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지만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0.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6% 증가했다.
S-OIL은 "유가 하락세 지속으로 매출은 감소했지만 재고관련 손실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 강세로 흑자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정유사업은 지난해 4분기 매출 3조450억원에 1천38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석유화학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6천440억원과 870억원이었고 윤활기유사업은 지난해 4분기 2천590억원의 매출과 68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