급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