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서울과 부산의 주요 거리에 ‘신형 벨로스터’를 출시 전에 미리 볼 수 있는 이동식 쇼룸 ‘벨로박스’를 운영한다.
‘벨로박스’는 컨테이너 5개동으로 구성된 2층 높이의 복합구조물로, 외부는 벨로스터만의 상징적인 무광택 컬러를 바탕으로 ‘신형 벨로스터’의 커뮤니케이션 슬로건인 ‘Live Loud’ 콘셉트에 맞춘 화려한 그래피티가 벽면을 꾸미고 있다.
‘벨로박스’ 내부에서는 기존 벨로스터의 유니크한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 스포티한 비율과 외관에 어울리는 완성된 주행감성을 더한 ‘신형 벨로스터’ 실차를 만나볼 수 있다.
우선 ‘벨로박스’는 이달 31일까지 강남역 2호선 11번 출구 앞 강남스퀘어에, 내년 1월 5일부터 17일까지는 컨테이너식 복합 쇼핑몰인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