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전문 메이커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경기도 동탄에 170억원을 들여 새로운 서비스센터를 설립한다.
동탄 서비스센터 건립는 13,655 ㎡ 대지와 2,519 ㎡ 면적의 건물로 이뤄지며 투자규모는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서비스센터 건립을 위해 투자한 금액 중 최대규모이다.
동탄 서비스센터에는 판금/도장을 포함해 총 13개의 작업장이 구비되며 2018년 4월 오픈을 목표로 한다.
동탄산업단지
내에 위치하며 경부고속도로와 바로 인접해 있어 서울, 경기북부와 영호남, 강원으로의 연결성이 좋아 짧은 시간내에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을 갖추었다.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은 현재 2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내에 동탄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총 3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해 총 25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출 계획이다.
또한
2023년까지 서비스센터 수를
30개로 늘려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은 지난 1995년에 한국에 설립되어, 국내 수입 트럭 브랜드 중에서는 가장 긴 2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