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8월 1∼4일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 여주(강릉 방향) ▲ 치악(부산 방향) 휴게소에서,
기아차는 ▲ 기흥(부산 방향) ▲ 군산(목포 방향) ▲ 치악(부산 방향) 휴게소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한국지엠은 ▲ 중앙선 치악(부산 방향) ▲ 서해안선 서산(목포 방향) 휴게소에,
르노삼성은 ▲ 중앙선 치악(부산 방향) ▲ 서해안선 서산(목포 방향) ▲ 남해선 함안(순천 방향) 휴게소에,
쌍용차는 ▲ 중앙선 치악(부산 방향) ▲ 경부선 안성(부산 방향) ▲ 중부선 음성(목포 방향) 휴게소에 각각 서비스 코너를 마련한다.
이들 업체는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을 점검하고 오일류 및 워셔액 보충, 와이퍼 블레이드 무상교환 등을 해준다.
또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가까운 정비소를 안내하는 한편 인근 지역 고장 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