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는 라세티 프리미어는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모델이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1.6 DOHC EOOTEC III 엔진을 장착해 최대출력 114마력, 최대토크 15.5kg.m의 성능을 내며 연비는 수동변속기 기준 15.0 km/ℓ를 구현한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국내는 물론 유럽과 미국에서 생산되며 130여개국 시장에 GM의 다양한 브랜드로 판매된다. 또 2009년초에는 2.0리터 150마력의 터보디젤모델도 출시예정이다. 총 27개월에 걸쳐 개발된 라세티 프리미어는 라세티 프리미어는 전장 4천600㎜, 전폭 1천790㎜, 축거 2천685㎜로 경쟁차종인 아반떼나 포르테보다 더 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내 준중형 차량 중 최초로 6단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또 세계 각지를 돌며 100만km 이상 시험주행은 물론 혹한기와 혹서기 테스트, 차량 충돌 실험 등을 걸쳐 엄격한 안전점검을 거쳤다. 운전석 및 조수석에는 3단 열선 시트가 내장됐고 속도 감응식 오디오 음량 조절 기능, 일체형 4구 센서 및 8개 경고 구간 후방주차 보조 시스템 등 여러 편의 사양도 갖췄다. ☞라세티 프리미어의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 ▲SE모델 일반형 1천155만원, 고급형 1천205만원 ▲SX모델 일반형 1천372만원, 고급형 1천442만원 ▲CDX모델 일반형 1천455만원, 고급형 1천605만원이며 첨단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 장착시 165만원이 추가된다. <라세티 프리미어 제원> 전장 4600mm, 전폭 1790mm, 전고 1475mm, 축거 2685mm 최대출력 114마력, 최대토크 15.5kg.m 변속기: 5단수동. 6단 자동 연비 수동 15.0km, 자동 13.0km, 공차중량 수동 1290kg, 자동 1305k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