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지대섭 사장과 판매왕을 비롯한 291명의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및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연도상에서는 지난 1994년부터 14년간 보험영업만을 해온 평택지점의 우미라(禹美羅, 女/49세) RC가 "판매왕"에 등극했다. 우씨가 판매왕이 된 것은 2003년, 2006년, 2007년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다. 현재 우씨가 관리하는 고객은 무려 5,000여명이다. 그 결과 2007년 한해 동안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의 하루 계약건수 10.5건을 달성해 웬만한 중소기업에 버금가는 연 매출 4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우씨는 2000년부터 주변의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 대한 한결같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6년 연도상에서 판매왕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2천만원 전액을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흔쾌히 기부하기도 했다. 이 날 "RC 대상"은 설계사부문에 춘천지점의 손순자(孫順子, 女/37세)RC가, 대리점부문에 의정부지점의 박영수(朴英水, 女/48세) RC가 각각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