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가 전기차 SM3 Z.E.를 타고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며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랠리’를 29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코랠리’는 르노삼성의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에코액션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올해는 부산에서 시행된 ‘2016 가을관광주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친환경 미션과 함께 부산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열흘 간 참가 희망팀을 모집했으며 총 80개팀
모집에 598개팀이 지원해 SM3 Z.E.와 전기차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각 참가팀은 SM3 Z.E.를 타고 부산 영화의 전당을 출발해 해운대,
광안리, 동백공원에서 ‘물 적게 쓰고 설거지하기,
공원 내 쓰레기 분리수거하기’와 같은 친환경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을
모두 완수하고 연료를 가장 적게 사용한 1부와 2부 각
상위 3팀에게 상금 50만원, 30만원, 10만원의 상금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으며
이날 1부 1등팀은 김동은씨 외 1명, 2부 1등팀은
정지영씨 외 3명으로 각각 상금 5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한편 에코랠리는 기존 진행되던 ‘에코투어’와 달리, 참가자가 직접 SM3 Z.E.를 운전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SM3 Z.E.를 직접 운전해 본 참가자들은, “차가 조용하고 승차감이 편안하다”, “생각했던 것보다 힘이 강하다”, “시내 주행에 전혀 손색이 없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